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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 묘 어디 있나요?" 건설사가 20여 기 파헤쳐
      【 앵커멘트 】 자식들도 모르게 하루 아침에 부모 묘가 파헤쳐졌다면 그 심정이 어떨까요? 해남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49살 정안열 씨의 가족묘 4기가 있던 자립니다. 묘는 온대간데 없고 파헤쳐진 흔적만 남아있습니다. ▶ 인터뷰 : 정안열 / 피해자 - "이 묘가 옮겨져서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대충 추측만 하고 있는데 저희 부모님 묘인지 할아버지 묘인지도 모르겠고.." 알고 보니 건설사가 아파트 공사를 하
      2017-02-16
    • 광양 고로쇠*매화빵, 국회서 판촉 행사
      광양이 지역구인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국회에서 지역 특산물인 고로쇠와 매화빵 판촉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인화 의원실과 광양시, 생산자협회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했습니다. 판촉 행사는 오늘까지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진행됩니다.
      2017-02-16
    • 광주상의, 지역 가전제품 마케팅 지원 나서
      광주상공회의소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가전업계를 위해 마케팅 지원사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상의는 호반건설과 모아종합건설 등 22개 지역 건설사가 공동으로 공기청정기와 레인지 후드 등 아파트 건설시 들어가는 빌트인 가전제품을 삼성전자 생산라인 이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가전업체 17곳에서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상의는 또한 광주 공동브랜드 가전협력업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2017-02-16
    • 광주상의, 신세계 복합시설 조속한 허가 필요
      광주신세계 복합시설 건립과 관련해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시에 조속한 허가를 촉구했습니다. 김상렬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특급호텔 같은 시설이 광주에 들어오면 건설경기도 살아나고 일자리도 창출되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광주시가 허가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회장은 전국적인 규모의 학술회의 등을 유치하려해도 특급호텔이 부족해 좌절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급호텔 건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7-02-16
    • 광주 산하 공기업*출자기관 4곳 공모 진행
      공석 사태를 빚고 있는 광주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4곳이 공모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오는 20일부터는 광주도시공사 사장과 교통문화연수원장, 그리고 오는 24일에는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공모에 들어갑니다. 이미 공모를 시작한 교통약자지원센터장은 오는 20일 서류전형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도시철도공사와 신용보증재단 등도 임원 추천위원회 구성을 마치는 대로 수장 공모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7-02-16
    • 전남 해역 불법 어업 증가세.. 지난해 399건
      전남 해역에서의 불법 어업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전남 인근 해역에서 이뤄진 불법 어업 단속 건수는 지난 2013년 291건에서 2014년 277건으로 줄었다가 2015년 397건에 이어 지난해 399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불법 어구 적재가 3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무면허*무허가 어업이 뒤를 이었는데 전남도는 불황이 길어지면서 생계형 불법 어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7-02-16
    • 갬코 관련 강운태 전 시장*시민단체 '무혐의'
      3D 변환 한미합작사업 갬코와 관련한 강운태 전 광주 시장과 시민위원회 간의 고발전이 양 측 모두 무혐의로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시민위원회가 지난 2015년 9월 검찰에 갬코 사업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한 강 전 시장에 관한 건과 강 전 시장 측이 다시 무고 혐의로 시민위를 고발한 건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선 5기 광주시가 추진한 갬코사업은 광주시가 미국의 한 업체에게 사기를 당해 투자금 106억원을 날린 사건으로, 검찰의 이번 무혐의 처분 관련 사법적 처리는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2017-02-16
    •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오는 3월 광주서 개최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다음달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시가 개최하는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SWEET 2017 기간인 3월 16일 DJ센터에서 개막하는 이번 상담회에서는 지역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들이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대기업 바이어들과 한 자리에서 기술제휴 상담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상담회에는 건설과 화학, 전기전자, 유통서비스 등 대기업 60곳의 바이어가 참석하며, 지역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들도 지금까지 200여 곳이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2017-02-16
    • 동강대 제40회 학사학위 수여식 열려
      동강대학교가 졸업식을 갖고 천 120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습니다. 오늘 졸업식에서는 건축학과 등 22개 학과 천 129명이 졸업장을 받았고 유아교육과 졸업생 81명에겐 교원 자격증이 주어졌습니다.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전남대와 조선대가 각각 졸업식을 갖습니다.
      2017-02-16
    • 광주시민 행복지수 10점 만점에 6.9점
      광주시민의 평균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9점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시민 만 명을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평균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9점이었으며,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 ~ 40대로 7.1점이었고, 가장 낮은 연령대는 70세이상으로 6.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시민들은 광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45%가 5*18 민주화운동도시를, 그 다음 순으로는 민주인권평화도시, 아시문화중심도시였습니다.
      2017-02-16
    • 소록도 한센인 마을 살인사건 피고인 '무기징역'
      소록도 한센인 마을에서 이웃 주민 2명을 흉기로 살해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도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해 8월 고흥군 소록도 마을에서 지인 60살 최 모 여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다음날 64살 천 모 씨도 같은 방식으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68살 오 모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형을 확정했습니다. 오 씨는 자신과 친분이 있던 최 씨가 자신 몰래 천 씨를 만나온 것으로 의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7-02-16
    • "10만 쪽 분량 5.18 기록물, DB로 재구성" 공개
      DB형태로 재구성된 10만 쪽 분량의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이 공개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정수만 5.18 연구소 비상임연구원이 국회와 정부기록물보관소, 육군본부, 검찰, 기무사 등에서 30여 년간 수집한 5.18 기록물을 일지 형태의 컴퓨터 파일로 재구성해 연구원과 언론사에 공개했습니다. 재단은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한 5.18민주화운동사 편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16
    • 광주 북구, 교통사고 보행 사망자 최다
      광주 북구가 5개 자치구 가운데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광주 지역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광주 지역에서 보행 교통사고로 사망한 170명 가운데 북구 지역 사망자 수가 5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신호위반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광산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2-16
    • 국방부, 전일빌딩 탄흔 감정서 제공 요청
      국방부가 전일빌딩 탄흔 감정서를 광주시에 요청하면서 향후 진상규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광주시는 국방부가 헬기사격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며 국과수가 작성한 '전일빌딩 감정서'를 제공해달라는 공문을 보내와 최종 감정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국과수가 내놓은 감정서에는 헬기사격으로 추정되는 150개의 탄흔 등 전일빌딩 안팎에 남은 탄흔 185개의 위치와 형태, 탄도 등이 상세히 기록돼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2-16
    • 광주·전남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0곳
      광주·전남 지역에서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을 신청한 학교가 단 1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도교육청은 연구학교 지정 신청 마감일인 어제(1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학교가 1곳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20일 연구학교 신청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며, 신청 학교가 적더라도 새학기부터 현장에 적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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