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성폭행 피의자들 검찰 송치 "공모 안 했다"
【 앵커멘트 】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들이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들은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도, 범행 공모에 대해선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사전에 공모한 정황이 있다며, 강간 등 상해 치상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섬마을 여교사를 집단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피의자들이 검찰 송치에 앞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피의자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서로 말을 맞춘듯 "죄송하다",
201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