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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이날 친부 살해 남매 구속 기소
      어버이날 친아버지를 잔혹하게 살해한 남매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달 8일 오전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친아버지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매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 남매는 오랫동안 가정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에게 불만을 품고 며칠 전부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6-03
    • 여인숙 주인 살해 40대 무기징역 선고
      투숙을 거부한다며 여인숙 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는 지난 2월 광주 서구의 한 여인숙에서 투숙을 거부하는 주인의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6살 한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한 씨는 여인숙 주인을 살해하기 전 지인에게서 현금 8천 원을 빼앗아 달아난 뒤, 인근 상가에서 주인을 흉기로 위혐해 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16-06-03
    •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고 기관사 구속 기소
      탈선 사고로 9명의 사상자를 낸 무궁화호 기관사가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선로변경 지점을 확인하지 않고 과속 운행해 열차 탈선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무궁화호 기관사 56살 정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사고를 낸 무궁화호는 지난 4월 22일 새벽 여수 율촌역 인근에서 탈선 사고가 나 기관사 1명이 숨지고, 승객 8명이 다쳤습니다.
      2016-06-03
    • 목포, 5일-8일 바닷물 수위 5m 이상 상승
      목포지역 해안의 수위가 모레(5)부터 나흘 동안 5미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모레부터 8일까지 해안의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안 저지대 주정차 금지 등을 당부했습니다. 또 배수펌프장, 배수품,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과 함께 해안 저지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16-06-03
    • 여자친구 감금*폭행한 30대 남성 검거
      여자친구를 자신의 차에 강제로 태워 끌고 다니며 감금*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 반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주택에서 여자친구 36살 최 모 씨를 강제로 차에 태운 뒤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로 37살 배 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배 씨가 여자친구의 이성 관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6-06-03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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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3
    • 광주전남 미세먼지 농도 높아...대책 필요
      광주*전남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전세계 1,100여 개 지점 가운데 하위권으로 나타나, 관리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광주전남의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지만, WHO가 전 세계 1,100여 개 지점의 미세먼지 농도를 조사한 자료에서 전남은 843위, 광주는 868위에 머물렀다며, 미세먼지 관리 기반을 체계화하고 지역 차원의 미세먼지 감축 활동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군*구별 미세먼지 측정망을 확보하고,
      2016-06-03
    • 남해화학 대표이사 철회 방침.."소송도 불사"(모닝)
      새 대표이사 선임을 연기한 남해화학이 선임 철회를 내부방침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해화학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박노조 전 여수도시공사 사장에 대해 오는 9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선임 철회를 의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박 전 사장은 취임도 못하고 불명예 퇴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박 전 사장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남해화학 대표이사에 선임됐다면서 사측이 철회를 강행할 경우 법적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06-03
    • 수족구병 등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증가
      지난달 때이른 무더위로 수족구병 등을 유발하는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증가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수족구병이나 포진성구협염, 바이러스성수막염 등으로 병원을 찾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수집한 검체 중 60.3%에서 엔테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의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기온이 높아지는 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10월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때이른 이상고온 등으로 4~5월부터 유
      2016-06-03
    • 세금 고민, 광주 '마을세무사'가 해결
      광주지역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시와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지역민들이 세무사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과 지방세 300만 원 미만의 불복 청구 상담을 광주지역 95개 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전문적인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서민과 영세사업자들이 비용 없이도 세무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6-06-03
    • <160603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남>(호남 '딜레마')...국회 상임위 배정 고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호남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국회 상임위 배정에 대해 호남 안배냐, 현실적 선택이냐를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여>(개인정보 21만 건 유출)...2차 범행 우려 개인정보 21만 건이 유출돼 범죄에 악용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서 유출된 것으로 보여 2차 범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남>(시행사 압수수색)...분양사기 수사 착수 도시형 생활주택의 분양 사기에 대해 경찰이 시행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신탁회사와 중개인까지 수사가 확대될 지
      2016-06-03
    • 더민주*국민의당, 호남 딜레마
      【 앵커멘트 】 남>국회 상임위 배정에서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호남 안배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더민주는 농촌과 해양문제를 다루는 농해수위 기피 현상으로 마땅한 의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국민의당은 상임위원장에 대한 호남 의원들과 중앙당의 시각차를 보이고 있는데요, 안배냐 현실적 선택이냐를 두고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에 있어서 '지역 안배' 문제로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호남 의원들의 '인기 상임위'였던 농림축산
      2016-06-03
    • 문재인, 이병완 모친상 조문 위해 광주 방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문을 위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모친상을 당한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을 조문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는데, 장례식장에 먼저 와 있던 정찬용 전 인사수석 등과 얘기를 나눈 뒤, 2시간 만에 떠났습니다. 문 전 대표는 조문 뒤 취재진에게 미국행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다른 질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2016-06-03
    • 여교사 성폭행 한 학부모 등 남성 3명 검거
      여교사를 성폭행한 학부모 등 남성 3명이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취한 전남의 한 학교 여교사를 관사로 데려간 뒤 성폭행 한 혐의로 학부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16-06-03
    • 중국 관광객, 낙안읍성서 삼겹살 파티(모닝)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순천 낙안읍성에서 삼겹살 파티를 엽니다. 중국 관광객 450명은 오늘(3)부터 1박 2일 동안 순천에 머무르며 낮에는 국가정원 등 관광지를 둘러보고, 밤에는 낙안읍성에서 삼겹살 파티에 참석합니다.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인천 월미도에서는 치맥 파티, 지난달 한강에서는 삼계탕 파티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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