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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해상서 조업하던 어선 화재...12명 구조
      선원 12명이 탄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어젯밤 8시 20분쯤 진도군 관매도 남쪽 3.7km 해상에서 부산선적 139톤급 저인망어선에서 불이 나 선장 등 선원 12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와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2016-09-14
    • 목포시, 바닷물 상승...저지대 침수 대비
      다음 주 목포 해안가의 바닷물 높이 상승으로 저지대 침수가 우려돼 철저한 대비가 당부됩니다. 목포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 사이 바닷물 높이가 5m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안저지대에 차량 주차 금지와 주택가 침수 대비 등을 당부하는 한편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배수펌프장과 배수문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16-09-14
    • 8시 뉴스
      1
      2016-09-14
    • 추석 연휴 결식우려 아동 5천여 명 급식 지원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저소득 아동 5천여 명에게 급식이 지원됩니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중 급식 제공자의 가정 방문, 휴무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아동 5천 187명에게 4백 56개 가맹점에서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중 급식 제공업소 현황은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6-09-14
    • 지난해 농가소득, 전남 3441만 원으로 전국 최저
      지난해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농가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남의 농가소득은 3천 441만 원으로 전국 평균인 3천 721만 원보다 3백만 원 가량 적고, 4천 381만 원으로 가장 많은 농가소득을 올린 제주와는 천만 원 가량 차이났습니다. 10년 전 소득과 비교하면 강원이 천 203만 원 올라 가장 증가 폭이 컸고, 전남 643만 원, 전북은 609만 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6-09-14
    • (전화연결)밤새 귀성행렬...오늘 정체 '절정'
      【 앵커멘트 】 남>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이미 고향에 오신 분도 계실거고, 이제 출발을 준비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먼저 귀성길 상황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여>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귀성 정체는 새벽까지 이어지다가, 지금은 다소 풀린 상텝니다.. 추석 연휴 첫 날인 오늘, 가장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 주시죠.. 【 기자 】네, 이 시각 현재 광주 나들목과 동광주 나들목을 포함한 호남권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귀성 차
      2016-09-14
    • 광주 싱크홀 '최다'..교체율 '최저'
      【 앵커멘트 】 갑자기 땅이 꺼지고 구멍이 뚫리는 씽크홀 현상이 최근 5년 간 광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노후된 상*하수관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교체율은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도로 한가운데 깊이 1.2미터, 가로·세로 1미터의 구멍이 뚫렸습니다. 지난 2월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 현장입니다. 지난 4월 21일 광주 남구 도로와 24일 광산구에서도 비슷한 싱크홀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2016-09-13
    • 새우양식 유독물질 사용.. 바다오염 우려
      【 앵커멘트 】 일부 새우양식장에서 청소와 천적을 없애기 위해 농약과 락스 등을 사용하고 있는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 양식장 물이 아무런 정화 조치없이 그대로 바다로 흘러가고 있는데도, 관리감독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새우 양식장입니다. 양식장 뒤편에 공업용 과산화수소 빈 통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 스탠딩 : 이준호 - "새우 양식장 인근 창고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파란색 통 안에는 적혀 있는 이름과 달리 대신 락스가
      2016-09-13
    • 전남 민간건축물 내진설계 2.11% 불과
      전남지역 민간 건축물의 내진설계 비율이 2%대에 불과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국민안전처에서 제출받은 '민간건축물 내진설계 현황'에 따르면, 사용 승인을 받은 전남의 전체 건물 중 내진설계는 단 2.11% 뿐이었습니다. 광주도 10.27%만 내진설계가 된 걸로 나타나, 대부분의 민간 건물이 지진에 취약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2016-09-13
    • 지진 대응 제각각..메뉴얼 유명무실 '혼란'
      【 앵커멘트 】 지난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던 광주*전남지역의 지진 대응 실태를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메뉴얼도 없고, 대응 교육도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대책이 시급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어젯밤 지진이 발생했던 당시 광주의 한 고등학교 모습입니다. 교실 밖으로 나오는 학생 없이 모두 침착하게 자율학습을 이어나갑니다. ▶ 인터뷰 : 정수빈 / 고등학교 1학년 - "놀라서 앉아있거나 서로 얼굴 보면서
      2016-09-13
    • 30년 만에 침수 없는 새집에서 추석맞이
      【 앵커멘트 】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전라남도와 대한주택건설협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해당 주민은 30년 만에 비가 새지 않은 말끔한 새 집에서 추석을 지낼 수 있게 됐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영산강변에 자리잡고 있어 큰 비만 오면 물에 잠겨 폐가나 다름 없었던 나주시 산포면의 노후주택이 철거됩니다. 집터 위로 벽면이 세워지고, 지붕이 올라가고, 내부 마무리까지, 1주일 동안 밤낮 없는 공사로 새집이 지어졌습니다.
      2016-09-13
    • 역대 최강 지진..광주*전남도 '흔들'
      【 앵커멘트 】 어젯밤 경북 경주에서 관측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뒤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광주와 전남지역에까지 진동이 이어졌습니다. 지진 발생 이후 5천 3백여 건의 신고가 잇따랐고, 지진 여파에 놀란 시도민들은 밤새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젯밤 8시 40분쯤 광주의 한 아파트, 거실 한 쪽에 놓여있던 스탠드가 갑자기 흔들립니다. ▶ 싱크 : (효과음) - "아 이게 지진이 맞긴 맞나봐" 선반 위에 놓인 술병들이 흔들리며 깨질
      2016-09-13
    • 9/13(화) 타이틀 + 주요뉴스
      1.(본격 귀성) 밤새 정체 이어질 듯) 추석 연휴를 맞아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현재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은 귀성인파로 북적이고 있고, 고속도로는 밤새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광주*전남도 '흔들' (매뉴얼 '제각각') 어젯밤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여파로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도 적지 않은 진동이 잇따랐습니다. 그런데 지진 메뉴얼이 제각각이어서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3.('청소*게 잡겠다') 유독물질 뿌려) 영광지역의 일부 새우 양식장에서 청소작업 등을 위해 유독성 화학물질을
      2016-09-13
    • 광주 군공항 이전 '첩첩산중'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첫발을 떼긴 했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특히 이전 대상지 주민들을 설득하는 게 관건인데, 그 설득 논리를 광주시뿐 아니라 국방부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와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는 건 국방부가 맡지만, 대상지 주민들을 설득하는 건 광주시의 몫입니다. 때문에 광주시는 대상지 주변지역 지원 예산으로 4천5백억 원을 편성하는 등 설득작업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2016-09-13
    • 노벨평화상 동티모르 벨로 주교.. 광주 방문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동티모르의 카를루스 벨로 주교가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광주에 도착한 벨로 주교는 광주대교구를 방문한 뒤 윤장현 광주시장이 초청한 만찬에 참석했고, 내일(14) 광주 적십사 수련원에서 통티모르 노동자 700여 명과 함께 점심을 함께 합니다 벨로 주교는 지난 1996년 호세 라모스 호르타 전 대통령과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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