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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산대교 상판 기울어짐 사고 원인 '부실 시공'
      지난 7월 영광 칠산대교의 상판이 기울어 주저앉은 사고의 원인이 부실시공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 7월 발생한 칠산대교 기울어짐 사고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교각에 설치된 쇠기둥 일부가 설계 길이보다 짧게 시공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부실시공이 확인된 시공사와 용역업체 관계자들을 형사처벌할 방침입니다.
      2016-09-09
    • 장흥 말산업고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장흥의 특성화 학교인 말산업고등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말산업고는 국비 3억원 등 6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아 말 관련 교육시설과 기자재 확충을 비롯해 유소년승마단 창단과 운영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2016-09-09
    • 광주 경찰 간부, 공영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
      광주의 한 경찰서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8시 반쯤 광주시 궁동의 한 공영주차장 화장실에서 광주지역 한 경찰서 소속 55살 강 모 경정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개인 빚 때문에 고민하던 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2016-09-09
    • 광주시교육청, 생활기록부 조작 긴급조사
      광주시교육청이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활기록부 조작 여부를 조사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생활기록부 권한 부여 대장에 대한 점검을 벌여 문제가 발견된 학교는 정밀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조직적으로 생활기록부를 조작한 사실을 적발해 관련 교사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2016-09-09
    • 사랑실은 봉사단, 추석맞이 위문 공연
      노래봉사단체인 사랑실은 봉사단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인 귀일원을 찾아 위문 공연을 가졌습니다. 광주지역의 공무원과 교사, 주부들이 모여 23년 간 5백 차례에 걸쳐 노래봉사활동을 해온 사랑실은 노래봉사단은 광주 봉선동 귀일원에서 흥겨운 노래와 춤 공연과 함께 직접 마련한 후원물품을 선물하며 장애인들을 위로했습니다.
      2016-09-09
    • 불황장기화 조선업 '우울한 추석'
      【 앵커멘트 】 선박 시장의 긴 불황으로 구조 조정 바람이 몰아치면서 영암 대불산단 근로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중소 조선업체의 도산과 경영난으로 체불 임금도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나 우울한 추석을 맞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 대불산단의 한 중소 조선업체.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사업주나 근로자들의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 일감이 지난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져 인원을 감축하고 임금을 줄여 근근히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2016-09-09
    • 호남고속철 2단계 구간 언제까지 지지부진?
      【 앵커멘트 】 호남고속철이 개통된지 1년 반이 지났지만 여전히 반 쪽짜리 개통에 불과합니다. 무안공항을 경유하느냐를 두고 기재부와 전남도의 입장차가 워낙 큰데 최근 기재부가 직접 노선 관련 용역을 발주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4월 역사적인 호남고속철이 개통되면서 한 시간 반 안팎에 광주와 서울을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광주-목포 2단계 구간이 노선조차 확정되지 않아 반쪽 개통에 불과합니다. CG 원안보다 1조 원이
      2016-09-09
    • 전남 영암 삼호읍에 종합문화체육센터 준공
      전남 영암 삼호읍에 종합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영암 삼호읍 용앙리에 20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종합문화체육센터는 다목적 체육관과 공연장 등을 갖춰 산단 근로자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kbc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09-09
    • 나주 동신대, 12일∼21일 2017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동신대, 12일∼21일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동신대학교는 12일부터 21일까지 1천499명(정원내 1천414명, 정원외 85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모집인원의 91.7% 정원내 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위주전형으로 선발하고 정원외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합니다. 한의예과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에너지융합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됩니다. 공과대학, 문화관광대학, 제약공학과는 면접으로 뽑습니다. 특히 신설된 에너지융합대
      2016-09-09
    • 농촌경제연구원 "배추값 추석 지나도 평년보다 고공행진"
      농촌경제연구원 "배추값 추석 지나도 평년보다 고공행진" 최근 주요 농산물 가격이 치솟았지만, 추석을 전후한 출하량 증가에 따라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미 '금값'이 돼 버린 배추는 출하량이 늘더라도 평년 가격으로 떨어지기까지 상당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주요 농산물 추석 전후 가격 및 전망'에 따르면 이달 초순부터 적절한 강우와 기온이 이어져 농산물 생육이 좋아지면서 출하량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주요 농산물의 추석 1주 전(9.
      2016-09-09
    • 주차장에서 광주동부서 경찰간부 숨진채 발견
      광주의 한 경찰간부가 목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8시 30분쯤 광주 동구의 모 주차장 화장실에서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A(55) 경정이 목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경정은 특별방범기간인 탓에 어젯밤 9시까지 경찰서 사무실에 머물다 퇴근했다가 오늘 경찰서 인근 사설 주차장 화장실에서 발견됐습니다 주변 CCTV 확인 결과 A경정이 이날 새벽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현장에서는 A경정이 남긴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유서에는 "채권과 채무를 다 갚지 못하고 떠나 미안하다"는 내용의 가
      2016-09-09
    • 광주교육청,다른 학교도 생기부 문제없는지 표본조사
      광주교육청,다른 학교도 생기부 표본조사 조작 연루 교사 해임 요구 등 엄정 대처 광주시교육청은 사립여고에서 발생한 생활기록부 조작 사건과 관련 "표본조사 방식으로 다른 학교에도 문제가 없는지 조사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일부 교사의 일탈로 이번 문제가 발생했다며 전수조사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표본조사 방식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교육청은 또 학생들이 안정을 취하고 대입에 임할 수 있도록 장학사를 해당 학교에 파견하는 문제를 논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생기부 조작에 관련된
      2016-09-09
    • [더불어] 청년 창업을 돕는다
      【 앵커멘트 】 재기발랄한 사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고 해도 사회 경험이 적은 청년들이 창업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요. 광주시가 이런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열매를 맺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36살 윤현석 씨는 동료 2명과 함께 수제 맥줏집을 창업했습니다. 이들이 만든 맥주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밀과 보리, 쌀이 원룝니다. 가장 어려웠던 창업 비용의 일부는 광주시가 출연한 청년창업 특례 보증제도를 이용해 대출을 받았습니다.
      2016-09-09
    • 광주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 항명에 또 항명?
      【 앵커멘트 】 광주시가 공직기강을 확립한다며, 운정동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 항명사건과 관련된 공무원들을 무더기로 징계했는데요.. 그런데, 해당 간부 공무원이 감사 결과를 공식 반박하고 나서면서, 또다른 항명 사태가 빚어지는 등 내홍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담당 과장의 항명 사건으로 논란이 일었던 광주 운정동 태양광 발전시설 감사 결과는 오히려 파장을 키웠습니다. CG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담당 부서가 시장 결재사항을 국장 전결로 처리하고, 중요 사항에 대해
      2016-09-09
    • <160909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남>(백일된 딸 중태)..20대 父 상습 학대 조사) 생후 100일된 딸을 숨을 못 쉬게 해 중태에 빠뜨린 20대가 긴급체포됐습니다. 의식을 잃은 딸의 온 몸에서 멍자국도 발견됨에 따라, 상습학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광주시 왜 이러나?)..항명 징계에 또 항명) 광주시가 태양광사업 항명 사태와 관련해 징계를 내리자, 해당 간부 공무원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공직 기강을 확립하겠다며 내린 징계에 다시 항명하는 등 내홍이 심각합니다. 남>(생기부 조작 파장)..수험생 피해 '불안감'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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