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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세 조카 학대·살해 이모 '살인 혐의' 검찰 송치
      세살배기 조카를 학대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5살 최 모 씨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됩니다. 나주경찰서는 "평소 조카가 말을 듣지 않아 화가 나서 손으로 목을 졸라 살해했다"는 최 씨의 진술 등을 근거로 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범행 후 심폐소생술을 하고 119에 신고하긴 했지만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살인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평소 홀로 조카를 양육하는데 불만을 품고 수차례 폭행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아동학대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
      2016-08-18
    • 광주 시내버스, 개학 맞아 증차 운행
      방학기간 감축 운행되고 있는 광주시내버스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이용 수요가 늘어나는 개학에 맞춰 오는 22일부터 시내버스를 방학 이전 수준으로 증차 운행 합니다. 증차 운행이 시작되면 평일을 기준으로 간선노선의 경우 2분에서 4분 가량, 지선노선은 3분에서 5분 가량 운행 간격이 단축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08-18
    • 폭염에 수돗물 사용 급증…광주시,'물값' 재정 부담
      계속된 폭염으로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광주시 재정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광주의 하루 물 생산량은 55만 6천여 톤으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해 지난해 하루 평균인 47만4천여 톤보다 8만 톤 가까이 많았습니다. 긴 폭염 속에 광주시의 올해 하루 평균 물 생산량은 48만 3천여 톤으로 물 생산량이 가장 많았던 작년보다도 만 톤 이상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의 경우 수돗물을 만드는 원수(源水)의 40% 가량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사서 써야해 수돗물 사
      2016-08-18
    • '뇌물수수 혐의' 목포수협 조합장 법정구속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목포수협 조합장이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최 모 목포수협 조합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6월과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최 조합장은 지난해 6월 어민들에게 공급할 면세유 구매과정에서 납품업체로부터 리베이트 명목으로 천9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1월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목포수협은 현직 조합장이 구속됐지만 수협법상 조합장이 자진사퇴하지 않을 경우 권한이 그대로 유지돼 파행 운영이 예상됩니다. kbc
      2016-08-18
    • 복사한 만 원권 위조지폐 사용한 10대들 검거
      가정용 컬러복사기로 복사한 만 원권 위조지폐를 사용한 10대들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만 원권 수십여 장을 가정용 컬러복합기로 복사하는 수법으로 위조한 뒤 일부를 사용한 혐의로 18살 김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 10일 밤 10시 반쯤 광주 북구의 한 모텔에서 만 원권 지폐의 앞뒷면을 복사해 40매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군은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남동생과 함께 지난 11일과 12일 심야시간대에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복사한
      2016-08-18
    •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불, 처마 일부 타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처마 일부가 탔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생가 뒤편 농기계 보관창고의 처마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방화 여부 등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생가 주변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2016-08-18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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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8
    • 목포해수청, 추석 앞두고 여객선 특별 안전점검
      추석을 앞두고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여객선 특별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달 13일~18일까지 추석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이용객의 해상교통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목포·완도권을 운항하는 여객선 75척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합니다. 다음주 이뤄지는 특별안전점검에서는 목포와 완도지역 40개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75척의 차량고박설비와 승무원의 제복 착용, 여객편의 시설, 기관설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미비사항은 추석 특별수송기간 전에 개선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8-18
    • 구급대원 폭행한 60대..경찰 조사 중
      만취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해준 구급대원들을 폭행한 60대가 붙잡혔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자신을 병원으로 이송해준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61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 오후 6시 반쯤 화순군 화순읍 한 도로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구급차로 병원으로 가던 중 여성 구급대원과 10대 의무소방대원에게 수차례 발길질을 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술에 취해 소방관을 만난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지구대에서도 의무소방대원의 멱살을 잡고 이를 말리던 구
      2016-08-18
    • 광주·하의도서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인 오늘 광주·전남에서 추모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는 김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광주전남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추도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추도사와 김 전 대통령의 육성이 담긴 영상 상영, 헌화·분향이 이뤄졌습니다. 그동안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전남본부와 김대중 전 대통령 광주전남추모위원회가 주최해온 추도행사가 올해는 김대중 대통령 광주전남추모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됐습니다.
      2016-08-18
    • 광주대 축구부 일본 대학팀과 친선교류전
      광주대학교 축구부가 일본 대학팀을 초청해 교류전으로 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광주대는 자매결연 대학인 일본 오사카 오테몬가쿠인 대학 축구부를 광주로 초청해 모레까지 네 차례 친선경기를 진행합니다. 지난해 6월 자매결연을 맺은 두 대학은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정기적인 축구 경기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8-18
    • DJ 서거 7주기 행사 앞두고 하의도 생가서 화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 행사를 앞두고 신안 하의도 생가에서 방화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안군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아침 6시 20분쯤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의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초가 사랑채 지붕에서 불이 난 것을 주민이 신고해 의용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김 전 대통령 생가 사랑채의 초가 처마 1㎡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처마 부분에 전선 등 전기설비가 전혀 없어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
      2016-08-18
    • 광주대 축구부 일본 대학팀과 친선교류전
      광주대학교 축구부가 일본 대학팀을 초청해 교류전으로 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광주대는 자매결연 대학인 일본 오사카 오테몬가쿠인 대학 축구부를 광주로 초청해 모레까지 네 차례 친선경기를 진행합니다. 지난해 6월 자매결연을 맺은 두 대학은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정기적인 축구 경기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2016-08-18
    • 중동서 4개월 거주 메르스 의심 남성 1차 검사 '음성'판정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격리됐던 40대 남성이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4개월 동안 중동 지역에 머물다 귀국한 뒤 기침과 발열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호소했던 40대 남성에 대한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보건당국과 전남대병원은 이 남성에 대한 2차 검사를 진행한 뒤 퇴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해당 남성은 아랍 에미레이트에서 직장 업무차 4개월간 근무를 마치고 지난 11일 귀국한 뒤 최근 발열과 기침 증상이 있다며 보건소에 신고해
      2016-08-18
    • 메르스 의심 40대 남성 1차 검사 '음성'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격리됐던 40대 남성이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4개월 동안 중동 지역에 머물다 귀국한 뒤 기침과 발열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호소했던 40대 남성에 대해 1차 유전자 검사를 벌인 결과 메르스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대병원은 이 남성에 대한 2차 검사를 진행한 뒤 퇴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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