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무비자 체류 지원에도 무안공항 적자 여전
【 앵커멘트 】 지역 공항을 활성화 하기 위한 무비자 체류 대책이 효과로 나타나면서 대구, 청주 공항이 만성적자에서 탈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쇼핑인프라가 부족하고 국내선이 광주공항와 나뉘어져 있는 무안공항은 여전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올 들어 지난 8월 말까지 대구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133만 명, 연말까자 KTX 개통 이전인 2003년 이후 12년 만에 2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용객이 늘면서 노선이 다변화되는 등 국제공
201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