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을 살려라.. 국립*도립공원 지정 추진
【 앵커멘트 】 네, 지난 30년간 사라진 갯벌이 여의도 면적의 50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해수면 상승과 각종 개발로 갯벌이 빠르게 사라지자 공원 지정을 통해 생태계의 보고를 지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보성군 벌교읍과 장도리, 대포리 일대 23㎢에 펼쳐진 벌교갯벌입니다. 어류와 갑작류, 연체동물 등 수백여 종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이곳뿐 아니라 해안선이 많은 지형적 특성 때문에 전남의 갯벌면적은 국내 전체의 42%를 차지
201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