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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남도 수묵 정수 선보인다
      전라남도가 남도 수묵의 세계화에 본격 나서기 위해 미국 LA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2024 전라남도 수묵특별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흘러가는 바람,불어오는 물결'을주제로 10월 31일까지 5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어집니다. 2024 전라남도 수묵특별전은 제51회 LA한인축제(26~29일)와 시기를 같이해 LA 한인 사회와 LA시민들에게 남도 수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게 됩니다. 전시에선 허달재, 김천일, 허준, 김호득 등 저명한 한국 작가들의 수묵 작품과 함께 프랑스 작가 로랑 그라소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
      2024-09-29
    • 박찬대 "尹-김건희 부부 때문에 '생지옥'..이재명 장점은 '경청', 악마화 아쉬워"[민방대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부부가 대한민국을 생지옥으로 만들고 있다"며 "지금 민심은 폭발 직전의 활화산 같지 않나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29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 특별대담에서 "지금 우리 국민은 물가 폭탄에 내수 침체 생활고로 먹고 살기 힘든 상황이다. 거기다가 상상도 못 했던 의료대란으로 응급실 뺑뺑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아니냐"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먹고 살기 힘든데 아프면
      2024-09-29
    • [예·탐·인]시그림 작가 황신애.."장애는 힘들어도 인생은 빛이 나야지요"(2편)
      시그림 작가 황신애.."장애는 힘들어도 인생은 빛이 나야지요"(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병상에서 쓴 시화집 '모로' 출간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사흘만 걸을 수 있다면(헬렌 켈러)', '인간은 매주 자주 슬픔에 빠지지 않고는 세계에 깊은 대답을 들을 수 없다(에리히 프롬)', '슬픔도 삶
      2024-09-29
    •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된다..'국가기념일' 지정
      내년부터 5월 15일은 '세종대왕 나신 날'로, 5월 27일은 '우주항공의 날'로 국가기념일이 될 전망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1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은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에 세종대왕 및 한글과 관련한 전시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자체적으로 개최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이날을 국가기념일로 정해 국가 차원의 행사를 열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면 세
      2024-09-29
    • 편법 증여·부동산 탈세에 1조 7,217억 추징..서울 최다
      국세청이 지난 5년간 편법 증여 등 부동산 탈세로 추징한 세금이 1조 7,000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29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부동산 탈세는 총 2만 2,029건, 추징세액은 1조 7,21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양도세를 제대로 납부하지 않아 추징당한 사례가 1만 9,103건으로 가장 많았고, 추징세액은 1조 3,317억원입니다. 부동산 자금 출처가 확인이 안 돼 적발된 경우는 2,576건에 추징액은 2,076억원이었습니
      2024-09-29
    • 무인점포서 아이스크림 훔치고 냉장고 '활짝'...70대 실형
      무인 점포에서 아이스크림을 훔친 뒤 냉장고 문을 열어놓고 가 100만원어치의 아이스크림을 버리게 만드는 등 수십차례 절도 행각을 벌인 7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사기, 절도,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74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5일 오전 4시 1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무인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훔치고 시가 115만 3000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A씨가 무인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훔친 뒤 냉동고 문
      2024-09-29
    • 배달 음식 '이중가격제'로 더 비싼데...업체 쉬쉬해 소비자 피해
      최근 외식업체들이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받는 '이중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가격 차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아 소비자들이 알권리와 선택권을 침해받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9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햄버거 브랜드 상위 5개 중 이중가격제를 적용하는 업체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 등 4개로 이들 업체 가운데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에서 배달용과 매장용 메뉴 가격 차이를 명확하게 고지한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롯데리아는 지난달 제품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지난 24일 배달 메뉴 가격을 추가로 올리면서
      2024-09-29
    • 허리케인 '헐린' 美 사망자 52명.."수십조 물적 피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52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시간 28일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시속 225km에 이르는 4등급(전체 5등급 중 2번째로 높음)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주에 상륙한 헐린은 조지아주와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테네시주 등을 빠르게 훑고 지나가면서 이 같은 피해를 남겼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헐린이 초래한 파괴가 "압도적"이라며 행정부 차원에서 미 남동부 주민들의 재난 복구 지원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헐린'
      2024-09-29
    • 유승준, 대법 승소에도 한국행 좌절..."인권침해·법치훼손"
      병역 의무 기피로 22년 동안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이 지난해 11월 대법원 승소에도 최근 또다시 비자 발급이 거부돼 입국이 무산됐습니다. 유승준은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대리인 류정선 변호사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입장문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최근 '법무부 등과 검토하여 유승준에 대한 입국 금지를 결정했고, 유승준의 2020년 7월 2일(2차 거부처분일) 이후 행위 등이 대한민국의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외교관계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2024-09-29
    • 서부·경상권 '막바지 더위'..서울·광주 낮 최고 29도
      일요일인 29일 서쪽 지역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등 14~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구와 부산 27도, 강릉 24도 등 23∼30도로 예보됐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 5㎜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4-09-29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제거" 공식 발표..헤즈볼라 "이스라엘과 계속 맞서 싸울 것"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공습으로 제거했다고 현지시간 28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인 27일 헤즈볼라 지휘부 회의가 열린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를 정밀 공습했습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공격을 매우 오래 준비해 정확한 시간에 정밀하게 실행했다"며 "메시지는 단순하다. 이스라엘 시민을 위협하는 자는 누구든 찾아내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익명의 헤즈볼라 소식통은 AFP통신에 27일 저녁부터 나스랄라와 연락이 끊겼다고 전했습니다. 헤즈볼라가 이날 오
      2024-09-28
    •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신호를 기다리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직후 A씨는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났습니다. A씨는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장에서 1km가량 떨어진 곳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2024-09-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28 (토)
      1. 맛있는 '천 원의 아침밥'..대학생들 호응 2. '남도 매력에 푹' 서울 청계광장서 '진도의 날' 행사 열려 3. 비주얼과 사운드로 물드는 ACT 페스티벌, ACC서 열려
      2024-09-28
    • 광주시의회, 김승남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위가는 김승남 광주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인사특위는 보고서에서 "두 번의 국회의원과 30여년의 정당 활동 경험이 있어 중앙부처, 각 기관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이나 기업 운영 경험이 없고 도시 개발 등 전문성과 경력이 부족해 업무를 제대로 할지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9-28
    •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와 그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가 구속됐습니다. 2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법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마세라티 운전자인 30대 A씨와 도피 행각을 도운 조력자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24일 새벽 3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세라티 차량을 몰다 앞서가던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0대 연인을 사상케 하고 구호조치 없이 달아났습니다. A씨는 뺑소니를 치기 전 광주 상무지구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습니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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