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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구청 공무원, 뇌물받고 건축허가
      수백만 원의 뇌물을 받고 건축허가를 내준 광주 서구청 공무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6월 광주의 한 한방병원 진입로 건축허가를 대가로 건축주로부터 2백 40만 원을 받고, 지인이 운영하는 의료폐기물업체를 소개해 계약을 알선한 혐의로 서구청 공무원 54살 백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 병원의 진입로 산림 일부가 무단 훼손된 사실을 알면서 묵인해준 혐의로 51살 강 모 씨 등을 입건했습니다.
      2016-03-08
    • 자전거 훔쳐 자국에서 판매한 몽골인들 검거
      고가의 자전거를 훔쳐 국제 택배로 고향으로 밀반출한 몽골인들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영암경찰서는 밤 시간을 틈타 목포, 영암지역의 아파트와 원룸 단지에서 고가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대불산단 조선업체의 몽골인 근로자 3명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분해가 쉽고 백만 원이 넘는 고가의 자전거를 훔친 뒤 국제 택배를 이용해 가족들에게 보내 현지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6-03-08
    • 전남 미활용 폐교 130곳, 매각*임대 난항
      전남에서 활용되지 않고 있는 폐교가 130곳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전남지역에서 문을 닫은 학교 802곳 중에 자체적으로 활용하거나 매각되지 않은 폐교는 130곳이며, 신안이 16곳으로 가장 많고 여수와 나주가 각각 15곳과 13곳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중 52곳을 매각하고 22곳은 임대할 계획인데 상당수 폐교가 여객선이 다니지 않은 낙도에 있거나 산간 벽지에 있어 활용 방안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6-03-08
    • 화순 적벽 버스투어, 26일부터 재개
      화순의 명물인 적벽 버스투어가 오는 26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안전 문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석 달간 중단됐던 적벽투어가 오늘 26일부터 재개되는데 곳곳에 나뉘어있던 출발지가 화순읍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로 일원화됩니다. 적벽 투어는 매주 수, 토, 일요일에 하루 두 차례 2시간 40분 코스로 운영되며 교통비는 만 원입니다.
      2016-03-08
    • 광주시, 봄철 불법 주정차 중점 단속
      광주시가 모레부터 봄철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합니다. 광주시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장 앞과 길 모퉁이 등에 불법으로 주정차를 한 차량을 집중 단속하기 위해 각 자치구의 상설 단속반을 보강하고, 경찰과도 합동단속반을 편성하는 등 상시 단속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불법 주정차 시민신고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2016-03-08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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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8
    • 문자메시지 불법 대량 발송 예비후보 고발
      불법으로 휴대폰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예비후보가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 등록 전부터 70차례에 걸쳐 선거구민 2만 8천여 명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 등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모 예비후보와 회계책임자를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고발했습니다.
      2016-03-08
    • 행자부, 성과상여금제 논란 광주시공무원노조 조사
      행정자치부가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의 성과상여금제 반발과 관련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행자부는 광주시에 조사반을 파견해 광주시 감사위원회와 함께 논란이 된 노조 지침 문건 배포 경위 등을 파악해, 행정상 징계와 함께 고발 등 형사 조치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최근 조합원들에게 성과금제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의 문건을 보냈는데, 성과상여금가 공직자 퇴출을 전제로 하는 등 폐해가 큰 제도인 만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2016-03-08
    • 광양항 2개 선석, 자동차 부두로 운영(모닝)
      현재 임시로 운영되고 있는 광양항의 1개 선석 자동차 부두가 2개로 늘어납니다. 해양수산부는 컨테이너 부두로 예정된 광양항의 2개 선석을 자동차 부두로 변경하고, 이번ㅠ달 안에 운영사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자동차 전용부두 증가로 광양항의 자동차 물동량이 2020년 9백만 톤, 2030년 천만 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16-03-08
    • 여수시민협, "경관 조례 강화해야"(모닝)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여수 해안의 무분별한 경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경관조례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여수 해안가를 중심으로 숙박업소 신축 붐이 일면서 자연경관을 해칠 요소가 많아지고 있다며 시민의 공유자산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해안 경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수 해안가 곳곳에는 조선소와 아파트가 난립해 있고 관광호텔 부지가 흉물로 방치돼 있습니다
      2016-03-08
    • 광주과학영재고, 다음달 6일 신입생 원서접수
      광주 과학고등학교가 다음달 6일부터 내년도 신입생 원서를 접수합니다. 과학영재학교인 광주과학고는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은 뒤 3단계에 걸친 과학영재전형을 통해 광주지역 45명, 전국 45명 등 모두 90명을 선발합니다. 원서 접수에 앞서 오는 12일 목포를 시작으로 13일 순천, 17일 광주, 19일 서울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7차례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2016-03-08
    • 전남대병원, 뇌질환 연구 '뇌은행' 운영
      전남대병원이 난치성 뇌질환관련 연구를 위한 '뇌조직 은행'을 운영합니다. 전남대병원은 경북대*부산대*서울대병원과 함께 한국뇌연구원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뇌은행'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뇌은행은 기존의 장기기증과 마찬가지로 뇌조직 기증 희망 신청을 받은 뒤 신청자가 사망하면 뇌조직을 분리해 관리하고 연구기관에 분양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2016-03-08
    • <160308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 뉴스>
      남>('컷오프' 발표 임박)...현역 긴장 고조 더민주의 2차 컷오프와 국민의당 컷오프 발표가 임박했습니다. 양 당 모두, 지역 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관측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선거법 위반 수사)...'흠집내기' 고발도 선거법 위반에 대한 고발이 잇따르면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상대방 흠집내기로 보이는 고발도 있어 혼탁선거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남>(혁신도시 우선 채용) '생색내기' 수준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지역 인재 우선 채용이 생색내기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역 채
      2016-03-08
    • (모닝)더민주*국민의당, 컷오프 '임박'
      【 앵커멘트 】 남>더불어민주당이 빠르면 오늘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1차에서 빠진 지역의 현역의원 1~2명이 2차에 포함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국민의당도 이번 주로 예고된 1차 현역 컷오프 대상에 광주 의원 1~2명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현역 의원에 대한 2차 컷오프 결과를 공개합니다. 컷오프 명단를 직접 발표하는 대신, 경선지역과 전략공천 지역을 공개하는
      2016-03-08
    • [모닝]치열한 선거전..고발*흑색선전 등 혼탁 선거
      【 앵커멘트 】 검찰이 총선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상대 후보를 흠집내기 위해 3자에게 고발하도록 하는 등 검찰 수사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어 혼탁선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지방검찰청은 산악회를 조직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광주 동남갑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등을 어제 압수수색했습니다. 한 예비후보에 대해 지난달 초에 이어 두 번째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의 강도를 높이고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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