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사유 중 최악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라고 지적했습니다.
사흘 째 광주 전남을 방문 중인 안 전 대표는 광주 무각사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지역의 문화계 인사 10여 명을 만나, 블랙리스트는 진실을 말하는 입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틀어막는 최악의 공포정치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이와함께 이념과 지역, 세대, 계층이 다르다고 편을 가르는 정치의 퇴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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