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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의회, 구속의원 의정비 제한 조례안 부결
      순천시의회가 구속된 지방의원에게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한다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부결시켰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신민호 의원이 발의한 해당 개정안을 찬반 표결에 붙였지만 재석 의원 21명 중 10명이 찬성, 11명이 기권해 부결됐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9월 구금된 지방의원에 대한 의정활동비 지급 제한을 위한 조례 개정을 각 지방의회에 요청해왔습니다.
      2017-02-17
    • 남부대, 학위수여식...809명 졸업
      남부대학교가 학위수여식을 갖고 800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습니다. 오늘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691명, 석사 108명, 박사 10명 등 총 809명이 학위를 받았고, 호텔조리학과 김민경 씨가 설립자 상을 받는 등 100여 명에게 각종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2017-02-17
    • 대출 규제 속 아파트 중도금 금리 상승
      【 앵커멘트 】정부의 아파트 중도금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중도금 대출을 받지 못해 건설이 중단된 사업장들이 늘고 있습니다. 어렵게 대출을 받더라도 이자가 많이 올라 분양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지역주택조합입니다. 사업승인까지 모두 끝나 공사에 들어가야 하지만, 중도금 대출을 받지 못해 중단된 상탭니다. 토지매입 등으로 묶인 자금 때문에 하루하루 이자만해도 수백만원이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 싱크
      2017-02-17
    • 화순서 80대 여성, 여동생과 숨진 채 발견
      화순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이 여동생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화순군 남면의 86살 양 모 씨의 주택 부엌에서 양 씨와 76살 여동생이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양 씨 자매가 부엌 환풍기 고장으로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2-17
    • 외교 문제에 된서리 맞은 유학생·외국인 강사
      【 앵커멘트 】사드 배치 갈등과 미국의 반이민법 시행으로 지역 학생들과 외국인 강사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국가 간 외교정책이 맞물려 있는 사안이다보니, 당장 뾰족한 수도 없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법무부가 공자학원 중국인 강사에 대한 비자 발급을 돌연 중단했습니다. 해당 강사들에게 발급된 외국어지도, 즉 E-2 비자는 국내에서 급여를 받는 조건으로 발급되는데// 전국 22개 대학의 공자학원 강사들은 대부분 중국 정부에서 급여를 받는다는 이유에섭니다. 30여 명의
      2017-02-17
    • 재개발조합장에게 뇌물 건설사 임원 '집행유예'
      재개발 조합장에게 10억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건설사 임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 2014년 광주 동구의 한 재개발사업 과정에서 조합장에게 10억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광주의 한 건설회사 대표이사와 임원에게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재개발조합장은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8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17-02-17
    • 광주 과학고, 내년 신입생부터 의대 진학시 '불이익'
      광주 과학고가 내년 신입생부터는 의대를 진학할 경우 장학금을 회수하는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광주 과학고는 내년 학칙과 입학요강에 '의·치학 계열 진학시 추천서를 써주지 않거나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진학지도 과정에서 혜택을 제외시키겠다'는 규정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는 영재고나 과학고 졸업생들이 과학기술 육성이라는 당초 취지와 달리 의대로 진학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교육부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2017-02-17
    • 정운찬, "아직 특정 정당 입당 계획 없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아직은 특정 정당에 입당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5.18 민주묘역을 참배하는 등 광주전남을 방문한 정 전 총리는 당분간 독자적으로 힘을 기른 뒤 동반성장을 위해 뜻을 함께할 정치 결사체와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전남에 강소기업이 주도하는 시범적 경제구역을 만들고, 문화예술과 IT를 결합시켜 부가가치가 높은 문화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7-02-17
    • 목포시, 유달경기장 헐고 새 종합경기장 신축
      목포에 새로운 종합경기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지은 지 30년이 지나 시설이 낙후된 유달경기장을 철거하기로 하고 다음달 새로운 종합경기장 건설을 위한 사업 용역을 발주할 예정입니다. 신축될 종합경기장은 7만㎡ 규모로 부지 매입비를 제외한 건물 신축비만 120억 원 가량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목포시는 유달경기장 부지 매각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2017-02-17
    • 집단폭행*차량파손 중국동포 범죄 잇따라
      광주에서 중국동포들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0일 광주시 동구의 한 노래방에서 자신들을 무시하고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60대 여주인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중국 동포 51살 박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광주시 산정동에서는 자신의 집 앞에 차를 세워뒀다는 이유로 주차된 승용차 바퀴에 못을 박고 차문을 파손한 중국인 동포 48살 김 모 씨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2-17
    • "이재용 구속 환영·특검연장 촉구" 성명 잇따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을 환영하고 특검 연장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는 국정농단의 공범이자 배후세력인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를 환영한다며 철저한 수사와 재벌개혁이 함께 이뤄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도 이 부회장 구속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한 사법처리 근거가 만들어졌다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특검 연장을 승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17
    • kbc 웨딩박람회 개막..19일까지 DJ센터
      봄 결혼철을 앞두고 대규모 웨딩박람회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호남 최대 규모인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KBC웨딩박람회에는 결혼 예식과 혼수, 신혼여행 등 결혼 관련 상품들이 한자리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오는 23일부터는 임신*출산을 앞둔 예비부모와 학부모들을 위한 맘앤베이비페어도 연이어 열릴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7-02-17
    • 광주 대인예술야시장 내일 개장
      광주의 명소로 떠오른 대인 예술야시장이 내일 개장합니다. 내일 첫 개장하는 광주 대인 예술야시장은 올해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 11시까지 문을 열게 되고, 수공예품과 지역 신진작들의 미술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광주 대인 예술야시장은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과 함께 올해 문체부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2-17
    • 손학규, 국민의당 입당..호남 공략 나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국민의당에 공식 입당하면서,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와의 대선 경선전도 본격 점화됐습니다. 손 의장은 입당식에서 "국민의당이 국민의 뜻을 받들어, 정권교체를 이루고 개혁정부를 출범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는 20일 광주에서 지도부 회의를 열고, 지역 대선공약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호남 공략에 나설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2-17
    • 병원 침입해 차량 훔쳐 달아난 40대 입건
      새벽에 병원에 침입해 현금과 차량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새벽 광주시 송정동 한 병원에 침입해 환자들이 잠든 틈을 타 현금 30만 원과 48살 김 모 씨의 SUV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로 47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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