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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지원 수산물 종패 통째로 팔아 넘겨"
      【 앵커멘트 】 정부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한 억대의 수산물 종패를 어민들이 업자에게 그대로 팔아 넘겼습니다 국고보조금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돈이 아닌 현물을 줬지만 역시 고양이 앞에 생선이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해양수산부의 피조개 육성지원 대상 공동체로 선정된 여수시 화양면의 한 어촌입니다. 국고보조금 횡령이 잇따르자 해수부는 이곳 어촌계에 현금이 아닌 어린 피조개 1억 3천여만 원 어치를 지원했습니다. 하
      2016-07-13
    • 미쓰에이 수지, 보성군에 교복지원금 전달
      가수 겸 영화배우 수지가 보성군에 교복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수지의 아버지인 배완영 씨는 보성군청을 찾아 이용부 보성군수와 드림온사회복지회가 참석한 가운데 보성지역 중학교 입학생의 교복지원금으로 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드림온사회복지회는 중학생 교복지원 사업비 확보를 위해 오는 9월 24일 벌교역에서 나눔바자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2016-07-13
    • 광주 소매유통업체 "3분기 경기도 어렵다"
      광주 소매유통업체들은 올해 3분기에도 경기가 크게 개선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최근 관내 109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9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분기 보다 5포인트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치 100보다 낮았습니다. 광주 소매유통업체의 경기 전망지수는 지난해 2분기 111까지 올랐다가 이후 계속 낮아져 올해 1분기 95, 2분기 92를 기록하는 등 5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업체간 경쟁 격화에 따른 수
      2016-07-13
    • 광주 소매유통업체, "3분기 경기도 암울"
      광주 소매유통업체들은 3분기에도 경기가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 경기전망지수가 97로 집계돼 지난해 2분기 이후 5분기 연속 기준치 100보다 낮았습니다. 이는 경기침체로 소비가 줄고 업체 간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성이 하락해 지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16-07-13
    • 여수인재장학회, 장학금 1억 2천만 원 전달
      여수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113명에게 총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여수인재육성장학회는 지금까지 5천 명에게 모두 6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2016-07-13
    • 친부 살해 40대 남매.."아버지가 누나 성폭행"
      어버이날 친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매가 범행의 동기는 아버지의 성폭행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친부 살해 남매 공판에서 변호인 측은 "남동생이 누나를 성폭행한 과거 사실을 두고 아버지와 다투다 범행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남매는 경찰과 검찰 수사 과정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해 왔습니다.
      2016-07-13
    • 아버지 살해 남매.."아버지가 누나 성폭행"
      지난 어버이날 친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매가 범행 이유에 대해 아버지의 성폭행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친부 살해 남매 공판에서 변호인 측은 "남동생이 누나를 성폭행한 과거 사실을 두고 아버지와 다투다 범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남매는 경찰과 검찰 수사 과정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해 왔습니다.
      2016-07-13
    • '온열질환 사망 최다' 전남, 노인 보호 대책 강화
      일사병과 열사병 등 여름철 온열질환 사망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전라남도가 폭염 속 노인 보호 대책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노인들이 무더운 날씨에 자칫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만 5천400명의 활동 일수를 月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거나 활동 시간을 하루 3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해 근무하도록 했습니다. 또 예년보다 심한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달에는 아예 사업을 운영하지 않도록 각 지자체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다. 이와 함께 폭염 특보 때는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
      2016-07-13
    • 광주 사직동 소상공인 12명 착한가게 가입
      가게 수익의 일부를 불우이웃과 나누는 착한가게 현판식이 광주시 사직동주민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직동에서 음식점과 목욕탕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12명이 불우이웃을 위해 매달 3만 원 이상씩 기부하기로 약정함에 따라, 착한가게 현판을 달아줬습니다
      2016-07-13
    • 광양시, 지역업체 중심 계약행정 성과
      광양시가 지역업체와 계약한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들어 광양시가 지난달까지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맺은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25% 증가했으며, 물품 구매나 용역사업도 20% 이상 늘어났습니다. 광양시는 지역 제한 입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6-07-13
    • 김영란법*농협법 저지 축협 비대위 조직
      농협의 축산특례조항 폐지와 김영란법 저지를 위해 목포무안신안 축협이 지역 최초로 비상대책위를 출범해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비대위 출범식을 통해 축산농가의 독립성 보장을 위해 제정된 특례조항을 폐지하는 농협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며 수입 개방으로 가뜩이나 위기에 빠진 축산시장을 위축시키는 법 개정을 중단하고 독자적인 축산지주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2016-07-13
    • 전남 닥터 헬기, 섬 응급환자 1천 번째 이송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남의 섬 지역 응급환자 수송을 위해 도입된 닥터 헬기가 1천 번째 환자를 이송했습니다.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환자 이송을 시작한 닥터 헬기는 지난 11일 신안군 장산도에 호흡곤란 환자 이송으로 1천 757일 만에 천 번째 환자 이송을 기록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 헬기는 목포 한국병원이 진료 연계를 통해 전남 서남권의 섬 지역에서 발생한 중증외상과 뇌졸중 등의 신속한 이송과 응급처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2016-07-13
    • 김동철*최경환 "군공항 이전 형평성 있게 추진"
      김동철, 최경환 의원이 군 공항 이전을 형평성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김동철, 최경환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군 공항 이전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는 점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대구와 함께 특별법 절차에 따라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광주와 수원 공항에 대해 언급이 없는 점은 유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소음으로 치면 국내 5개 민군 겸용 공항 중 광주공항의 소음 피해가 가장 큽니다.
      2016-07-13
    • 김동진 신임 여수해경서장 취임
      신임 여수해양경비안전서장에 김동진 전 서해해경본부 청문감사담당관이 취임했습니다. 충북 청원 출신인 김 서장은 1986년 순경으로 해경생활을 시작해 동해해양경비안전서 함장과 서해해경본부 상황담당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
      2016-07-13
    • 뇌물 수수 혐의 지역 대표 건설사 수사
      지역의 대표 건설사 직원들이 하도급 업체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역의 한 건설사 직원들이 하도급 업체 선정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뇌물을 준 업체가 더 있는지 여부와 건설사가 받은 금품이 어디까지 흘러갔는지에 대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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