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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습 음주운전 20대 여성 구속
      집행유예 기간에도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2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지난 7월 광주시 쌍암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91%의 상태에서 무면허운전을 한 혐의로 27살 여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2012년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음주운전과 무면허로 적발됐으며 지난해 6월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0-03
    • 보복운전 면허정지 광주ㆍ전남 10명
      보복운전 처벌을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 '이 시행에 들어갔지만 보복운전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개정안 시행 이후 8월 한 달 동안 보복운전자 79명의 면허가 정지됐고, 광주와 전남에서도 각각 5명이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책은 보복운전으로 구속된 운전자는 면허 취소를, 불구속 입건된 경우에는 100일 동안 면허정지를 할 수 있도록 처분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2016-10-03
    • 전남 지역 농협 조합원 40% 70대 이상 '초고령'
      전남 지역 농협 조합원 10명 중 4명이 70대 이상의 초고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은 전남 지역 농협의 경우 70대 이상 조합원 비율이 45퍼센트에 달하고 있다며 전국 평균인 38퍼센트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젊은 농업 인력 수혈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10-03
    • '개발제한구역' 광주호 호수생태원 탐방로 설치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탐방로와 생활공원이 조성됩니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 공모에서 국비 14억 원을 확보하면서 개발제한구역인 광주호 호수생태원 주변에 무등산옛길부터 담양군 누리길을 연결하는 탐방로 1.4킬로미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광주공항 인근 신촌근린공원에는 경관숲과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으로 이뤄진 생활공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2016-10-03
    • 검찰,김용구 전 자문관 시정에 부당한 개입여부 조사
      검찰이 광주시 현안사업에 대한 김용구 전 정책 자문관의 부당개입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광주시에 대한 대규모 압수수색에 이어 공무원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은 광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김 전 자문관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 전 자문관은 전남의 한 건설업체로부터 관급공사 수주 알선 등의 명목으로 1억 98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2016-10-03
    • 광주 의료산업 급성장...의료교류ㆍ의료관광 '활로'
      광주 의료산업이 급성장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효자산업으로 떠올랐습니다. 광주의 생체 의료소재 부품산업은 지난 2002년 2개 업체에서 지난해 말 172개 업체로 크게 늘었고 매출액도 2억 원에서 2,372억 원으로 급성장 했습니다. 의료산업이 성장하면서 지역 병원들은 몽골 의료교류의 물꼬를 텄고, 지난해 외국인 환자 2천7백여 명을 유치하는 등 의료관광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2016-10-03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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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3
    • 택지개발서류 위조해 20억 가로챈 50대 징역 10년
      택지개발서류를 위조해 20억을 가로챈 50대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은 지난해 4월 광주 효천지구의 택지분양권을 팔겠다며 8천만 원을 건네받는 등 위조된 분양서류를 이용해 21명으로부터 20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53살 김 모 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계획적으로 사문서를 위조했고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2016-10-03
    • 날씨 기상 캐스터
      날씨 기상 캐스터
      2016-10-03
    • 161003( 월 )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1.(문화콘텐츠산업 10년...(‘아직도 걸음마‘) 광주 문화콘텐츠 산업이 추진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지나친 관주도로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2. 오피스텔 분양사기('왜 속았나?' ) 최근 광주지역 오피스텔 분양사기 피해자는 무려 5백 명이 넘습니다.속을 수밖에 없는‘시행사와 브로커들의 교묘한 수법'을 파헤쳤습니다 3.(낡은 수도관 교체도 (지역차별 ‘극심’ ) 상수도 노후관 교체도 지역차별이 심각했습니다.지난 7년 동안 교체된 노후관 길이는 경남이 59킬로미터인 반면 전남은 9백
      2016-10-02
    • 20대 남성들 70대 여관 여주인 금품 빼앗아 도주
      광주의 한 숙박시설에서 20대 남성들이 70대 여주인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광주시 송정동의 한 여관에서 20대로 보이는 남성 3명이 들어와 업소주인인 72살 박 모 여인을 협박해 현금 1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사건현장 주변 CCTV를 확인하는 한편, 용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이동경로를 뒤쫓고 있습니다.
      2016-10-02
    • 기아 타이거즈, KT 위즈에 3대1 승리
      기아 타이거즈가 오늘 KT 위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가을야구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기아는 선발 헥터가 9이닝 동안 1실점하며 호투하고, 8회 2사 만루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친 주장 이범호의 활약에 힘입어 KT를 상대로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4경기를 남겨놓은 기아는 2승 이상을 거두면 자력으로 와일드카드 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2016-10-02
    • 광주 비엔날레 개막 한 달, '대중성 회복' 성과
      【 앵커멘트 】 오늘로 제 11회 광주비엔날레가 개막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예술 고유의 역할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지역색을 녹여낸 작품이 많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인시장에서 나오는 폐지를 활용해 소시지를 만든 독일 작가의 작품 속에서 관람객들이 발길을 멈춥니다. 80년 5월 광주의 녹두서점을 재현한 작품은 마치 과거 역사 속 장소를 방문하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만듭니다. 제11회 광주비엔날레는 지역
      2016-10-02
    • 노래방 종업원 살해기도 불법체류자 징역 5년
      노래방 종업원을 살해하려 한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은 지난 4월 광주의 한 노래방에서 40대 중국인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대 중국인 불법체류자 2명에게 원심대로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사건 전날 노래방에서 손님을 폭행하고 달아났다가 노래방측이 경찰에 신고한 사실에 앙심을 품고 다시 돌아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2016-10-02
    • 광산구 환경미화원, 연장근로수당 지급 승소
      광주 광산구 환경미화원들이 광산구청을 상대로 낸 임금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은 광산구 환경미화원 25명이 광산구청을 상대로 낸 초과 휴일 연장근무 수당 지급 소송에서 1인당 미지급분 106만원에서 492만원까지 모두 9천 57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모든 휴일근로에는 통상임금의 150%를 산정하고, 동시에 연장근로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통상임금의 50%를 다시 가산해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20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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