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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차량 전깃줄에 걸려..1시간 차량통제
      공사 차량이 전깃줄에 걸리는 사고가 나면서 주변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오늘 아침 10시 반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도로에서 콘크리트 펌프 차량이 주행 중 전선에 걸려 기우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시간 동안 주변 도로 통행이 제한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가 차량 호스를 제대로 접지 않은 채 운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3-07
    • 광주시-광산구 '우레탄 철거비' 법정 다툼 비화
      '학교 우레탄트랙 철거비 집행 감사 처분'을 둘러싼 광주시와 광산구의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번졌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재난안전기금을 사용해 우레탄 철거를 했다는 이유로 간부 징계와 기관 경고를 내린 광주시의 조치가 부당하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습니다. 광산구는 "우레탄 철거는 공공 분야 재난 예방 활동이라며 징계와 재심 기각은 부당하다는 주장습니다. 광주시는 소송 내용의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정확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3-07
    • 광주 국정교과서 보조교재 신청 고교, '취소'
      광주에서 유일하게 국정 역사교과서 보조교재를 신청했던 사립고교가 논란이 커지자 신청을 취소했습니다. 해당 고교는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 법인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지난주 국정교과서 20권을 도서관 비치용으로 신청했지만 논란이 커 교육부에 취소 공문을 보냈다고 해명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반헌법적·반민주적.반교육적인 국정 교과서를 신청한 데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2017-03-07
    • 뇌물받고 생기부 조작한 교사 불구속 기소
      학부모에게 돈을 받고 생활기록부를 조작한 혐의로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2014년 학부모에게 3백만원을 받고 교육행정정보망에 무단 접속해 일부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조작한 교사에 대해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교생 실습 허위 평가서를 작성한 교장에 대해 약식 기소 했고, 나머지 교사 12명은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2017-03-07
    • 옛 전남도청 보존 방안, 여론조사로 결정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 보존 방안을 시민 여론조사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옛 도청 보존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원'는 3차 위원장단 회의를 열어 옛 전남도청의 보존 방안에 대해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대책위는 앞서 5*18 시민군 활동에 기초한 외부공간 복원과 함께 도청 본관과 별관, 민원실 등 보존 건물 내부를 원형 복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2017-03-07
    • 만취 30대, 골목길에서 70대 노부부 무차별 폭행
      만취 상태에서 70대 노부부를 폭행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5일 광주 쌍촌동의 한 주택가에서 76살 박 모씨 부부를 주먹과 발로 폭행한 30살 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강씨는 만취한 상태로 골목길을 서성이다가 도와달라는 요청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박씨 부부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3-07
    • 광주시도 '농업인 월급제' 추진 중
      광주지역 농업인도 매달 월급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광주시의회 이정현 의원은 지역 농협과 수매 약정을 한 농가에게 월급을 지급하는 내용의 농업인 월급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을걷이 뒤 받을 수 있는 수매 대금을 선금 형식으로 미리 나눠주는 것으로 원금은 농협이, 이자는 지자체가 부담합니다. 농업인 월급제는 경기 나주 장성 등 전국 10여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지만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처음입니다.
      2017-03-07
    • 1월 전남 어업생산량 소폭 감소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이 소폭 감소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월 어업생산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46%와 60%를 차지하는 어업생산량과 천해양식어업 생산량이 각각 330톤과 3천여 톤 씩 줄었습니다. 품종별로는 멸치와 굴, 전복 등은 생산량이 늘어난 반면, 참조기와 갑오징어, 김, 새꼬막 등은 감소했습니다.
      2017-03-07
    • 광주시 860억 원대 투자협약 체결
      광주시가 12개 기업과 860억 원대의 투자협약을체결했습니다. 광주시는 일본 히노자동차로부터 자본투자를 받는 한국상용트럭 비롯해 물류와 반도체, 가전 등 12개 기업과 860억 원대의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윤장현 시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149개 기업과 투자금액 1조1,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2017-03-07
    • 광주전남 전*현직 정치인 57명 안희정 지지선언
      광주전남 전*현직 정치인 57명이 안희정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승남 전 국회의원 등은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은 통합과 협치의 리더십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고, 이를 이뤄나갈 적임자가 안희정 지사라며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호남은 패권주의에 대한 엄중한 경고를 보냈던 만큼 분열된 야권 통합과 정권교체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대안은 안희정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17-03-07
    • 전남교육청, 전교조 전임 허용.. 교육부 '반대' 갈등 예상
      전교조의 전임자를 허가한 전남교육청이 교육부와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최근 전교조 전남지부의 수석부지부장과 사무처장에 대해 노조 전임자는 임용권자의 허가 사항이라는 교원노조법에 따라 1년 동안 학교를 떠나 전임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전교조 전임은 강원교육청에 이어 전남교육청이 2번째로 교육부가 전임자 허가 사항은 국가 위임사무라는 이유로 허가 취소를 요구하고 있어 갈등이 예상됩니다.
      2017-03-07
    • 해남군, 공룡화석지 소재 애니메이션 제작
      해남군이 우항리 공룡화석지를 주제로 한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에 나섭니다. 해남군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과 '지역 문화 콘텐츠 제작과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우항리 공룡화석 유적지를 소재로 한 에니메이션 제작과 교육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에는 세계 최대 익룡 발자국 등을 비롯한 희귀 공룡 유적이 분포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394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2017-03-07
    • 5월 징검다리 연휴 영암서 '전남 모터 페스티벌' 개최
      5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에서 모터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는 다음 달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에서 '2017 전남 모터 페스티벌'을 개최해 슈퍼카 택시타임과 레이싱카 모터쇼, 키즈 라이딩 스쿨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다음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열리는 모토록 페스티벌에서는 김경호와 국카스텐, 자이언티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2017-03-07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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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7
    • <3/7 모닝730 기상센터> 양미희
      【 앵커멘트 】 3월에 접어들었지만 계절이 다시 겨울로 돌아간 듯합니다. 밤사이 곳곳으로 눈과 비가 내렸는데요 양은 많지 않지만 영하권의 추위속에 길이 얼어 미끄럽습니다. 교통안전과 더불어 보행자 낙상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꽃샘추위는 오늘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오늘 아침기온은 광주 영하2도 곡성 영하5도까지 내려갔고요 낮기온도 어제보다 낮아서 한낮기온 대부분 지역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여기에 찬바람이 불면서 실제 체감하는 추위는 훨씬 더 심하겠습니다. 현재 구름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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