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광주*전남 교통사고 잇따라... 8명 사상
      주말인 오늘 광주 전남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광주시 남구 백운고가에서 23살 강 모 씨의 승용차가 마주 오던 39살 박 모 씨의 1t 화물차량과 정면 충돌해 강 씨가 숨지고 박 씨는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낮 2시에는 영암군 영암읍에서 유턴을 하던 68살 손 모 씨의 승용차와 마주오던 차가 부딪쳐 손 씨 등 6명이 다쳤습니다.
      2015-10-24
    • R)최희섭 은퇴, 거포타자 보강 '절실'
      【 앵커멘트 】 타이거즈하면 김봉연, 김성한, 한대화 등 꼭 필요할 때 한 방을 쏘아올리는 홈런타자를 떠올리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하지만, 올 시즌에는 나지완의 부진과 기대했던 유망주들의 더딘 성장으로 소총부대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출신의 최희섭까지 은퇴를 선언하면서 내년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거포 영입이나 육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09년 33홈런을 쏘아올리며 10번째 우승에 일조하는 등 9시즌 동안 팀의 중심타자로 활약한 최희섭
      2015-10-24
    • 짙은 안갯속 2명 탄 어선 좌초…해경 구조
      완도 앞바다에서 선장 등 2명이 탄 어선이 안갯속에서 좌초됐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완도해경은 오늘 새벽 4시 20분쯤 완도군 약산면 우두리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1.49t급 연안어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3척 등을 현장에 급파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장 68살 김 모 씨 등 2명이 타고 있었던 어선은 짙은 안갯속에서 방향을 잃고 헤매던 중 수중 암초를 발견하지 못해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10-24
    • 해경, 불법조업 중국 어선 4척 나포
      우리 측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 어선 4척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늘 오전 신안군 홍도 북서쪽 해상에서 멸치 천9백kg을 불법으로 조업한 혐의로 중국 쌍끌이 어선 등 4척과 중국인 선원 56명을 나포했습니다. 해경은 나포한 중국 어선과 선원을 목포항으로 압송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5-10-24
    • 김성곤 의원, "여수구항 준설..올해 악취 해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수 포장마차촌 일대의 악취 문제가 올해 안에 해결될 전망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국회의원은 여수시와 상인들이 요구해온 여수구항 오염퇴적물 준설정화 사업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조만간 시작돼 올해 말 끝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장마차가 밀집해 있는 여수 연등천 일대는 여수 구항에서 거슬러 오는 생활하수가 쌓여 심한 악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5-10-24
    • R)[더불어]'더불어 사는 광주' 만드는 청소년들
      【 앵커멘트 】 더불어 함께 사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용돈을 모아 이웃돕기를 하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를 하는 등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단조롭던 벽면이 울긋불긋한 색깔로 채워지자 붓을 쥔 학생들의 표정에도 웃음꽃이 번집니다.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낡은 벽을 재단장하기 위해 지난 10월 초부터 동아여고 학생들이 벽화를 그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주말에도
      2015-10-24
    • 광주전남기자협회 가을 체육대회 열려
      주말을 맞아 곳곳에서 체육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늘 호남대 체육관에서 17개 회원사 기자와 가족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열고 배구와 줄넘기 등으로 회원 간 화합을 다졌습니다. 재경완도군향우회도 염주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열고 정승 전 식약처장에게 자랑스러운 완도군민상을 수여했습니다.
      2015-10-24
    • 제1회 한*아시아 시낭송축제 개최
      국*내외 유명 시인들의 시 낭송대회와 시화전이 열렸습니다. 문화메카 낭송포럼은 오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보원에서 제1회 한*아시아 시낭송축제 '더할나위'를 열고 전국시낭송대회와 40개국 시화전 등을 열었습니다. 특히 5*18민주항쟁의 아픔을 시로 표현한 퍼포먼스 '화려한 휴가'가 식전 행사로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5-10-24
    • 레고 수업비 부풀린 어린이집 원장 '벌금형'
      어린이들의 특별활동비를 부풀려 수 천만 원을 가로챈 어린이집 원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 1단독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3년간 광양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레고 업자와 짜고 약정한 금액보다 부풀려 특별활동비를 받은 뒤 초과한 돈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2천18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전 어린이집 원장 모 씨에 대해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015-10-24
    • R)20세기 최고걸작 광주 공연
      【 앵커멘트 】 20세기 최고의 오페라로 평가받는 ‘해변의 아인슈타인’이 만들어진지 40년 만에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전당 예술극장은 내년까지 세계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들을 무대에 올릴 예정입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세계 공연계의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오페라 ‘해변의 아인슈타인’입니다. 지난 1976년 초연된 이 작품은 20세기 음악과 연극 역사에 혁명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5-10-24
    • 세계튤립대표자회의,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모닝)
      어제 막을 올린 2015 세계튤립대표자회의가 내일까지 사흘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에서 열립니다. 세계튤립대표자회의는 튤립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로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전세계 14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튤립과 정원관광으로 성공 창출하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14개 세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회가 진행됩니다.
      2015-10-24
    • R)소록도에 '작은 미술관' 개관.."치유 공간으로 기대"
      【 앵커멘트 】 한센인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고흥 소록도에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작은 미술관'이 개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한센인들이 예술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일제시대 인권탄압의 상징이었던 소록도 내 감옥, 감금실. 그리고 이제는 아무도 찾지 않는 옛 세탁실. 한센인들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이 두 곳이 '작은 미술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2015-10-24
    • 장사 안 된다며 경쟁 업주 폭행한 30대 구속
      장사가 안 된다며 경쟁 당구장 업주를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일곡동의 당구장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둔기로 업주 50살 강 모 씨의 머리를 때려 다치게 하고, 돈까지 빼앗으려 한 혐의로 인근 당구장 업주 38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운영난에 시달리던 이 씨는 경쟁 업주가 다쳐 영업을 못 하면 자신의 당구장 손님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10-24
    • 1023 타이틀+ 주요뉴스
      1.(인사청문회 통과의례 전락...('해야 하나') 허성관 광주 전남 연구원장의 임명이 강행되면서 인사청문회가 일과성 통과의례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인사청문회를 해야 하느냐는 무용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 '취업난에 지역 떠난다') 취업난이 악화되면서 20-30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취업이 용이했던 특성화고 학생들도 구직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집중취재했습니다 3.('시커먼 가루' 조사 외면)...시민단체 나서) 여수지역에 흙비
      2015-10-23
    • R)의회 들러리 세우는 '인사청문회' 무용론 팽배
      【 앵커멘트 】 허성관 광주전남연구원장의 임명 강행으로 시.도의회의 인사청문회가 한낱 들러리로 전락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도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구색맞추기식의 일과성 행사 정도로 여기고 있어 인사청문회를 해야 하느냐는 무용론이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시.도의회가 공동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내린 내정자를 두고 광주전남연구원 김수삼 이사장은 한달 정도 시간을 끌었습니다. 지난 22일 원장 임명을 강행하면서
      2015-10-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