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극성 고법원장, "고향서 변호사 활동할 것"
내일 퇴임식을 갖는 방극성 광주고등법원장이 앞으로 고향에서 변호사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극성 광주고등법원장은 30년 넘게 법관으로만 살아와 많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었고 정치에도 뜻이 없다며, 앞으로 고향인 전주로 돌아가 변호사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 원장은 지난 1985년 전주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지난 30년 동안 광주와 전주, 서울에서 법관 생활을 해 왔습니다.
201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