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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천 건너던 중학생 물에 빠져 숨져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낮 3시쯤 광주시 송산동의 한 하천에서 친구들과 함께 강을 건너던 14살 김 모 군이 거세진 물살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군이 낚시를 하기 위해 하천을 건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7-26
    • 장흥군, 청년층 고용률 48.7%로 도내 '최고'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 청년층 고용률이 높은 곳은 장흥군과 신안군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하반기 시군별 취업자 현황에 따르면,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층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장흥군으로 48.7%의 고용률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신안군 46.8%, 해남군 41.5%, 완도군 40.9% 순입니다.
      2016-07-26
    • 전남지역 청년 고용률 1위 장흥, 2위 신안
      전남지역에서 청년층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장흥군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하반기(10월) 전남 시군별 취업자 현황을 보면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장흥군으로 48.7%였습니다. 다음은 신안 46.8%, 해남 41.5%, 완도 40.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이 30~40%대인 곳은 여수 등 9개 시군입니다. 나머지 8개 시군은 30 %를 밑돌았습니다. 55세 이상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곡성군으로 74.1%였으며 신안 73%, 고흥 71.5
      2016-07-26
    • 전남 광양경찰, 직원 음주운전 은폐..전남청 감사
      광양경찰서가 직원의 음주운전 사실을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kbc 광주방송의 단독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감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광양경찰서에 감찰팀을 보내 동료 경찰의 알코올 수치를 측정하지 않은 단속 경찰과 이를 보고 받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광양경찰서 간부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은폐에 개입한 인물과 상위기관에 보고하지 않은 이유, 퇴직 종용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광양경찰서 소속 경위였던 59살 이 모 씨는
      2016-07-26
    • 호남대 '아트인성 힐링캠프' 해남 두륜사서 열려
      전통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비롯한 문화예술 체험을 하는 '아트인성 힐링캠프'가 개최됐습니다. 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과 전남도 교육청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전남 도내 중학생 60명을 초청해 해남 두륜사에서 템플스테이와 문화예술체험을 하는 청소년 캠프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절교육과 다도, 명상, 전통놀이 즐기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됩니다. kbc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7-26
    • 25톤 트럭 전도 후 교통신호기 덮쳐 ..운전자 중상
      오늘 아침 7시 30분쯤 전남 광양에 있는 한 장례식장 앞 도로에서 골재를 싣고 달리던 25톤 트럭이 갑자기 전도되면서 근처 교통신호기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55살 이 모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교통신호기 교체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신호를 위반한 트럭이 정상 신호를 받고 출발하는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7-26
    • 셀프 인사 논란 해남부군수 결국 전보 보류
      전남도의 교체 요구를 거부하면서 셀프 인사 논란을 빚은 해남부군수에 대한 인사가 결국 보류됐습니다. 전라남도가 단행한 부군수 인사에서 현재 해남군수 권한대행을 하고 있는 양재승 부군수가 군수대행인 본인의 전출을 동의하지 않았다며 전보 발령을 내지 않았습니다. 박철환 해남군수가 구속되면서 군수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양 부군수는 임기 2년이 되면서 이번 인사에서 교체 대상이었지만 스스로 교체를 거부하면서 셀프 인사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2016-07-26
    • 광양서 25톤 트럭 전도..운전자 중상
      오늘 오전 7시 30분쯤 광양의 한 장례식장 앞 도로에서 골재를 실은 25톤 트럭이 넘어진 뒤 교통신호기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55살 이 모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를 위반한 트럭이 정상 신호를 받고 출발하는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7-26
    • 26개국 재외동포 청년들, 광주를 찾는다...28일 세계청년축제 개막
      세계 26개국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청년 350명이 오는 28일 개막하는 2016년 세계청년축제 기간 광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한 2016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초청연수는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멕시코 등 전 세계 청년 한인 청년들이 모국을 찾아 한민족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입니다. 연수단이 서울이 아닌 지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재외동포 청년들은 '상상하라 당신만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공공외교포럼, 광주알기 투어, 세계청년축제 참가 등
      2016-07-26
    • 해남군, "지방세 체납자 사업 인허가 취소*정지"
      해남군이 지방세 체납자들의 군 사업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은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관허 사업자에 대해 사업 취소와 정지 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허가가 제한되는 대상은 어업면허와 방문판매업, 식품접객업 등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인허가와 등록, 신고 업종 등입니다.
      2016-07-26
    • 폭염 속 전남 닭과 오리 등 14만 마리 폐사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번 달에만 전남에서 14만 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폭염이 계속된 이달 들어 나주 16농가에서 닭과 오리 등 3만 5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을 비롯해 영암과 해남, 순천, 영광 등 10개 시군 57개 농가에서 14만 8천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도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축 폐사 가능성이 큰 만큼 농가들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2016-07-26
    • 폭염 속 전남 닭과 오리 등 14만 마리 폐사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번 달에만 전남에서 14만 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달 들어 나주 16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등 3만 5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을 비롯해 영암과 해남, 순천, 영광 등 10개 시군 57개 농가에서 14만 8천 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도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축 폐사 가능성이 큰 만큼 농가들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7-26
    • 주민 돈 1억 7천만 원 탕진, 어촌계장 구속
      주민들이 맡겨놓은 억대의 정부 보조사업 자부담금을 빼돌린 어촌계장이 구속됐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김양식을 하는 마을 주민들이 정부 보조사업과 관련해 자신에게 맡겨놓은 자부담금 1억 7천만 원을 몰래 빼돌려 빚을 갚고 생활비 등에 쓴 혐의로 해남의 한 어촌계장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또 지역 김 종묘생산업체 대표 2명과 짜고 허위서류를 작성해 정부 보조금 2천5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16-07-26
    • 일주일째 폭염특보..광주전남 불볕더위 당분간 지속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최장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나주·곡성·구례·화순·보성·광양·순천·고흥 등 9개 지역에 폭염 경보가, 흑산면을 제외한 전남 1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난 20일 오전 나주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일주일째 폭염특보가 확대·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오후 1시 현재 광주 34.9도, 나주 34.7도, 옥과 34.5도, 화순 34.2도 곡성 34.1도 등을 기록 중입니다. 기상청은 모레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예상되지만 일시적으로
      2016-07-26
    • '다슬기 채취하려다'..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 잇따라
      다슬기를 잡으러 나섰다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구례군 섬진강에서 70살 이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이 씨가 다슬기를 잡으러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화순에서도 다슬기를 잡으러 나갔던 79살 유 모 씨가 화순군 북면 동복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화순경찰은 양쪽 무릎 수술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유씨가 하천에서 발을 헛디뎌 변을 당한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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