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박근혜 풍자 전시 무산 '세월오월' 3년 만에 전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풍자해 전시가 무산됐던 홍성담 작가의 작품 이 세월호 사고 3주기 추모전시회에서 정식으로 선보였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에서 개막한 세월호 3주기 추모전에 참석한 홍성담 작가는 "녹슨 채 인양된 세월호는 몇몇 정치인과 기득권에 의해 상처입은 대한민국의 자화상"이라고 말하고 시민사회의 격려로 이제라도 전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사고 3주기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특별전에는 세월오월을 비롯해 세월호를 소재로 한 홍성담 작가의 작품 24점이 전시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
      2017-03-28
    • 세월호 이동준비 분주, 30일 목포신항 출발
      세월호의 목포신항 이동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세월호 화물칸에 구멍을 뚫어 남아 있는 바닷물을 빼낼 계획이었지만 기름 성분이 발견됨에 따라 목포신항 접안 후 작업을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철제부두에 선체를 내려 놓는 데 반잠수식 선박의 날개탑이 문제가 됨에 따라 내일까지 제거 작업을 마치고 반잠수식 선박과 세월호 선체를 고정하는 작업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준비 작업이 끝나면 이르면 모레쯤 출발해 105km 가량 떨어진 목포신항에 10시간 쯤 뒤에 도착할 예정
      2017-03-28
    • 호남고속철 2단계 조기완공 결의안, 본회의 가결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의 조기완공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야 의원 88명이 동의해 발의한 호남고속철도 조기완공 건설촉구 결의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99명 가운데 174명의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결의안에는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최종노선 확정을 통한 조속한 사업 추진, 예산 적기 확보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3-28
    • 국과수,'헬기사격 추정' 전일빌딩 정밀 조사
      국과수가 5.18 당시 헬기사격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는 전일빌딩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였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 전일빌딩 10층 내부 천장 일부를 뜯어내 2시간 가량 총탄과 추가 탄흔 발견을 위한 현장 감식을 실시했습니다. 천장 조사를 마친 내일부터는 전일빌딩 건물 뒤쪽 외벽 부분 탄흔에 대한 조사가 이틀 동안 이어집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3-28
    •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발견..신원확인 나서
      세월호 인양작업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돼 관계당국이 신원확인에 나섰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오전 11시 25분쯤 세월호를 싣고 있는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길이 4~18㎝의 유골 6개를 를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등이 신원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는 모두 9명으로, 해수부는 지난 2014년 10월28일 단원고 황지현 학생을 마지막으로 그동안 한 명도 찾지 못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3-28
    • 올해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2207명 채용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올해 2200여 명을 채용할 전망입니다. 광주지역 인적자원 개발위원회가 빛가람혁신도시 11개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동향을 조사한 결과 올해 인력채용 예상 규모는 한전이 568명, 한전KPS와 한전KDN이 각각 500명과 137명 등 2207명이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혁신도시로 이전하지 않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인터넷진흥원 등 2개 기관은 제외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3-28
    • "에너지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 전략 수립"
      에너지 4차 산업혁명의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토론이 열렸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오늘 국내 120여 개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갖고 에너지 4차 산업 비즈니스 생태계 공생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한전은 4차 산업혁명 9대 전략과제를 세워 오는 2020년까지 7천 64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3-28
    • 광주 중앙공원에서 백골 발견..경찰 조사
      광주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금호동 중앙공원에서 공원 미화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두개골과 다리뼈 일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백골의 사망 원인과 범죄와의 관련성 여부를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3-28
    • 금호타이어 채권단, 컨소시엄 구성 조건부 허용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컨소시엄 구성안을 조건부 허용했습니다. 채권단은 박 회장이 우선매수권 행사 기한인 다음 달 13일까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컨소시엄 구성 방안과 자금 조달계획을 가져올 경우 컨소시엄 허용 여부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 회장 측은 검토할 가치가 없는 결정이라며, 기존대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반발했습니다. 이와 관련 오늘 금호타이어 노조와 협력업체 등이 채권단에 금호타이어 매각 중지 등을 요구하고 나서 새로운 변수가 될지
      2017-03-28
    • 풍영정천 기름 유출 업체 추적 '난항'
      지난 25일 광주 풍영정천에 기름을 유출한 업체를 찾아내는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풍영정천에 기름을 유출한 업체를 추적하기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3개 팀을 꾸려 하남산단의 자동차와 금속 제조업체를 상대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유출된 기름이 소량인데다 하수관로에 흔적이 남아있지 않아 유출 업체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3-28
    • 심상정 "과감한 개혁 위해 정의당 지지 호소"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정권교체 뒤 과감한 개혁을 위해 정의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광주를 찾은 심상정 후보는 민주당은 남북 관계에서는 개혁적인 면모를 보여왔지만 재벌개혁과 비정규직 등 노동문제에서는 늘 미적거려 왔다며 과감한 개혁을 위한 회초리로 정의당을 써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심 후보는 문재인, 안철수 구도로 새로운 대한민국은 만들 수 없다며 심상정 만이 진정한 개혁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3-28
    • 토사붕괴·근로자 추락예방 소홀, 21개 건설현장 처벌
      토사붕괴나 근로자 추락 예방 조치를 소홀히 한 건설현장 44곳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달 20일부터 48개 공사현장에 대한 해빙기 집중 감독을 벌인 결과 44개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을 적발하고, 이 중 21개소에 대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난간 미설치 등으로 사고 위험이 있는 작업 현장 6개소에는 작업중지 명령을, 2개소에는 사용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3-28
    • 송영한 한길산업 대표, 광주 58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송영한 한길산업 대표이사가 광주에서 58번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습니다.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송영한 대표가 소년소녀가장 후원, 심장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영한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7-03-28
    • 사람 죽였다며 허위신고한 50대 붙잡혀
      사람을 죽였다고 112에 허위 신고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자정쯤 동료를 죽였다고 112에 허위 신고하고, 경찰서에 계속 전화해 거짓 정보를 흘려 추적을 따돌린 51살 황 모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황 씨는 112에 21번이나 전화를 걸어 순찰차 출동을 요구를 했지만 이를 거절당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질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3-28
    • 광주 평동 3차산단 내일(29)첫 삽...민자유치 개발 '눈길'
      민자방식으로 개발되는 광주 평동 3차 산업단지가 내일(29) 첫 삽을 뜨게 됩니다. 광주시는 평동 3차 산단 개발을 위한 사업비 2,353억 원을 처음으로 민자방식으로 끌어들어 2019년까지 117만 8천㎡의 공장 부지를 조성하게 됩니다. 평동 산단에 3차 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면 하남 산단보다 더 넓은 604만 ㎡에 달하는 공장 부지를 갖게 되고, 광주지역 공장 용지 부족 해소에도 한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3-2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