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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내버스 노조 오늘 밤부터 파업 찬반투표
      광주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늘 밤부터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갑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조는 지난 11일 마라톤 임금협상 조정회의가 열렸지만 노조 측의 시급 3.88% 인상안과 사측의 3.67% 인상안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조합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늘 밤 8시부터 내일 아침까지 쟁의 행위 찬반을 묻는 투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파업이 가결되면 출퇴근 부분 파업부터 쟁의 행위 수준을 높여간다는 방침이고, 광주시는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015-09-14
    • 장성 화재 참사 의료재단 상대 급여 환수 결정은 위법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28명의 사상자를 낸 장성 요양병원 의료재단을 상대로 백억 원대의 요양급여 환수 결정을 내린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 행정부는 장성 효사랑요양병원의 의료재단이 건보공단을 상대로 낸 백억 원대의 요양급여비용 환수결정 취소 소송에서 법인의 설립과 운영 과정 등을 비춰봤을 때 국민건강보험법 등에 따른 부당이득을 얻었다고 볼 수 없다면서 요양급여 환수와 지급거부 결정을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한편, 해당 의료재단의 실질적인 이사장인 이사문 씨는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
      2015-09-14
    • 자녀 동원해 8억 원대 보험 사기 행각 부부 적발
      초등학교 자녀들까지 동원해 수억 원대 보험 사기 행각을 벌인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여러 개의 생명보험에 가입한 뒤 병의원 24곳에 허위로 입원하는 방식으로 보험금 8억3천만 원을 부당하게 타 낸 혐의로 63살 김 모 씨 부부를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부부는 자녀들 명의로 보험에 가입한 뒤 보험금을 더 많이 타 내기 위해 학교에 보내지 않고 입원까지 시켰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9-14
    • 지구대*파출소 경찰관 '노령화' 대책 시급
      광주*전남의 지구대와 파출소 근무 경찰관들의 노령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지구대 및 파출소 근무자 가운데 50대 경찰관 비율이 광주는 36.7%로 충북와 전북에 이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전남의 20대 경찰관 비율은 5.2%로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낮으로 것으로 나타나 현장 치안 인력의 노령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2015-09-14
    • 교육환경 개선비 반영률 광주 49%, 전남 75%(모닝)
      교육재정난으로 광주.전남 학교들이 냉난방 시설과 화장실 개선 사업도 제대로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유기홍 의원이 시.도 교육청의 교육환경개선사업비 반영률을 조사한 결과 광주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49%밖에 안 됐고, 전남은 75%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냉난방 시설 개선사업비는 광주는 19%, 전남은 43%에 그쳤고, 화장실 개선 사업비도 광주는 반영률이 37%에 불과했습니다.
      2015-09-14
    • 전남도의회, 베스트.워스트 도의원 선발 반대(모닝)
      전남도의회가 공무원 노조의 베스트*워스트 도의원 선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피감기관 공무원인 전남도 공무원노조가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하는 도의원들을 평가하는 것은 의정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민투표로 선출된 의원들은 공무원들의 평가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청 공무원노조는 다음 달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베스트와 워스트 공무원과 도의원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2015-09-14
    • 이낙연지사 정부의 수도권 집중 정책 작심 성토
      이낙연 전남지사가 "서울은 전국의 청춘을 불러 모아 쥐어짜며 써먹다가 버리는 블랙홀이 되고 있다”며 "정부가 서울 집중정책을 철회하라"고 성토했습니다 이 지사는 도청 실국장 토론회에서 “지난해 전남도의 출산율이 1.497로 전국 1위지만 1.5명을 밑돌았다"고 지적하고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수도권 규제완화 등 서울 집중정책으로 젊은이들을 지방에서 서울로 가게 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퇴행”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이 출산율 꼴찌인 것은 생활비는 비싸고 냉혹한 생존경쟁을 벗어나기 어려우며 그나마 취업해도 언제든
      2015-09-14
    • 광주에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 구축 추진
      광주에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가 구축됩니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4년간 국비 180억 원 등 모두 278억 원을 투자해 북구 첨단 연구개발특구에 실증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증단지에서는 로봇용소재부품과 서비스로봇, 헬스케어 기기, 재활로봇, 간병로봇 등을 연구 개발하게 됩니다.
      2015-09-14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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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4
    • 광주시 출연기관 'A등급' 지난해 절반인 4곳 불과
      광주시 산하 출연기관의 경영평가가 지난해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산하 12개 출연기관의 경영시스템과 성과 등에 대한 경영평가에 나선 결과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은 곳은 빛고을복지재단 등 4곳으로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했으며 8곳이었던 지난해에 비해서도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공기업 4곳에 대한 평가에서는 도시공사와 도시철도공사가 각각 가등급과 나등급으로 지난해와 같았으며 환경공단은 다에서 나등급으로 오른 반면 김대중컨벤션센터는 나에서 다등급으로 하락했습니다.
