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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노위, 금호타이어 노사 분규 중재 거부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금호타이어 노사 분규와 관련해 회사측이 제기한 중재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남지방지방노동위원회 중재위원회는 이번 중재신청이 노사 합의에 따른 것이 아니며 노사의 자율적인 교섭이 진행중인 단계에서 중재를 개시하는 것은 중재 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지노위의 중재 거부로 모든 해결의 열쇠가 노사 양측의 몫이 됐다며 적극적인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2015-09-03
    • R)고독성 농약 회수 '셀프 참여'..수박 겉핥기
      【 앵커멘트 】정부가 고독성 농약을 전부 회수해 폐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범죄에 악용되거나 큰 인명사고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인데, 농가가 알아서해서 보내라는 식으로 점검이 진행되는 등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지난 7월 80대 할머니 2명의 목숨을 앗아간 농약 사이다 사건. 이 사이다에는 지난 2012년 제조와 판매가 금지된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 성분이 들어있었습니다. 이처럼 농약이 범죄에 악용되거나 사고로 이어지면서 정부가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고독성 농
      2015-09-03
    • R)전문대학원, 서울권 대학 출신 비율 절반 넘어
      【 앵커멘트 】 광주지역 법*의학 전문대학원 신입생의 절반 이상이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지역대학 졸업생은 권고 기준인 20%를 겨우 넘기면서,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2015학년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전체 신입생은 125명,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은 84명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광주전남지역 대학 출신은 27명에 그쳤습니다. 2015학년도 지역 전문대학원 4곳의 신입생을 분
      2015-09-03
    • R)'매각도 난항' 애물단지 호텔
      【 앵커멘트 】 네, 전남개발공사가 적자 투성이인 해남 땅끝호텔과 여수*영암의 한옥호텔 매각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사겠다고 나서는 곳이 없어 애물단지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부채 줄이기와 경영개선을 위해 올해 초 해남 땅끝호텔과 두 곳의 한옥 호텔을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해마다 20억 원에 달하는 적자가 반복됨에 따라 경영개선보다는 매각을 통한 부채 탕감을 결정한 겁니다. 하지만 이 매각도 순탄치 않습니다. 지난달 해남 땅끝호텔을 최고 낙찰가
      2015-09-03
    • 소셜커머스 쿠팡, 광주에 600억 투자협약 체결
      국내 소셜커머스 대표기업 쿠팡이 광주에 호남권 물류기지를 짓기로 했습니다. 쿠팡은 오는 2017년까지 6백억원을 투자해 광주 진곡산단 5만3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호남권 거점 물류기지 건설 계획을 밝히고 내일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물류기지가 준공되면 물품 집품과 포장, 검수, 배송 인력 등 1000명의 신규 고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5-09-03
    • 장흥교도소, 장흥군 용산면에 신청사 개청식
      장흥교도소가 40여 년 만에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습니다. 장흥교도소는 장흥군 용산면 어산리에 수용정원 5백 명 규모로 신축됐으며 오늘 개청식에는 김현웅 법무부장관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장흥교도소는 접견 대기실이 기존보다 3배 가량 커졌고 기존에 각각 1개씩에 불과했던 교육실과 정보화 교육실도 3개씩으로 늘었습니다.
      2015-09-03
    • 광주시-새정치연합,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
      광주시와 새정치민주연합이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확보에 나섰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오늘 광주시청에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사업 가운데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 등 10건 2918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재정자립도가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낮은 광주의 재정 상황이 더 열악해 지고 있다며 지방교부금 개선 등에도 함께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2015-09-03
    • 광주*전남 어음부도율 3개월 연속 하락
      광주*전남 지역 어음부도율이 3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7월 중 광주*전남 지역 어음부도율이 0.08퍼센트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22퍼센트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0.18퍼센트를 기록했던 광주*전남 어음부도율은 5월 0.17퍼센트, 6월 0.15퍼센트에 이어 석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2015-09-03
    • 전남대서 대기업 채용설명회 열려
      하반기 채용시즌을 앞두고 대기업 채용설명회가 전남대에서 열렸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마련해 삼성전자와 sk텔레콤,포스코,kt 등 9개 대기업이 참여한 채용설명회에는 5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설명회와 별도로 진행된 1대1 취업상담에도 많은 대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져 취업난 속 지역대학생들의 고민이 드러났습니다.
