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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이주배경학생 비율 전국 1위,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해야”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에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은 전남도내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6.71%로 전국 평균 3%의 2배를 넘어섰다며 지역별 학생 분포와 특성에 맞는 세밀한 정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중언어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차별과 학습 적응 문제까지 고려한 교육 대책 마련을 전남도교육청에 주문했습니다.
      2025-09-12
    • 낮부터 강한 비...내일까지 최대 80mm
      금요일인 오늘(12일) 광주와 전남은 낮부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13일) 저녁까지 이어지면서 30~80mm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특히 내일 새벽부터는 시간당 3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여수 27도, 목포 28도 등 어제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5-09-12
    • 기아 광주 2공장서 정전...스포티지·쏘울 생산 차질
      【 앵커멘트 】 광주 기아오토랜드 2공장이 어제(11일) 정전으로 반나절 넘게 멈춰 섰습니다. 기아 대표 SUV인 스포티지와 쏘울 생산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스포티지와 쏘울 등 기아의 주력 SUV를 생산하는 광주 오토랜드 기아 2공장. 어제(11일) 아침 8시쯤 2공장 생산 라인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정전으로 도장 공정이 멈추면서 차체와 프레스 등 다른 공정도 연쇄적으로 멈춰 섰습니다." 대부분 공정들은 오전 중 복구가 완료됐지만, 도장 공정 복구가
      2025-09-1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9-12 (금)
      1. 이재명 대통령 100일 "분초 아끼며 국정 매진" 2. "지방 대대적 지원 새로운 도시 건설" 지역 '기대감' 3. 기아 광주 2공장 7시간 정전...스포티지 등 생산 차질 4. 영호남 아름다운 동행 '행복동행하우스 5호점' 탄생
      2025-09-12
    • 오늘 전국 법원장 모여 '사법개혁' 논의...내란재판부도 관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사법개혁' 입법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12일 전국 법원장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대법원은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 주재로 이날 오후 2시 서초동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법원장회의 임시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일 천 처장이 전국 법원장들에게 민주당 사법개혁안과 관련한 소속 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천 처장의 제안에 따라 각급 법원은 전날까지 메신저나 온라인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하거나 직급별 판사회의를 여는 등의 방식으로 의견을 모아왔습니다.
      2025-09-12
    • 美 배터리공장 단속에...현대차 사장 "2~3달 건설 지연 예상"
      미국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미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공장 건설이 2~3달 지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은 11일(현지시간)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최소 2∼3개월의 공장 건설 지연을 예상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이날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자동차 행사에 참석해 현지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일은 우리에게 최소 2∼3개월의 지연을 일으킬 것"이라며 "지금 이 모든 사람들이 (한국) 복귀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09-12
    • 美상무부 "한국, 관세 합의 수용해야...일본은 계약서 서명"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현재 교착 상태에 빠진 한미 관세 및 무역협정과 관련, 미국과 큰 틀에서 합의한 대로 수용하거나 관세를 인하 합의 이전 수준으로 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한국은 (이재명) 대통령이 (워싱턴에) 왔을 때 서명하지 않았다. 그가 백악관에 와서 우리가 무역에 관해 논의하지 않은 것을 알고 있을 텐데 그건 문서에 서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는 그들이 지금 일본을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유연함은 없다"며 "일
      2025-09-12
    • 지난달 외국인 국내증시 570억 사들여...4개월 연속 순매수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주식 570억 원을 사들이며 4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습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57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9개월 연속 국내 주식을 순매도하던 외국인은 지난 5월 순매수로 전환했습니다. 다만 지난달 순매수 규모는 전월(3조 4,110억 원) 대비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000억 원을 순매도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 3,57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1.4조 원)
      2025-09-12
    • 오후부터 전국에 많은 비...낮 최고 29도
      금요일인 12일 늦은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이틀간 이어지면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강릉에도 20~60mm, 강원 내륙과 산지에 30~1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 전북 30~80mm 충청권 20~80mm, 경북북부 20~60mm, 대구·경북중·남부 10~40mm, 제주도 10~60mm가 예상됩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후 3시부터는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에 오후 6시부터는 강원도에
      2025-09-12
    • KIA, 롯데에 3대 4 패...김도현 '팔꿈치 통증' 조기 강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안방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아쉽게 패했습니다. 이날 패배로 8위에 머물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습니다. KIA는 1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롯데에 3대 4로 졌습니다. 이날 패배로 KIA는 시즌 59승 4무 65패가 되며 8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선발로 나선 김도현이 1이닝만 소화한 뒤 팔꿈치 통증으로 강판되면서, KIA는 불펜을 총동원했습니다. KIA는 경기 초반 롯데 타선에 3점을 먼저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줬습
