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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행보' 반기문, "준비 부족"...새누리, 여수 수산시장 방문
      【 앵커멘트 】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이틀째 호남 행보를 이어갔지만, 민심을 제대로 파고들지는 못했다는 평갑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도 여수 수산시장을 찾아 피해상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광주의 희생을 통해 얻은 민주주의를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 "광주와 호남은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정착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시발점이 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2017-01-18
    • LF스퀘어 교통대란 "답 없다"
      【 앵커멘트 】 지난 6일 개장한 LF스퀘어 광양점 주변이 주말마다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교통영향평가 예측보다 최대 5배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평가와 심의가 부실했다는 지적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주말 LF아웃렛 광양점 인근 도로 상황입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시작된 차량 행렬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 스탠딩 : 이상환 - "아웃렛으로부터 1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교통정체은 이곳 도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7-01-18
    • 여수수산시장 화재 피해액 70억 넘어
      여수수산시장 화재 피해액이 7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여수시와 여수수산시장 상인회가 자체 조사와 개별 상인들과 면담을 통해 파악한 피해액은 리모델링 건물 등 공용시설 50억 원과 상인 판매용 물품 21억 등 모두 7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손해보험을 포함한 5개 손해보험사는 여수시, 상인회 대표와 회의를 갖고 보험금이 신속하게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 수산시장 피해상인 돕기 성금은 지금까지 13억 원이 답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2017-01-18
    • '겨울 별미' 매생이 제철, 수확 부진에 한숨
      【 앵커멘트 】 요즘 남해안에서는 매생이 수확이 한창입니다. 겨울철 별미인 매생이는 미식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좋은데요, 최근 수확량이 크게 떨어져 어민들의 한숨을 짓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완도 약산도의 매생이 양식장입니다. 대나무 발을 끌어 올리자 검푸른 매생이들이 잇따라 올라 옵니다. 지난달부터 수확이 시작된 매생이는 고소한 맛과 영양은 물론, 숙취와 변비 해소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
      2017-01-18
    • 전남 경찰, 불법 게임장*성매매 업소 무더기 적발
      전남지방경찰청이 연말연시 풍속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불법 게임장과 성매매 업소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 환전 게임장과 스마트폰 채팅앱을 이용한 성매매 시설, 접대부 고용 노래연습장 등 모두 47곳을 적발해 62명을 사법 처리했습니다.
      2017-01-18
    • '채용비리' 낭암학원, 기간제교사 19명 공채
      채용비리로 홍역을 치렀던 광주 낭암학원이 공개전형으로 기간제 교사를 모집합니다. 낭암학원은 동아여중과 여고에서 근무할 9개 교과 기간제 교사 19명을 모집한다며,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위원 대부분을 외부위원으로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낭암학원은 이사장과 이사, 직원 등이 법인 산하 중·고교 교사 등 10명을 채용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아 구속기소됐고, 채용된 교사 6명은 임용이 취소됐었습니다.
      2017-01-18
    • 신안 흑산도 '불법조업 단속 거점 항만' 개발
      신안 흑산도항이 중국어선 등의 불법조업 단속을 위한 핵심 거점항만으로 개발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서남해 영해관리와 수산자원 보호 등을 위해 흑산도항을 '서남해 영해관리 핵심 거점항'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오는 2020년까지 해경 대형 경비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선착장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7-01-18
    • 리퍼트 대사 "귀국 후에도 5.18 광주 돕겠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본국에 돌아간 후에도 5.18 광주를 위해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일 한국을 떠나는 리퍼트 대사는 오늘 광주 5.18 기념공원을 방문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있는 5.18 기념재단의 활동을 훌륭한 사례로 생각한다며 귀국 후에도 광주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 정부가 5.18 기록물을 공개하도록 도와 달라는 재단 측 요청에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습니다.
      2017-01-18
    • 담양 병원서 화재..환자 등 29명 긴급 대피
      담양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등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6시 20분쯤 담양군 수북면의 한 내과 병원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 등 29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 환풍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17-01-18
    • 박원순 "민주당 친문당,소수정파가 독식" 비판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당이 소수 정파에 의해 독식당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시장은 광주전남언론포럼 초청 토론회에서 소수 정파가 민주당을 장악해 지배 독식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런 정치 파벌적 당 운영으로는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특히 보수의 깃발을 든 후보가 제대로 서면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며 공동경선과 공동정부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7-01-18
    • 뇌병변 아이 버리고 달아난 친모 집행유예
      뇌병변 판정을 받은 아이를 병원에 두고 달아난 2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 4월 광주 모 병원 산부인과에서 남자아이를 출산 한 뒤 뇌병변 진단을 받자 아이를 병원에 두고 달아난 혐의로 29살 친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신생아를 병원에 유기하고 잠적한 죄질이 나쁘지만 반성하고 있는 점과 초범인 점 등을 감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01-18
    • 광주교육청,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거부'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요청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국정 교과서는 반헌법적이고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특별한 사유에 해당하는 만큼 교육부의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일선 학교에 공문도 보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각 교육청에 연구학교 지정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017-01-18
    • 반기문 전 총장, 5.18 묘지 참배 등 이틀째 호남행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이틀째 호남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어제 진도 팽목항 등을 찾았던 반 전 총장은 오늘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와 호남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시발점이라며, 희생을 통해 얻은 민주주의를 더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18묘역 참배에 이어 조선대에서 청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오후에는 화재로 실의에 잠긴 여수 수산시장을 찾아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습니다.
      2017-01-18
    • 더민주 광주시당, "5.18 발포명령자 공개하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발포명령자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더민주 광주시당은 최근 국과수의 '전일빌딩 법의학 감정서'로 인해 선량한 시민을 적으로 규정하고 학살하려 했던 시도가 증명됐다며, 군은 그간의 행동을 반성하고, 발포명령자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시에 '진상규명 특위'를 설치할 것을 제안하고, 전일빌딩 등 5.18 기록 보존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2017-01-18
    • 대학생 상대 62억 주식투자 사기 일당 검거
      대학생들을 상대로 수십억 원의 주식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서울의 한 대학에서 주식투자동아리를 운영하며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의 대학생 430여 명에게 62억 원의 주식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3살 박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 등은 각종 주식투자대회에서 입상한 것처럼 속여 SNS를 통해 자신들을 홍보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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