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양산단 위기' (中 자본 유치 추진) 목포시가 대양산단에 중국 자본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천 억원의 채무 부담을 돌파하겠다는 복안이지만 성사될 지는 미지숩니다. 여>('야산에 공장 신축') 업체-여수시 갈등 야산에 공장 신축을 거부한 여수시와 업체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건축 허가 기준이 불합리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남>안철수 탈당...(호남의원 동반 탈당 주목)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탈당했습니다. 야권재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호남 의원들의 동반 탈당 여부에 관

【 앵커멘트 】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어제 탈당을 선언하면서 이제 관심은 지역 의원 중 누가 동반탈당에 나서느냐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이나 내일쯤 황주홍 의원이 탈당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동반 탈당 의원이 10 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변화와 혁신이 불가능한 당을 떠나 밖에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아 정권교체를 이룰 수

【 앵커멘트 】 네, 국비 제 304호 여수 진남관이 1718년 중건된 지 300년 만에 원형 복원될 예정입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혼이 서려 있는 곳으로, 화재로 전소된 숭례문 이후 최대 복원 사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본영이었던 국보 제 304호 여수 진남관입니다. 처마는 틀어져 있고 기둥은 기울어져 있습니다. 붕괴를 막기 위해 건물 양 옆쪽에는 지지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화재로 두 번이나 소실됐다가 171

여수*광양항과 거문도항 개발을 위해 내년도에 천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수신북항 건설과 광양항 율촌1산단 준설, 거문도항 재해취약지구 보강 등 여수*광양항, 거문도항 20여 개 개발사업을 위한 내년도 예산으로 1,225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이 광양항 개항 30주년이 되는 만큼 광양항 재도약의 원 년이 될 수 있도록 항만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친환경 인증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부정인증 차단에 나섭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인증기관의 심사자료 온라인시스템 등록을 의무화하고, 등록된 검사 자료를 인증과정 실시간 모니터링에 활용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의 신뢰를 높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인증 심사원 1명이 연간 인증관리하는 사업자 수를 5백 명에서 4백 명으로 줄이고, 하루 심의건수를 15건으로 제한해 인증절차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여수시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합니다. 여수시는 30억 원을 들여 신도심 인구밀집지역에 육아보육과 체험놀이, 장난감 대여, 육아특성화 프로그램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도내에서 영유아가 가장 많지만 어린이집은 크게 부족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진도군이 48억 원을 들여 오일시마을 종합정비사업에 들어갑니다. 진도군은 내년 연말까지 48억 원을 들여 오일시마을에 공동그룹홈과 보행로, 마을경관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일시 종합정비사업으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정주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됩니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이 초등학교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캠프를 진행합니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오는 19일부터 1박2일 과정으로 초등학교 5-6학년 3백 명을 대상으로 '내꿈은 내가 만든다'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 진로탐색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진로진학캠프는 내년부터 중학교에서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를 앞두고 지역 초등학생들이 진로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병종 고흥군수가 대한민국 한센인대회에서 한센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박 군수는 3선 고흥군수를 역임하면서 소록도 한센인 테마공원 조성과 자원봉사학교 운동 등 한센인들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한센총연합회가 주최한 한센인 대회에서 한센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다음은 희망2016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광주고등법원 방극성 원장과 직원 여러분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만 원을 맡겨 주셨습니다. 해남 산이면 건초마을 주민들이 40만 원 구성마을 주민들이 82만 원 황조마을 주민 65만 원 화순군 도암면 왕정·행산리 주민 11만 원 천태1구 주민들이 23만 5,000원을 해남 산이면 노송마을 주민들이 40만 원 화순군 도암면 정천리 주민 45만 8,000원 지월1구 주민들이 11만 원을 모아 보내주셨습니다. 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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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앞서 서울에서 전해드린 대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탈당하면서, 일부 호남과 비주류 의원들의 추가 탈당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야당 분열과 함께 호남정치도 요동칠 전망입니다. 서울 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지금의 당 안에선 변화와 혁신이 불가능하다며, 당 밖에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안철수/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 - "이대로 가면, 총선은 물론 정권교체의 희망은 없습니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회의 창당추진위원회가 창당 발기인대회를 갖고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개최된 창당발기인대회에는 발기인 등 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천정배 의원이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천 의원은 "오늘은 진정한 야당이 태어나는 생일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야당과 정치를 바꿔 후손들에게 풍요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물려주자"고 호소했습니다.

【 앵커멘트 】 내년 새학기 개교를 앞둔 목포의 한 초등학교가 건설사의 자금난 때문에 공사가 지연되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부실업체 선정도 문제지만 이런 사실을 감추고 개교에 문제가 없다고 통보해 놓고 한 달 만에 돌연 태도를 바꾼 교육지원청도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초등학교 신축 현장입니다. 내년 3월 개교가 예정돼 있지만 건물 외형 공사만 겨우 마쳐 공정률이 50%도 안 됩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계획대로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야산에 수천억 원 규모의 폐기물 재활용 공장 신축 여부를 놓고 여수시와 업체가 1년 넘게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허가조건이 불합리하다며 반발하고 있고 여수시는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소라면의 한 야산입니다. 한 민간업체가 7천억 원을 들여 폐기물 재활용 공장을 짓겠다며 건축허가를 신청했지만 1년이 넘도록 허가 여부가 결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건축 허가 조례를 두고 업체와 여수시가 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