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가 하늘에서 본 광주와 전남의 아름다운 풍광과 그 속에 살아가는 남도민의 삶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합니다. 앞으로 1년간 헬기와 동력 패러글라이딩을 이용해 촬영한 영상물을 내년 kbc창사18주년 특집으로 방송하게 됩니다. 안승순 기자가 소개합니다. 앞으로 열흘 뒤 막이 오르는 여수시 신항 일대 세계박람회장입니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국제행사인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이 이제 2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지적돼 왔던 교통과 숙박문제는 여전히 걱정거립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람회 기간 여수를 찾을 관람객 수는 천 만명. 하루 평균 관람객이 여수시 인구 1/3를 넘는 11만명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절반 정도는 여수에 머물 것으로 보여 숙박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미국발 광우병으로 인해 미국산 쇠고기는 물론 호주산 소비도 동반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우가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자칫 쇠고기 시장 전반적인 소비 부진으로 이어질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이 패스트푸드점은 최근 매장에 '한우'와 '호주산 쇠고기'만을 사용한다는 홍보물을 부착했습니다. 혹시나 버거에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가지 않느냐는 소비자 불안감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소비자가 불안해하자 광주의 한 축산물 도매점에서

오늘 오전 영광의 한 저수지에서 20대 3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 20분쯤 영광 불갑저수지에서 친구 사이인 21살 문모 군과 윤모 군, 정모 군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 구조대가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오늘 사고는 문군과 윤군이 여자친구 문제로 다투다가 문군이 죽어버리겠다며 물 속으로 뛰어들자 옆에 있던 친구 3명이 구조를 위해 나섰지만 서모 양을 제외한 3명은 미처 헤어나오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은방에서 상습적으로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오전 광주시 학동의 한 금은방에서 물건을 고르는 척 하면서 금반지 등 2천4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7차례에 걸쳐 3천6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소매치기 전과가 있는 김씨는 주인이 다른 물건을 보여주기 위해 잠시 고개를 돌리는 사이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진돗개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 50주년이 됐습니다. 세:계적인 명견 반열에 오른 진돗개의 관광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조련사의 구령에 맞춰 진도개가 현란한 묘기를 펼칩니다. 불길이 타오르는 링 사이를 거뜬히 뛰어 넘고 구성진 우리 가락에 맞춰 강강술래도 재현해 냅니다. 경주장에서는 진도개의 현란한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원형 트랙을 달리는 진도개 경주는 이색적이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연출합니다. 아이들은 진도개와 어느새 친구가 됐습니다 새끼 진

해남와 완도 등 남해안 지역에 비가 시:작된 가운데 점차 광주와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광주와 전남 내:륙에 5~ 20, 남해안에 최:고 40mm가 내린 뒤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광주 20도 등 2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남해안 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대선 앞둔 여*야 지도부 구성 진통) 여*야가 대:선을 지휘할 지도부 구성을 놓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3D 입체 영상산업 위기) 감사원이 사:업 재검:토 권:고와 함께 수사를 의뢰하기로 하면서, 광주시의 3D 입체 영상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중국관광객 도착 비자제 시행) 여수박람회 기간 동안 중국 관광객에 대해 사:실상 무비자인 도착 비자제가 시:행됩니다. 관람객 증가가 기대됩니다. (최고 40mm 비...낮기온 20도) 내일 아침까

여수박람회장의 해:상 무:대인 빅 오의 분:수가 공개됐습니다. 해:상 무:대 빅오 준:공 기념으로 345기의 분:수가 음악에 맞춰 일제히 70m 상:공까지 치솟고, 조:명과 함께 360도 회전하며 물을 쏘아 올리는 분:수쇼가 연:출됐습니다 빅오 해:상 분:수는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를 만든 세:계적인 기획사가 제:작했는데, 15m에서 최:대 70m까지 올라가는 분:수 줄기에, 홀로그램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리빙 스크린 기술도 적용됐습니다

