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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공식 명칭에 광주 지명 포함 주장 제기
      5.18 민주화운동 공식 명칭에 '광주'라는 지명이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5.18 연구소장을 역임한 전남대 최영태 사학과 교수는 논문을 통해 " 제주 4*3항쟁과 부마항쟁, 광주학생 항일운동 등 특정 지역의 역할이 두드러진 사건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건 명칭에 지역명이 들어간다며 5.18 광주민주화운동 또는 5.18 광주항쟁이라고 부르는 것이 합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990년대 중반부터 5.18은 전국화라는 명분으로 광주를 빼고 5.18 민주화운동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2016-02-03
    • 지스트 출신 박사 3명, 세계 1% 연구자 선정
      광주과기원 '지스트'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40대 과학자 3명이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선정됐습니다. 세계적인 학술정보 서비스기업인 톰슨 로이터가 2003년부터 2013년까지 발표된 논문 12만 건을 분석한 결과 최다 인용 상위 1% 과학자에 지스트 신소재공학부 출신 박사인 박재형 성균관대 교수와 김광명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은성 가톨릭대 교수가 포함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한국인 19명이 포함됐습니다.
      2016-02-03
    • 분유 100통 훔쳐 판매한 30대 여성 붙잡혀
      마트에서 훔친 분유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3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동안 광주 시내 마트 11곳에서 5만 원 상당의 분유 백 통을 훔친 뒤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로 35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유아용 분유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많이 팔린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2-03
    • 광주 시내버스 연료절감장치 시범 설치
      광주 시내버스에 연료절감장치가 시범 설치됐습니다. 광주시는 시내버스 100대에 연료절감장치를 달아 한 달 동안 시범운행을 한 뒤 오는 5월부터전체 시내버스에 확대 도입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버스의 속도와 운행 상태를 감지해서 연료 과소비 운전 행태를 개선할 수 있는 연료 절감장치 장착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연간 20~30억 원의 연료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6-02-03
    • '더민주' 김영록 의원, 잔류 선언
      탈당을 고심했던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의원이 당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서민경제 회생과 정권교체의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매진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 호남 민심을 대변하겠다며 탈당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02-03
    • 송기석 전 부장판사, 광주 서구갑 출마 선언
      송기석 전 광주지법 부장판사가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송 전 판사는 신군부의 총칼에도 굴하지 않은 광주시민이 나서 변화와 희망을 외쳐야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사람을 바꿔서 야당을 교체하고, 또 정권을 교체하는 일들을 광주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법과 광주고법 등에서 근무하다 사퇴한 송 전 판사는 지난해 10월 광주횃불회 사건 재심에서 검경 수사 과정에 강압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무죄를 선고해 화제가 됐습니다.
      2016-02-03
    • 이병훈 전 문화도시추진단장, 동구 총선 출마
      이병훈 전 아시아문화도시추진단장이 광주 동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 전 단장은 지난 4년 동안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하면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총선 출마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02-03
    • 문팔갑 전 본부장, 동구청장 재선거 출마
      문팔갑 전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본부장이 광주 동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문 전 본부장은 떠나가는 동구를 돌아오는 동구로 재건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방행정의 방향을 주민 위주로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02-03
    • 광주지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총력 수사체제 돌입
      검찰이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수사과 직원 전원을 선거 범죄 단속에 투입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역 정치구도 변화에 따라 치열한 선거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고, 불법 선거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공안부 검사를 늘리고 수사과 직원 모두를 선거 범죄 단속에 투입하는 등 총력 수사체제를 구축했습니다. 검찰은 총선 수사 과정에서 중요 선거 범죄가 포착될 경우 해당 후보자는 투표 전에 조기 퇴출시킬 방침입니다.
      2016-02-03
    • 방극성 고법원장, "고향서 변호사 활동할 것"
      내일 퇴임식을 갖는 방극성 광주고등법원장이 앞으로 고향에서 변호사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극성 광주고등법원장은 30년 넘게 법관으로만 살아와 많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었고 정치에도 뜻이 없다며, 앞으로 고향인 전주로 돌아가 변호사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 원장은 지난 1985년 전주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지난 30년 동안 광주와 전주, 서울에서 법관 생활을 해 왔습니다.
      2016-02-03
    • 갯벌 인명 사고 3년 동안 8건, 4명 숨져
      갯벌에서 인명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어제 오후 2시 20분쯤 해남군 문내면에서 조개를 잡던 75세 여성이 갯벌에 발이 빠진 뒤 3시간 만에 구조됐고 지난달 23일 해남의 한 갯벌에서도 굴을 따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지난 3년간 전남에서는 8건의 갯벌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졌는데 전남소방본부는 주로 밀물에 휩쓸리거나 갯벌에 발이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2016-02-03
    • 무진대로서 무단횡단하던 30대, 차에 치여 숨져
      오늘 새벽 5시쯤 광주 무진대로를 건너던 36살 황 모 씨가 67살 나 모 씨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나 씨가 자동차전용도로인 무진대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황 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2-03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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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3
    • 동료 여경 성추행 의혹, 경찰 조사
      여수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이 회식자리에서 동료 여성 경찰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경찰은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반쯤 여수의 한 술집에서 동료 여경의 옷을 들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소속 부서 과장에게도 연대 책임을 물을 계획입니다.
      2016-02-03
    • <160203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 뉴스>
      남>아셈 장관회의 점검...(전당 첫 국제행사) 6월 광주에서 열리는 아셈 문화장관회의를 사전 점검하는 고위급 회의가 열렸습니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첫 국제행사입니다. 여>(국민의 당 창당)...천정배 공동 대표 천정배 의원이 국민의 당 대표직에 오르면서 호남 물갈이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호남 구애 경쟁도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남>(주유소 빌려 땅굴 파) 송유관 기름 훔쳐 땅굴을 판 뒤 송유관서 기름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송유관이 통과하는 주유소를 빌려 땅굴을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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