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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강진 오리 고병원성 확진
      지난 15일 전남 나주와 강진의 2곳 농장에서 나온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오리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AI 의심 오리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들 2곳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는 모두 매몰 처리됐으며 정부는 오늘 새벽 0시부터 19일 0시까지 24시간 동안 전남과 광주지역의 가금류, 관련 종사자, 출입차량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상탭니다
      2015-09-18
    • 벤츠 코리아, 골프채 파손 차량 교환 약속
      골프채로 벤츠 차량을 파손해 논란이 됐던 운전자가 벤츠 측으로부터 차량 교환을 약속받았습니다.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이 반복되자 자신의 차량을 파손하고 판매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 33살 유 모 씨는 벤츠 대리점 대표이사를 만나 수리비 일부분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차량을 신모델로 교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유 씨와 벤츠 측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유 씨에게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던 경찰은 수사를 계속할 진행할 방침입니다.
      2015-09-18
    • 제10차 세계대나무총회 오늘 담양에서 개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대나무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10차 세계대나무총회가 오늘 담양에서 개막했습니다.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에 맞춰 개최된 이번 세계대나무 총회에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교수와 전문가 등 3백여 명이 참가해 오는 21일까지 대나무의 문화와 기술 등을 주제로 정보를 교류하고 70편의 논문을 발표합니다. 3-4년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대나무총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박람회 조직위는 이번 총회를 통해 담양의 대나무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5-09-18
    • 학교법인 우암학원 창학 65주년 기념행사
      남부대와 전남과학대, 옥과고등학교로 이뤄진 학교법인 우암학원이 창학 65주년을 맞았습니다 설립자인 조용기 우암학원장은 65주년 기념행사에서 부모가 자식을 품고 가듯이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포기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5-09-18
    • 여수 동도-서도 잇는 거문대교 개통
      여수 거문도의 동도와 서도를 잇는 거문대교가 개통됐습니다. 거문대교는 총 사업비 500억 원이 투입돼 교량 560m, 접속도로 890m의 왕복 2차로로 착공 5년 만에 완공됐으며 주탑 2개가 상판을 케이블로 연결하는 사장교로 건설됐습니다. 여수시는 거문도 본섬인 고도와 서도를 잇는 삼호교에 이어 서도와 동도를 잇는 거문대교가 완공됨으로써 3개 섬으로 이뤄진 거문도가 육로를 통해 하나가 돼 관광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15-09-18
    • 광주*전남 광역지자체 중 재정자립도 꼴찌 수준
      전남도의 재정자립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낮았고 광주시는 광역시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에 따르면 광주의 재정자립도는 39%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았고, 전남도는 14.5%를 기록해 전국 평균 30.3%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영호남과 차이 분석에서도 최근 5년간 호남의 재정자립도 평균은 30%에 불과한데 반해 영남은 평균 47.7%를 기록했습니다.
      2015-09-18
    • 누리과정 부담, 교육재정 파탄 시민설명회
      광주시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부담으로 인한 재정악화 상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시민 설명회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누리과정예산이 제외돼 보육대란이 불가피하고 각급 학교들의 교육예산도 심각하게 위축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육대란 극복과 지방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광주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2015-09-18
    •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개막 첫 날 3만 7천 명 관람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개막 첫날에 3만 7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어제 개막한 박람회장과 개막식장에 3만 7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이번 주말까지 국내외 관람객 10만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31일까지 개최되는 박람회 목표 관람객 수는 90만 명이지만 홀로그램 공연인 '뱀부쇼'가 예상보다 큰 인기를 끌면서 백만 명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5-09-18
    • 금감원 "한계기업 구조 조정해 정상기업 지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경영정상화가 어려운 한계기업을 구조 조정해 정상기업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 원장은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전남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진행 중인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를 통해 금융권이 경영 정상화가 어려운 한계기업의 구조 조정을 조속히 추진해 정상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 원장은 광주지역 학교장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금융회사와 학교가 결연해 금융교육을 하는 1사 1교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5-09-18
    • 문 안 잠긴 차량 골라 턴 30대 남성 붙잡혀
      문이 잠겨져 있지 않은 차량을 골라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광산구 일대를 돌며 문이 잠겨져 있지 않은 차량 10여 대에서 8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2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9-18
    • 고속도로 작업 근로자 차에 치여 숨져
      고속도로에서 도로 복구 작업을 벌이던 근로자가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영광군 대마면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도로 복구 작업을 벌이던 46살 박 모 씨가 32살 전 모 씨가 몰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전 씨가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을 못 보고 사고를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9-18
    • 저소득층 아동 교육지원 나눔캠페인 추진(모닝)
      전남 도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나눔캠페인이 펼쳐집니다. 전남도는 다음달 말까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CJ나눔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모금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목표 모금액 6억 5천만 원은 아동복지시설의 난방비와 개보수 비용으로 사용되고,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등에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2015-09-18
    • 무안시 승격위한 포럼 개최
      무안군의 시 승격을 바라는 무안지역 주민들이무안시 승격을 위한 추진방안을 알아보는 포럼을 열었습니다 무안시승격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시승격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법률적 대책과 인구수 자연 증가에 따른 행정적 승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도시형 행정수요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서라도 시 승격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한편 무안군의 현재 인구는 8만2천여 명으로 전남지역 17개 군 단위 중 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2015-09-18
    • 강진착한한우 명품관 개장(모닝)
      강진의 대표 한우 브랜드인 '착한 한우'의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명품관이 개장됐습니다. 강진읍에 문을 연 착한한우 명품관은 가공시설과 판매장 등을 갖추고 지역 한우농가의 우수 한우를 연간 6백두 이상 도축해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와 직거래 판매유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15-09-18
    • 고흥군, ‘고흥우주마라톤대회’개최
      나로호 성공발사를 기념하는 마라톤대회가 고흥에서 열립니다. 고흥군은 다음달 18일 오전 9시 아마추어 마라토너 4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녹동 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해 오마간척지 방조제와 풍남항을 경유해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고흥우주마라톤대회를 풀코스와 10km 등 4개 코스로 나눠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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