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안 된다며 경쟁 업주 폭행한 30대 구속

    작성 : 2015-10-24 07:40:50

    장사가 안 된다며 경쟁 당구장 업주를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일곡동의
    당구장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둔기로 업주 50살 강 모 씨의 머리를 때려 다치게 하고, 돈까지 빼앗으려 한 혐의로 인근 당구장 업주 38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운영난에 시달리던 이 씨는 경쟁 업주가 다쳐 영업을 못 하면 자신의 당구장 손님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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