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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본격 귀경 시작
      【 앵커멘트 】 설 연휴 나흘째인 오늘 귀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고속도로와 국도는 오후부터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승용차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최고 6시간이나 소요되고 있지만 고속도로 정체는 밤늦게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임동률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송정역 대합실은 선물꾸러미를 든 귀경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 인터뷰 : 박삼길 / 경기도 시흥시 - "고향 오니까, 오랜만에 오니까 너무 좋고요. 다음에 또 식구들하고 같이 내려오니까 그때를 기
      2016-02-09
    • 정든 고향 안녕, 아쉬운 이별
      【 앵커멘트 】 설 연휴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많은 귀성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떠나는 자식이나 보내는 부모나 아쉽기는 마찬가지지만 가족의 정을 주고 받아 마음만은 넉넉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는 어머니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직접 말린 나물에 떡과 생선까지, 이미 보따리가 가득 찼지만 조금이라도 더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 보따리가 건네지고,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2016-02-09
    • 남해고속도로 다중추돌 사고 잇따라...11명 부상
      남해고속도로에서 잇따른 추돌 사고로 11명이 다쳤고 일부구간에서 심한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보성군 벌교읍 남해안고속도로 호동터널 인근에서 5중 추돌과 2중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에 앞선 낮 12시 10분쯤에는 남해안고속도로 고흥터널과 오후 1시 40분쯤 벌교 3터널 근처에서 각각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쳤습니다.
      2016-02-09
    • 대학 간판 대신 미래 선택 '성공'
      【 앵커멘트 】 심각한 청년 실업 속에도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에 취업한 고등학생들이 있습니다. 대학 간판보다는 취업을 목표로 특성화고를 선택해 결실을 맺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여상 3학년인 김송희 양은 지난해 9월부터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7명 뽑는 고졸공채시험에서 1500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 인터뷰 : 김송희 전남여상 3학년(공무원연금공단 - ""다른 친구들은 취업이 될 지 안 될
      2016-02-09
    • 전남 조선업 침체 지속, 사업다각화 승부수
      【 앵커멘트 】 철강,석유화학과 함께 전남의 주력 업종인 조선산업의 침체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조선업체들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업종 리모델링에 나서고 있지만 사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의 조선산업이 침체에 침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대형조선업체의 선박 수주 감소의 여파가 고스란히 중소업계 전체로 퍼진 상탭니다. 지난해 말 체불임금은 90억 원에 육박하면서 근로자들까지 하나둘 떠나 인력난까지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에 상당수
      2016-02-09
    • '설치하면 뭐하나' 전남 CCTV 절반은 낮잠
      【 앵커멘트 】 범죄와 안전사고의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전남 곳곳에 만 4천여 대의 CCTV가 설치돼 있습니다. 그런데 CCTV를 통합 관리하는 관제센터가 없어 긴급을 다투는 상황이 발생할 때 무용지물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군의 CCTV 통합관제센텁니다. 방범용과 도로, 학교 등의 설치된 CCTV 4백여 대를 통합해 20명의 관제인력과 경찰관이 상주하면서 24시간 관리하고 있습니다. 화재와 교통사고 등 위험요소를 발견하거나 범죄 해결을 위한 단서
      2016-02-09
    • 순천 검찰, 총선 '고발전 긴급통보' 활용(모닝)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총선의 공정선거 방안으로 '고발전 긴급통보'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고발전 긴급통보는 핵심 증거를 긴급하게 확보해야 하는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 전에 미리 검찰이 압수수색이나 현장단속을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016-02-09
    • 내일 귀경길 맑고 포근...낮 최고 15도
      설 연휴 나흘째인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막바지 귀경길이 이어지는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낮기온이 14도까지 오르는 등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5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모레부터 주말까지 비가 계속되고 낮 기온은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016-02-09
    • 전남도, 동계전지훈련 5만 9천여 명 유치
      전남 시군들이 포근한 기후와 체육 인프라의 장점을 내세워 국내외 전지훈련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고등부 축구팀과 일본 여자 축구팀 등을 유치한데 이어서 여수와 순천,광양 강진 해남 등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팀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3월까지 전남지역을 찾은 전지훈련 팀은 40종목 ,5만 9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16-02-09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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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9
    • [전화연결]밤사이 고속도로 원활..오전부터 정체 증가
      【 앵커멘트 】 남>어제부터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오늘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39만대의 귀경 차량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이른 아침부터 고속도로는 지*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현재 귀경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이 시각 현재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교통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전라북도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긴 하지만 밤사이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가 풀렸습
      2016-02-09
    • 전남 올해도 국제행사로 소통
      【 앵커멘트 】 남>올해 나주에서는 세계 최초의 친환경 디자인 박람회가 열리고, 장흥에서는 통합의학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여>모두 전남의 비교 우위 자원을 활용한 것인데, 전남의 가치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도자기 장인의 물레질에 흙이 어느새 그릇 모양을 갖춥니다. 쪽물에 천을 담궜다 뺐다를 여러차례, 근사한 스카프가 완성됩니다. 이처럼 자연과 디자인을 융합해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고 산업화로 발전시키는 것이 세계 친환경디자인박람회
      2016-02-09
    • 대체로 맑음, 낮 기온 6~10도로 포근
      오늘 광주와 전남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3도 등 영하 2에서 영상 2도를 보이다가 낮 기온은 6도에서 10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여수 순천 광양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남해 서부와 서해 남부 먼바다는 오늘 낮까지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2016-02-09
    • 구례서 주택화재 70대 여성 숨져
      밤사이 주택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구례군 문척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74살 신 모 씨가 이웃주민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목격한 이웃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2-09
    • 훔친 차량으로 운전연습 한 10대 붙잡혀
      훔친 차량으로 운전연습을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광주시 운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8살 조 모 씨의 승용차를 훔쳐 운전하고 제자리에 돌려 놓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조 씨의 차량으로 운전연습을 한 혐의로 16살 조 모 군 등 세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군은 문이 잠겨있지 않은 승용차 안에 놓여 있던 보조키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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