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소록도 살인사건' 60대 피의자에 무기징역
      지난 8월 소록도에서 남녀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68살 오 모 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2명을 살해한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2일 열린 첫 공판에서 '아무런 관계도 아닌 피해자 두 명이 몰래 만난다고 의심해 이들을 계획적으로 잔인하게 살해한 점과 피해자의 유족과 화해하지 못한 점' 등을 들어 오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8월 8일 밤
      2016-10-13
    • 금호타이어 해외에 팔리나?..촉각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매각 작업이 다음 달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예비 입찰을 앞두고 글로벌 M&A 시장의 포식자로 떠오른 중국 국유기업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지면서, 직원들은 물론 지역 경제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중국 국유기업 '켐차이나'가 최근 채권단과 기밀유지계약을 맺고, 금호타이어 자료를 건네 받는 등 인수 준비에 나선 걸로 알려졌습니다. 켐차이나는 지난해 3월 세계 5위 타이어 제조사인 이탈리아 피렐리를 인수하는 등
      2016-10-13
    • 광주 광산업, 지원액 늘어도 업체 수ㆍ매출 ↓
      광주 광산업에 지원되는 예산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업체 수나 매출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옥자 의원은 지난 2012년 70억 원이던 광산업 지원액이 올해는 203억으로 크게 늘었지만, 업체 수와 매출은 2013년 360개 업체, 2조 7천억 원으로 최고를 기록한 뒤 급감해 지난해에는 288곳, 2조 2천억 원까지 추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업체 중 절반 이상이 연 매출액 10 억원 미만의 영세기업이고 LED의 경우 국내 매출액 10위 안에 드는 기업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
      2016-10-13
    • 섬 여교사 성폭행범 3명, 징역 18∼12년 중형
      신안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고인 3명에게 최고 18년에서 12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형사합의 1부는 1심 선고공판에서 38살 김 모 씨와 34살 이 모, 그리고 49살 박 모 씨 등 피고인 3명에 대해 각각 18년, 13년, 12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 신안군 한 초등학교 관사에서 사전 공모해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2016-10-13
    • 광주*전남 'D등급' 이하 주요 시설물 14개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이하 진단을 받은 전국의 주요 건물 52개 중 14개가 광주·전남지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즉각 사용을 금지하거나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이하 건물은 광주 2개, 전남 12개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는 송산교와 운림중학교 옹벽이, 전남은 광양항 낙포부두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등이 D등급을 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10-13
    • 광주 광산업, 지원액 늘어도 업체 수ㆍ매출 하향세
      광주 광산업에 지원되는 예산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업체 수나 매출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옥자 의원은 지난 2012년 70억 원이던 광산업 지원액이 올해는 203억으로 크게 늘었지만, 업체 수와 매출은 2013년 360곳과 2조 7천억 원으로 최고를 기록한 뒤 급감해 지난해에는 288곳, 2조 2천억 원까지 추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광주에서 성장한 광산업 중견기업들이 광주를 떠나면서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16-10-13
    • 흑산도 해상서 중국 어선 2척 나포
      흑산도 해상에서 규정을 어긴 그물로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이 나포됐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 11일 밤 신안군 흑산도 해상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규정을 어긴 그물로 고기잡이를 하던 중국 선적 유망어선 2척을 나포해 흑산도항으로 압송했습니다. 유망어선의 경우 그물코 내경이 50mm이하인 그물을 사용할 수 없도록 돼 있지만 해당 중국어선들은 내경 40㎜ 그물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10-13
    • 신안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 3명, 1심서 18∼12년형 선고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고인 3명에게 최고 18년에서 12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신안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38살 김 모씨와 34살 이 모 씨, 49살 박 모 씨에 대해 각각 18년과 13년, 12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모두 학부모인 김 씨 등 3명의 피고인은 지난 5월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 신안군 흑산도의 한 초등학교 관사에서 사전 공모해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10-13
    • 광주*전남 주요 시설물 'D등급' 이하 14개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이하 진단을 받은 전국의 주요 건물 52개 중 14개가 광주·전남지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위 소속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즉각 사용을 금지하거나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이하 건물은 광주 2개, 전남 12개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는 송산교와 운림중학교 옹벽이, 전남은 광양항 낙포부두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등이 D등급을 받았습니다.
      2016-10-13
    • 나주 배 창고서 화재...3천2백만원 재산피해
      오늘 아침 6시 반쯤 나주시 금천면의 한 유통업체 배 창고에서 불이 나, 보관 중이던 배 1800여 박스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 2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출입구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16-10-13
    • 광주·전남지역 차선분리대 4년간 불량품 설치
      - 광주 전남, 4년 간 차선분리대 파손 불량품 설치돼 - 규격 미달 제품 제조업자, 관리 소홀 공무원 등 무더기 입건  지난 7월 kbc가 탐사보도했던 불량 차선분리대 설치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규격에 맞지 않는 불량 차선분리대를 수년간 도로에 설치한 제조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규격에 미달된 차선분리대를 설치한 혐의로 61살 A씨 등 3명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또 차선분리대 설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광주와 전남 8개 시·군 교통 시설물 담당 공무원 1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0명은
      2016-10-13
    • 故 홍남순 변호사 기념사업회 발족..내일 10주기 추모식
      故 홍남순 변호사를 기리는 기념사업회가 발족됩니다. 서울과 광주지역 재야인사 10여 명이 민주화운동과 인권활동에 생을 바친 故 홍남순 변호사 기념사업회 창립추진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창립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이홍길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명예교수와 홍성우 변호사가 맡았고 이부영 전 국회의원과 김정남 전 김영삼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사회수석비서관·이강 전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등이 추진위에 참여했습니다. 추진위는 내일 10주기 추모식을 갖고 본부 위치와 조직 구성 방안 등을 결정해 올해 안으로
      2016-10-13
    • 8시 뉴스
      1
      2016-10-13
    • 바다 사막화..여수 앞바다까지
      【 앵커멘트 】 바다의 사막화라고 불리는 갯녹음 현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된지 10년 만에 여수 앞바다까지 번졌고, 전국적으로 여의도 면적의 57배까지 넓어졌습니다. 해조류의 씨를 말려 바다를 황폐화시키고, 결국 어민들의 생계까지 위협하는 갯녹음 현상의 심각성을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청정해역으로 이름난 여수의 한 해수욕장 앞바다입니다. 수심 10m 아래를 들여다봤습니다. 성게와 불가사리만 보일뿐 해조류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2016-10-13
    • 달리던 차에서 불.. 5백만원 재산피해
      달리던 차에서 불이 나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강진군 성전면의 한 도로에서 35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타고 소방서 추산 5백 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016-10-1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