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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전일빌딩 추가 조사 위해 국과수와 우선 협의
      5.18 당시 헬기사격 흔적이 발견된 전일빌딩의 추가조사를 위해 광주시가 국과수와 우선적으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전일빌딩 리모델링을 위한 자문회의 결과 위원들의 전문성이 부족해 우선적으로 국과수와 논의해 추가조사 방안과 천장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국과수와의 협의에서 미흡한 점이 발견될 경우 보다 정확한 진상규명을 위해 추가조사를 위한 새 용역업체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2017-01-24
    • 중기 근로자 10명 중 3명은 설 상여 못 받아
      【 앵커멘트 】경제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근로자들은 코앞에 다가온 설 명절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3 개업체 꼴로 설 상여금을 직원들에게 주지 못할 형편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하남산단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는 김씨는 올해 설이 명절 같지 않습니다. 날씨만큼이나 꽁꽁 얼어붙은 경기 탓에 일감이 없어 쉬는 날이 많았습니다. ▶ 싱크 : 화물차 운전자 - "명절 때는 원래 물류 이동이 많은데 올해는 완전히 최악이에요. 일이
      2017-01-24
    • 희망2017 01/25 (수) 모닝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한화생명 신광양지점에서 16만 5,000원 광주 북구 매곡동 공간아파트에서 7만 5,000원 문흥1동 모아아파트에서 35만 7,000원 라인아파트에서 88만 4,000원 서구 화정2동 광명아파트에서 1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 북구 풍향동 5통 주민들이 17만 4,000원 6통 주민들이 22만 3,500원 남구 대촌동 17통 주민들이 23만 3,000원 10통 주민들이 13만 5,000원 목포 부주동 방위협의회 회원
      2017-01-24
    • 여수시, 음식업소 단속 강화
      여수시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는 음식 불만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음식업소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합니다. 여수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비식용 원료를 사용하거나 음식물 중량을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 음식점 비위생과 불친절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형사고발이나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특히 유통기한을 늘리거나 부적합한 물을 사용하다 적발된 경우, 한 번 위반시에도 영업허가 취소 등의 강력한 조치를 내릴 계획입니다.
      2017-01-24
    • 고흥군, 연홍도 미술섬 조성 '눈길'
      고흥의 한 외딴섬이 국내 유일의 미술섬으로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2015년 전남도의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금산면 연홍도에 2018년까지 40억 원을 들여 미술관과 예술 조형물, 둘레길 등을 설치하는 미술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 유명 작가를 초청해 연홍도에 방치된 폐가를 미술 작품으로 탈바꿈시키는 작업 등도 진행하고 있어 사업이 마무리되면 섬 관광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7-01-24
    • 아시아문화개발원, 국비보조금 유용 의혹
      아시아문화개발원이 1억 원이 넘는 국비보조금을 임직원의 전세자금에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아시아문화개발원은 지난 2013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준비하면서 남은 국비보조금 가운데 1억 2천만 원을 임직원의 아파트 전세 보증금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개발원 측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전 협의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문체부 측은 이와 관련해 어떤 공문도 받은 적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2017-01-24
    • 윤 시장, "양동시장 화재 예방 근본 대책 마련해야"
      윤장현 광주시장이 전통시장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데도 안전 대책을 내놓지 못한다며 관련 공무원들을 질타했습니다. 윤 시장은 광주시청 간부회의에서 지난해 11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 이후 전선이 뒤엉켜 있는 양동시장에 대한 대책을 지시했지만, 담당 부서들이 상인들에게 개선 권고만 내리는 등 대책을 수립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함께 행정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1-24
    • 사라진 명절 특수, 굴비*전복 매출 '뚝'
      【 앵커멘트 】 설 명절 특수를 누려야 할 지역 특산품 업계가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김영란법 시행 이후 굴비와 전복 등을 찾는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인데요, 이동근 기자가 산지를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 기자 】 굴비 주산지로 이름난 영광 법성포 거리. 예년 같으면 명절 대목을 앞두고 북적여야 할 판매점마다 썰렁합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김영란 법 시행 전에는 명절 대목을 앞두고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서 창고가 꽉 차 있었는데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절반도 채
      2017-01-24
    • 윤 시장, "양동시장 화재 예방 근본 대책 마련해야"
      윤장현 광주시장이 전통시장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데도 안전 대책을 내놓지 못한다며 관련 공무원들을 질타했습니다. 윤 시장은 광주시청 간부회의에서 지난해 11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 이후 전선이 뒤엉켜 있는 양동시장에 대한 대책을 지시했지만, 담당 부서들이 상인들에게 개선 권고만 내리는 등 대책을 수립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함께 행정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017-01-24
    • 1급 시각장애 극복하고 서울대 합격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1급 시각장애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광주세광학교는 선천성 시신경 위축으로 시각장애 1급을 가진 김수연 학생이 올해 입시에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치부와 초·중·고교 교육을 모두 세광학교에서 받은 김수연 학생은 세광학교 개교 56년 만의 첫 서울대 합격생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1-24
    • 광주소방안전본부,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 돌입
      설 연휴기간 119 종합상황실이 비상근무체제로 운영됩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기간동안 화재와 구조, 구급신고뿐 아니라 응급의료상담과 병ㆍ의원ㆍ약국 안내 문의 전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또 귀성객과 성묘객이 많이 모이는 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망월묘지 등에 구급차를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1-24
    • 광주 경찰, 외국인범죄 전담조직 확대
      늘어나는 외국인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 전담조직이 만들어졌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외국인에 대한 관리와 범죄 대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문 수사인력 7명이 참여하는 국제범죄수사대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광주지역의 외국인 범죄자는 지난 2012년 319명에서 지난해 603명으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7-01-24
    • 근로정신대 할머니 법정서 피해 직접 증언
      근로정신대 할머니가 법정에 나와 징용 피해 사실을 증언합니다. 광주지법에서 열린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측 변호인은 소송을 제기한 김영옥 할머니와 함께 강제 징용된 양금덕 할머니를 증인으로 채택해 직접 피해 사실을 듣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재판부가 요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오는 4월 25일 재판에서 근로정신대 할머니가 지난 1944년 5월 나고야 항공기 제작소에 강제동원 된 피해사실을 증언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7-01-24
    • 박흥석, 이웃돕기 성금*생활용품 1억 원 기탁
      박흥석 럭키산업 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성금과 생활용품을 기탁했습니다. 박 회장은 국민과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라며, 성금 3천만 원과 7천 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박 회장은 32년 동안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1-24
    • 안철수 "박 대통령 탄핵 사유 중 최악은 블랙리스트"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사유 중 최악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라고 지적했습니다. 사흘 째 광주 전남을 방문 중인 안 전 대표는 광주 무각사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지역의 문화계 인사 10여 명을 만나, 블랙리스트는 진실을 말하는 입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틀어막는 최악의 공포정치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이와함께 이념과 지역, 세대, 계층이 다르다고 편을 가르는 정치의 퇴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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