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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조되는 반일 감정...잔재 청산은 아직
      【 앵커멘트 】 위안부 소녀상 철거 문제 등을 놓고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잇는 가운데 최근 광주에서 친일 인사의 비석이 훼손됐습니다. 친일 잔재 청산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관찰사의 업적을 기린 선정비 곳곳이 패여있습니다. 끝이 날카로운 물체로 여러차례 내리친 듯 이름이 새겨진 부분이 집중적으로 훼손됐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이곳 공터에는 수십 개의 비석이 세워져 있지만 유독 친일 행각 논란을 일으켰던 두 인물
      2016-02-01
    • 광주 남구보건소, '농아*맹자' 등 장애인 비하용어 사용
      광주의 한 보건소에서 장애인 차별용어를 사용한 것과 관련 장애인단체가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지난달 광주 남구 보건소가 발급한 건강진단서에서 장애인 비하 용어인 농자, 아자, 맹자, 불구폐질자 등 정부가 정비대상으로 선정한 장애인 비하용어를 표기했다면서 이와 관련 광주시 인권옴부즈맨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4년부터 농아자를 청각, 언어장애인, 맹자는 시각장애인으로 순화해서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2016-02-01
    • 장흥표고버섯 '대통령 설 선물' 선정(모닝)
      장흥의 표고버섯이 올해도 대통령의 설 선물로 선정됐습니다. 정남진장흥농협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세트는 2006년 지리적표시제 등록 이후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6차례에 걸쳐 청와대의 대통령 설 선물로 선정됐습니다.
      2016-02-01
    • 법정스님 걷던 길 '무소유 옛길' 복원(모닝)
      법정 스님이 생전에 수행하며 걸었던 길이 '무소유 옛길'이라는 이름으로 복원됩니다. 순천시는 송광사 탑전에서 불일암까지 1.5km 구간을 5천만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정비할 계획입니다. 조계산에 위치한 불일암은 법정스님이 입적하기 전까지 수행과 저술활동을 하던 사찰입니다.
      2016-02-01
    • 해남 '한눈에 반한 쌀' 중국 첫 수출길
      전남쌀인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쌀이 중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최근 전국 군산항 컨테이너터미널을 통해 첫 중국 수출길에 오른 한눈에 반한 쌀 5톤은 이달 말부터 중국 상하이 지역 롯데마트 등 60곳에서 판매됩니다. 전라남도는 전남산 쌀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판촉행사와 함께 상하이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2016-02-01
    • 주월초 리모델링 사업비 타 학교 지원 논란
      U대회 지원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휴교한 주월초등학교 리모델링 사업비 일부가 다른 학교에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유정심 교육위원장은 주월초 리모델링 사업비가 144억 원으로 당초 약속했던 것보다 60억 원 넘게 깎인데다, 그나마 2억 8천여 만 원은 조선대 체육관 등 13개 학교에 임의로 사용됐다며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국비로 지급돼야 할 U대회 훈련장 관리비가 제대로 내려오지 않아 우선 확보된 예산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진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2016-02-01
    • 구인*채용인원, 전년比 광주는 증가*전남은 감소
      광주에 있는 기업의 구인*채용인원은 늘어난 반면, 전남은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난해 하반기 광주와 전남 지역의 5인 이상 사업체 2천 960곳을 대상으로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를 실시한 결과 광주 지역 기업의 구인*채용인원은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5%, 7.9% 늘어난 2만 2600여 명, 2만여 명을 기록한 반면, 전남은 각각 17.8%, 19.7% 줄어든 2만 8백여 명, 만 8500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광주지역의 채용 계획인용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
      2016-02-01
    • 광주 고교신입생 배정 결과 내일 발표
      광주지역 고교 신입생 배정 결과가 내일 발표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2016학년도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만 6천여 명에 대한 추첨 배정 결과를 내일 오전 10시에 출신 중학교와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신입생 배정은 '선지원'에서 정원의 40%, '후지원'에서 60%를 선발했는데 지난 2000년 즈문둥이 탄생으로 올해 신입생 수가 지난해보다 4백여 명이 늘어남에 따라 광산구와 서구 지역 학생들이 다른 구의 고등학교로 배정될 가능성이 높아 학부모 등이 반발이 예상됩니다.
      2016-02-01
    • 박준영, 국민의당과 통합 진행 중
      민주당 공동대표인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국민의당과 통합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교체를 위해 탈당하고 신당을 만들었다면서, 신당 세력이 하나가 돼야 하고 지금도 통합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민주에 대해서는 김종인 비대위 체제가 출범했지만, 여전히 친노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2016-02-01
    • 4.13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잇따라
      4.13 국회의원 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홍인화 전 광주시의원은 경제적 불평등과 지역 불평등을 깨뜨려 대한민국과 광주, 또 광주 북구가 희망이 싹틀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북구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봉근 전 광주시의장도 광산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민주인권평화녹색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광산문화예술촌 관광단지를 만들어 광산구를 탈바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 북구을에 출마한 이남재 전 전남도 정무특별보좌관은 정치의 본분은 가장 힘없고 약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2016-02-01
    • 목포지역 천여 명, 국민의당 단체 입당
      더불어민주당 전 당직자 등을 포함한 목포지역 천여 명이 오늘 국민의당에 입당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 당직자 출신 당원을 포함한 목포시민 천 명은 오늘 국민의당 입당식을 갖고 목포 정치 개혁을 통해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고 미래를 개척하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02-01
    • 홍진태 전 광주시 국장, 동구청장 재선거 출마
      홍진태 전 광주시 투자고용국장이 광주 동구청장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홍 전 국장은 광주 구도심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문화전당과 연계한 예술 산업화를 추진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동구의 장점을 살린 정책으로 과거의 영광과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2016-02-01
    • 경찰, 총선 대비 수사상황실 운영
      광주와 전남경찰이 지방청과 일선 경찰서에 19대 총선 관련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해가동합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하면서 선거와 관련된 각종 신고 접수와 상황조치, 유관기관 협력 업무 등을 담당합니다. 경찰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이버 공간에서의 순찰과 단속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2016-02-01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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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제자 성추행 고교 교사* 학교지킴이 등 벌금*실형
      교내에서 여학생들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와 학교지킴이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교사와 60대 학교지킴이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벌금 천3백만 원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전남의 한 특성화고에서 여학생들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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