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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무용 명인 송준영 조선대 명예교수 별세
      한국무용 명인인 송준영 조선대 무용과 명예교수가 지난 16일 향년 81세로 별세했습니다. 송준영 명예교수는 전통춤의 보전과 현대화 작업에 매진해온 무용가로 '훈령무'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힘써왔습니다. 송 명예교수는 광주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나 춤에 심취해 무용계에 입문했고 1974년 조선대 무용과에 부임한 뒤 교단에서 후학을 길러왔습니다. 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회장과 광주한국춤 연구회 이사장, 광주 문화예술위원회 운영위원, 광주비엔날레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했고 발인은 내일(19일)입니
      2016-08-18
    • 교회 목사가 지적장애 여학생 2명 성추행 혐의 구속기소
      교회 목사가 지적장애 여학생 2명 성추행 혐의 구속기소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지적장애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 (장애인강제추행)로 광주 모 교회 60대 목사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 기소된 60대 목사는 지난 1∼3월 여고생(16∼17세) 2명을 각각 1차례씩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목사는 또 자신이 전도하는 학생들을 통해 알게 된 피해 학생들을 자신의 차량과 노래방으로 불러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학생이 살고 있는 복지시설 원장
      2016-08-18
    • 금호타이어 노사, 광주형 일자리 지지ㆍ동참
      금호타이어 노사가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힘을 싣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금호타이어 노사는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약'을 통해, 노사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광주시는 상생적 노사관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과 함께 광주 제조업의 양대축을 담당하는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최장기 파업과 이에 맞선 직장폐쇄 등으로 심각한 노사갈등을 빚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08-18
    • 전남도, 양식장 고수온 피해 방제비 긴급 지원
      전라남도가 고수온에 따른 양식장 어패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제비 8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한 달 넘게 이어진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28도를 넘는 고수온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양식 어패류 폐사가 잇따름에 따라 전라남도는 매일 2백 척 가량의 어선을 동원해 방제 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육상 양식장에도 액화산소 구입비를 지원해 고수온으로 인한 어패류 피해를 최소한다는 방침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08-18
    • 전남도, 양식장 고수온 피해 방제비 긴급 지원
      전라남도가 고수온에 따른 양식장 어패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제비 8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한 달 넘게 이어진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28도를 넘는 고수온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양식 어패류 폐사가 잇따름에 따라 전라남도는 매일 2백 척 가량의 어선을 동원해 방제 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육상 양식장에도 액화산소 구입비를 지원해 고수온으로 인한 어패류 피해를 최소한다는 방침입니다.
      2016-08-18
    • 3살 조카 살해 이모 살인죄 적용 검찰 송치
      세살배기 조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이모에게 살인죄가 적용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10일 3살 조카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수차례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5살 이모에게 폭행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내일(19)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모의 폭행으로 인한 기도 폐쇄를 아이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08-18
    • 금호타이어 노사, 광주형 일자리 지지ㆍ동참
      금호타이어 노사가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힘을 싣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금호타이어 노사는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약'을 통해, 노사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광주시는 상생적 노사관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과 함께 광주 제조업의 양대축을 담당하는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최장기 파업과 이에 맞선 직장폐쇄 등으로 심각한 노사갈등을 빚었습니다.