      2025-09-11
    • 국민의힘 전남도당, 지선 앞두고 전남 당협 순방 간담회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전남 10개 국회의원 선거구 당원협의회 순방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화진 도당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주재하고 전남 22개 시군 현안과 지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습니다. 이날 영암·무안·신안 당협을 시작으로 △9월 12일 고흥·보성·장흥·강진 △9월 15일 여수(갑·을) △9월 17일 담양·함평·영광·장성 △9월 22일 순천·광양·곡성
      2025-09-11
    • KT 가입자 "애플 계정으로 99만 원 결제 피해"..경찰 조사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와 관련해 애플 계정을 통해서도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1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KT 가입자 A씨로부터 애플 계정으로 소액결제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약 13분에 걸쳐 콘텐츠 이용료가 결제됐다는 내용의 문자를 15건 받았고, 피해 추산 금액은 99만 원가량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출퇴근길에 KT 소액결제 피해가 집중된 서울 금천구와 경기 광명시를 거쳤고, 1년 전쯤 광명시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2025-09-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11 (목)
      1. 이재명 대통령 100일 "분초 아끼며 국정 매진" 2. "지방 대대적 지원 새로운 도시 건설" 지역 '기대감' 3. 기아 광주 2공장 7시간 정전...스포티지 등 생산 차질 4. 영호남 아름다운 동행 '행복동행하우스 5호점' 탄생
      2025-09-11
    • 오월어머니 '꽃이 핀 쪽으로' 전시회
      5·18민주화운동으로 가족을 잃은 오월 어머니들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오월어머니집은 오늘(1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광주 동구 소태동 갤러리 '생각상자'에서 오월 어머니 12명이 그린 그림 134점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꽃이 핀 쪽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로를 위로하며 그림을 그려온 어머니들의 작품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또 5·18민주화운동의 아픔과 살아남은 자의 죄책감을 예술로 승화하고, 먼저 떠난 이들에 대한 그리움과 투쟁의 흔적을 담아냈습니다.
      2025-09-11
    • 2025 광주 직업교육박람회 개막
      광주 지역 최대 규모 직업교육 행사인 '2025 광주 직업교육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내일(12일)까지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직업교육박람회에서는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등이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특강과 진로·진학 컨설팅, 현장 채용 등을 진행합니다. 또 광주 지역 13개 직업계고에서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중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5-09-11
    • 영호남 공기업의 아름다운 동행 '행복동행하우스 5호점' 탄생
      【 앵커멘트 】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이 3일간의 일정으로 목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행사와 연계해 경북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3년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신안군 압해읍의 고추밭. 폭염의 기세가 여전한 한낮에 낯선 차림의 사람들이 빨갛게 익은 고추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 참가한 경북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일손 돕기에 나선 겁니
      2025-09-11
    • 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 현장 악성 민원 엄정 대응할 것"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교 현장 악성 특이 민원에 대해 교육감 명의로 직접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악성 특이 민원에 시달리는 교원의 요청이 있거나 고발 민원 요건에 해당될 경우, 절차에 따라 교육감 명의로 고발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상해, 폭행, 협박, 명예훼손 등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는 교육청 차원에서 고발이 가능하며, 실제로 지난 2023년 광주시교육청도 교육감 명의로 2건을 고발했습니다.
      2025-09-11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 지역현안 건의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오늘(11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과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태균 의장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청년특구 조성 특별법 제정과 공직선거법 지방의원 사직기한 차별 해소,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개선 등 3대 핵심 의제를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청년 문제와 선거제도 개선,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은 국가적 과제인 만큼 국회 차원에서 제도 보완과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25-09-11
    •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중심도시 비전 선포식 열어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산업융합사업단과 광주 첨단3지구에서 '모두의 AI, 광주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강기정 시장과 시의회, 대학총장, 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오늘(11일) 선포식에서는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을 바탕으로 광주 도시 전체의 변화와 발전 구상을 밝혔습니다. 또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국가 AI컴퓨팅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시민결의 퍼포먼스 등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2025-09-11
    • 5·18단체 "노태우 아들 노재헌 주중대사 내정 철회를"
      5·18민주화운동 단체가 노태우의 아들 노재헌 씨를 주중대사로 내정한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5·18 공법 3단체와 5·18기념재단은 공동 성명을 내고 "5·18 학살 책임자의 직계 가족을 외교의 요직에 임명하는 것은 5·18 희생자와 유족은 물론 민주주의를 지켜온 국민 전체를 모독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5·18단체는 "이재명 정부는 역사의 아픔을 다시 짓밟는 이번 인사에 대해 사과하고, 노재헌 임명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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