      2015-09-03
    • 혁신도시 흙탕 수돗물 원인 '토사 유입' 밝혀져
      지난 2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흙탕 수돗물 발생의 원인이 상수도관 매설 때 유입된 토사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나주시가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진행한 흙탕 수돗물 원인 조사 결과 혁신도시에 상수도 관로를 매설하는 과정에서 유입된 토사가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관로를 따라 가정에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주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재방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15-09-03
    • [ 8 뉴스 데드라인 ]
      ***
      2015-09-03
    • [ 영상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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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 갬코 시민위원회, 강운태 전 시장 검찰 고발 요구
      3D 한미합작사업, 갬코와 관련해 광주시가 구성한 시민위원회가 강운태 전 시장을 검찰에 고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갬코 진실 규명 및 처리를 위한 시민위원회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갬코 사업의 최고의사결정권자인 강 전 시장이 혈세낭비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며 광주시에 강 전 시장을 검찰에 고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당시 시 문화관광정책실장인 강모씨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인 이모씨도 직무를 소홀히 하는 등 사업전반에 책임이 있다며 함께 고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5-09-03
    • 광주 지역 프랜차이즈 40%, 최저임금 등 위반
      광주 지역 프랜차이즈 업체 10곳 4곳이 최저임금 준수 등 3대 기초고용질서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광주에 있는 프랜차이즈 업소 4백 55곳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서면근로계약 등 3대 기초고용질서를 지키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182곳에서 모두 2백 3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근로계약서 미작성이 91곳으로 가장 많았고 임금 미지급 63곳, 각종 수당 미지급 58곳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09-03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분개관 앞두고 오늘 전야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부분개관을 앞두고 오늘 밤 전당 일대에서 전야제가 열립니다. 오늘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전야제에는 윤장현 시장과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등 정치권 인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이 참석해 10년만에 시민들에게 선보인 문화전당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12월 초 정식 개관을 앞두고 내일(4)부터 시민들에게 부분적으로 개관해 전당 시설과 콘텐츠 관련 운영상황을 점검합니다.
      2015-09-03
    • 전당 연구개발 맡은 ‘亞문화원’ 이달 출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연구개발을 맡은 특수법인 아시아문화원이 이달 안에 출범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문화전당은 최근 공모로 아시아문화원 정규인력 56명을 채용한데 이어서 조직 안을 마련해 이달 안으로 문화원을 정식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문화원의 원장도 조만간 선임될 예정인데, 전당은 나머지 40명을 연말까지 추가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2015-09-03
    • 유선호*장세환 전 의원, 새정치연합 탈당
      3선 의원을 지낸 유선호 전 의원과 18대 의원을 지낸 장세환 전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했습니다. 유선호*장세환 전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표 체제의 새정치연합은 총선 승리도, 정권 교체도 불가능하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전남 영암 출신의 유 의원은 민변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지난 1996년 천정배 의원과 함께 정계에 입문했으며, 천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에 합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5-09-03
    • 목포과학대 D등급 인정, 학자금 대출 최소화(모닝)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구조개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목포과학대가 평가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목포과학대는 구조개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등의 불이익을 받게됐다며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총장과 보직교수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과학대는 또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일반학자금 대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액 보전하고, 내년 장학금 10억원을 교비에서 확보해 학자금 대출 학생의 이자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15-09-03
    • 전남에서 흉기범죄 잇따라...4명 사상
      전남에서 흉기범죄 사건이 잇따라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여수시 둔덕동의 한 아파트에서 40살 장 씨가 자신의 아내인 43살 김 모 씨와 김 씨의 동거남인 유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김 씨가 숨지고 유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장 씨도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해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새벽 3시쯤에는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3살 아래 동생을 흉기로 찌른 19살 김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15-09-03
    • 광주비엔날레 개막 1년 앞두고 준비 돌입
      광주비엔날레가 2016년 비엔날레 개막을 1년 앞두고 본격적으로 대회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마리아 린드 예술총감독이 작가선정과 전시기획을 위해서 오는 17일 광주 등을 찾아 기초자료를 조사하고 지역미술계와 만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엔날레 재단은 또 어제 개막한 아트광주 15와 10월 치러지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도심소형 건축물인‘폴리’에서 홍보행사도 열 예정입니다.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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