신안군이 임자도 튤립축제 현:장을 오는 6일까지 무료로 개방합니다. 신안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열흘 동안 10만 여 명이 찾은 제5회 신안튤립 축제가 폐:막됐지만, 관람 문:의가 잇따름에 따라 오는 6일까지 일주일간 연장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긴 12km의 백사장을 가진 대광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한 임자도 튤립단지에는 3백만 송이의 튤립이 심어져 매:년 4월 말에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 사:업인 RDF 사:업의 위탁과 수탁 협약이 한:국환경 공단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김보현 의원은 일방적인 위*수탁 협약으로 사:업 방식과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환경공단이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도록 돼 있고,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광주시가 책임지도록 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환경공단이 최:근 공사 발주와 관련해 대:형 부:패 사:건에 연루됐다며, 사:업의

2015 광주 하:계 U대:회 경:기 전반을 지원할 종:목별 협력관 45명이 위촉됐습니다. U대:회 조직위원회는 경:기 운:영 방식과 시:설 마련 등 대:회 준:비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경:기 분야 전문가인 종:목별 협력관 45명을 위촉했습니다. 2015년 7월 광주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는 170개 국 2만 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육상과 농구, 체조 등 13개 정:식 종:목과 8개 선:택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호남대학교가 올해 입시에서 입학 정:원의 69%를 수시로 선:발합니다. 호남대는 전체 모집 정:원 2,020명 가운데 수시에서 69%인 1,393명을 선:발하고, 면:접 비:중을 올해보다 30% 포인트 높여 학생부와 면:접을 각각 50%씩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유아 교:육학과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만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됩니다.

전복 '양:식섬'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의 연:구 용:역이 시:작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양:식섬 적지 조사와 적정 수, 시:설과 사:업 시:행 방식 등에 대한 정부의 연:구 용:역이 끝나는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2백 헥타르의 전복 양:식섬이 조:성되면, 천 여톤의 전복이 추가로 생산돼, 5백 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막 한 달이 지난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7위로 쳐졌습니다. 선동렬 감독 체제 출범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시:작이 초라합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CG/ 6승 10패, 승률 0.375로 7위. 기아 타이거즈의 초라한 4월 성적표입니다/ CG 어려운 상황에도 초반 5할 승률 가까이 유지해왔지만 극심한 투타 부진에 결국 지난주 무너졌습니다. 특히 지난 주 에이스 윤석민이 두차례나 등판했는데도 4연패 포함해 1승 4패를

여수박람회 기간 동안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도:착 비자제: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사:실상 무비자여서, 박람회를 찾는 중국인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현재 전망되고 있는 여수박람회 외국인 관람객은 50여만명, 이 가운데 중국인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정부가 박람회기간 여수와 무안공항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착비자제도를 운영합니다 재정 증명등의 서류 준비와 심사등의 번거

12월 대:선을 앞두고 지도부 새판짜기에 나선 여:야 모두 갈등과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원내대:표 경: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민주통:합당은 내:분이 심상챦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19대 국회를 이끌고 대통령 선거를 총지휘할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전이 내부 갈등 속에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해찬 박지원 의원의 담합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센 가운데 박지원 의원에 반기를 든 이낙연 유인태 전병헌 의원의 3자 연대가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방은 오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이 18도~25도 분포로 어제보다 더 높겠습니다. 내일 저녁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해저터널 발표 지연...궁금증) 전남~제주간 해:저터널 타:당성 조사 결과가 넉 달 넘게 공개되지 않으면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식당 운영난 비관 모자 자살) 어젯밤 광주에서 식당 운:영난으로 고민하던 5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박람회장 연결도로 안내 부실) 여수박람회장을 연결하는 도:로 안:내가 부족해 운: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낮기온 25도...내일부터 비) 낮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저녁부터 비가

어젯밤 광주의 한 식당에서 5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장사가 안 되는 것을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어젯밤 9시쯤 광주 광산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업주 34살 유모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유씨의 어머니 56살 심모씨도 같은 방법으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심씨의 딸 29살 유모 씨는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아 식당에 와보니 두 명 모두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