      2015-09-14
    • 광주전남 최근 5년 버스*택시 음주사고 90건
      지난 5년 동안 광주전남에서 버스와 택시의 음준운전으로 9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버스와 택시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모두 90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88명이 다쳤습니다. 전국적으로는 같은 기간 904건의 사고가 나 39명이 숨지고 675명이 다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15-09-14
    • 5월 단체-지역 국회의원, 5.18 왜곡 공동 대응
      5월 단체와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5.18 민주화운동 왜곡 시도에 대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단체는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를 넘어선 5.18 왜곡과 폄훼 시도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2015-09-14
    • 광주지검, 4대 주요 비리 수사 TF팀 구성
      광주지검은 김희준 차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부정부패 특별 수사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특수부장과 강력부장 등 검사 9명과 수사관 30명을 투입해 본격적인 수사를 예고했습니다. 검찰의 이번 4대 주요 비리 중점 수사 대상은 권력형 공직 비리와 국가 경제 성장 저해 비리, 국가 재정 건전성 비리 그리고 전문 직역의 구조적 비리 등입니다.
      2015-09-14
    • 전남도, 추석맞이 농축특산물 대대적 판촉 추진(서부)
      추석이 다가오면서 전남 농축특산물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매 활동이 대대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12차례에 걸쳐 전남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에서는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또 추석 성수품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22개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18일까지 출하물량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2015-09-14
    • <0914 타이틀 + 주요뉴스>
      남>(기초학력 부진 학생 지원 난항)..예산난)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에 대한 교육과 지원이 예산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교육청의 경우, 재정난으로 2년 만에 관련 예산이 70%나 줄었습니다. 여>(광주 중외공원) 비엔날레 국제타운 조성) 광주 중외공원에 비엔날레 국제타운이 만들어집니다. 전시*공연은 물론 창작스튜디오 등 상설 종합예술 공간으로 조성돼 광주를 대표하는 또하나의 문화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문재인 재신임 투표 연기)..갈등 고조)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재신임
      2015-09-14
    • R) 기초학력 관련 예산 '급감'
      【 앵커멘트 】 남>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중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지원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여> 누리예산 등 다른 교육재정 부담이 커지면서, 광주교육청의 경우 2년 만에 관련 예산이 70%나 줄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CG1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의 읽고 쓰기, 셈하기가 힘든 광주지역의 초,중학생은 평균 730명에 이릅니다. CG2 최근 2년간 광주시내 초등학교들이 파악한 교과학습 부진학생은 과목 별로 평균 6% 안팎, 3천 명 가까운 것으로 집계되고 있
      2015-09-14
    • R)(모닝)R)'재신임 카드' 갈등 증폭.. 새정치 어디로 가나?
      【 앵커멘트 】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어제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재신임 투표를 일단 연기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추석 전 추진하겠단 입장인데다, 모레 혁신안에 대한 중앙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당내 갈등은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를 국정감사 이후로 늦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 싱크 : 이종걸/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국정감사 이후에 여러 당내 문제를
      2015-09-14
    • R)(모닝)박람회 사흘 앞으로...성공 개최 기대감 고조
      【 앵커멘트 】 '대숲에서 찾는 녹색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시작품들이 속속 들어 오는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박람회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담양대나무박람회의 '지붕 없는' 주제관이 될 죽녹원은 주말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대나무숲을 거닐다보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어느덧 사라집니다. ▶ 인터뷰 : 권다영 / 부산광역시 북구 - "정말 깨끗하고 공기도 너
      2015-09-14
    • R)통합연구원장 이런 일 해야
      【 앵커멘트 】 네, 통합 광주전남연구원 초대 원장에 허성관 전 행자부장관이 내정된 가운데, 다음달 광주전남 시도의회의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원장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그 역할도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 기자 】 시도의회는 다음 달 공동으로 인사청문회를 열어 행자부장관을 거친 허성관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게 됩니다 검증할 내용은 많겠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통합연구원의 취지를 얼마나 이해했고 연구원 운영에 접목시킬 것인지 여붑니다
      2015-09-14
    • 광양시,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 선정(모닝)
      광양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받게 됐습니다. '한옥과 숲을 테마'로 한 광양시의 도시재생 사업은 주거재생사업과 도시숲이 어우러진 녹색재생사업, 문화가 어우러진 상가재생사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광양시는 연말까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등 100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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