      2016-08-18
    • 지적장애 여학생 성추행 혐의 목사 구속
      지적장애를 가진 10대 여학생을 성추행 한 혐의로 광주지역 모 교회 목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1월부터 자신의 차량이나 노래방에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16살 김 모 양과 17살 박 모 양을 불러 강제추행한 혐의로 62살 민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민 씨는 자신의 교회에 다니는 여학생을 통해 이들을 소개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8-18
    • '취업사기' 혐의 조선대 전 총장 아들 구속기소
      대학 교직원으로 채용시켜주겠다며 금품을 받아 가로챈 조선대학교 전 총장의 아들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2부는 대학 교직원 취업을 약속하고 지난 2013년부터 모두 4명으로부터 1억8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68살 박 모 씨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금품을 가로챈 뒤 잠적해 있다 지난달 28일 전북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찰과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08-18
    • 광주교육청-교육공무직 임협 타결…기본급 3% 인상
      총파업 등 진통을 겪었던 광주시교육청과 교육공무직간 임금협상이 타결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지역 교육공무직 공동교섭단과 기본급 3% 인상과 명절휴가비와 성과상여금 인상,그리고 장기근무 가산금 상한선 상향 조정 등 17개항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지난해 9월부터 단체교섭을 시작해 여섯 차례 실무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노동위원회 노동쟁의 조정, 총파업 등 진통을 겪었습니다. 이번 임금협상으로 교육청이 추가로 확보해야하는 교육공무직 임금인상분은 40억 7천만 원으로 예상됩니다. 임금협약 체결
      2016-08-18
    • 뇌물수수 혐의 목포수협 조합장 법정구속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목포수협 조합장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면세 윤할유의 납품 편의를 봐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목포수협 최 모 조합장에 대해 1년 6월에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금품을 받은 사실이 직무와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있고 부하 직원을 통해 뇌물을 요구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2016-08-18
    • 2분기 건설수주 광주 전남 희비교차... 광주 ↑, 전남↓
      2분기 건설수주 광주 전남 희비교차... 광주 ↑, 전남↓ 올해 2분기 건설수주가 광주는 크게 증가한 반면 전남은 줄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16년 2분기 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건설수주는 지난해 2분기보다 1천203.9%나 증가했습니다. 공사 종류별로 건축은 1천434.2% 늘었고 토목도 599.6%나 증가했습니다. 발주자별로는 국내 외국기관 1천870.4%, 공공 1천203.9% 각각 증가했다. 민간도 86.6% 늘었습니다. 반면 전남지역 건설수주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3.
      2016-08-18
    • 광주문화재단, 이번 주말 '풍류남도 나들이' 시작
      무등산 자락 가사문화권에서 선비들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이번 주말부터 가사문학의 산실인 소쇄원과 식영정, 환벽당 등 무등산 자락 누정을 배경으로 체험형 문화관광프로그램인 '풍류남도 나들이'를 시작합니다. 첫 순서로는 오는 20일 저녁 6시30분 소쇄원에서 가야금 명인인 황병기 선생이 작곡한 소쇄원의 사계 발표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화여대 명예교수인 황병기 명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이 작곡한 '소쇄원의 사계'를 지역의 관광콘텐츠로 활용하도록 음원을 헌정하기로 했습니
      2016-08-18
    • 광주시 산하 사업소ㆍ기관 부적정 행정 적발
      광주시 산하 사업소와 출연기관의 부적정한 행정실태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7백억 대 동복 도수터널 건설공사를 하면서 적외선 감지기 등 기계장치를 감시하기 위한 CCTV를 설치하지 않고, 골재 매각 보고를 하지 않은 사실 등이 적발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해 4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감액하거나 회수하고, 관련 공무원에 대한 징계와 함께 행정조치를 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종합건설본부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다른 용도로 집행한 사실 등 15건이 적발됐으며, 환경공단은 긴급한 상황이 아닌데도 7억 3천여만 원 규모
      2016-08-18
    • 광주시 산하 사업소ㆍ기관 부적정 행정 적발
      광주시 산하 사업소와 출연기관의 부적정한 행정실태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7백억 대 동복 도수터널 건설공사를 하면서 적외선 감지기 등 기계장치를 감시하기 위한 CCTV를 설치하지 않고, 골재 매각 보고를 하지 않은 사실 등이 적발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해 4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감액하거나 회수하고, 관련 공무원에 대한 징계와 함께 행정조치를 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종합건설본부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다른 용도로 집행한 사실 등 15건이 적발됐으며, 환경공단은 긴급한 상황이 아닌데도 7억 3천여만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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