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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AI 추가 농가 4곳, 고병원성 확진
      지난 18일 AI가 발생한 영암의 한 오리농가 인근의 다른 오리 농가 4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가 발생한 해당오리농가부터 3㎞ 안쪽을 보호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인근 오리 사육 농가 14곳의 AI감염 의심오리를 검사한 결과 4개 농가에서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시설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15-11-01
    • R)성토용 흙 부족에 오룡지구 개발 차질 우려
      【 앵커멘트 】남악신도시 주변 오룡지구 개발이 성토용 흙 부족으로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덤프트럭 23만 대분의 토사가 필요한데 여기저기서 긁어모아도 절반 정도밖에 안 되는 상황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군 일로읍 망원리 일대에 조성 중인 오룡지구는 오는 2021년까지 5천 3백억 원을 들여 2백70만 제곱미터를 개발하는 택지사업입니다. 2천 5백억 원을 들여 오는 2017년까지 1단계 개발사업을 마무리하려는데 성토 작업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 스탠딩
      2015-11-01
    • R)벌교 꼬막 수확 '한창'.."240억 기대"
      【 앵커멘트 】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요즘, 벌교에서는 특산품인 꼬막 채취가 한창입니다. 이상기후로 인해 해마다 생산량이 줄고 있지만 올해 200억 원 이상의 소득이 예상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닷물이 빠지자 널배에 올라 탄 어민들이 갯벌을 가로질러 갑니다. 능숙한 솜씨로 미끄러지듯 앞으로 나가고, 이내 꼬막이 모여 있는 황금어장에 도착합니다. 빗처럼 생긴 밀대로 갯벌을 긁어내자 싱싱한 꼬막이 줄줄이 걸려 나옵니다.
      2015-11-01
    • R)"꼬막, 대량 생산 길 열린다."
      【 앵커멘트 】 벌교 참꼬막은 자원량이 해마다 크게 줄면서 지난 20여 년 동안 생산량이 1/10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 최초로 꼬막 양식이 벌교에서 시도되고 있어 대량생산의 길이 열릴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성군이 80억 원을 들여 만든 어린 꼬막 배양장입니다. 수정난에서 부화한 꼬막을 석 달 동안 수조에서 길러 1mm로 키워냈습니다 이렇게 배양된 어린 꼬막 200kg 상당, 2억 마리는 지
      2015-11-01
    • 조명업체 불법수은 매립...수은중독 10명
      근로자들의 집단 수은 중독사태를 빚은 광주 모 조명업체가 폐수은을 불법으로 공장에 매립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영산강환경청은 설비 철거작업에 투입된 근로자들이 집단으로 수은에 중독된 광주 모 조명제조업체의 공장 지하실에 3킬로그램가량의 폐수은이 묻힌 사실을 확인하고, 업체 관계자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수은 중독으로 산재를 신청한 근로자는 44살 김모씨 등 4명이며, 설비철거 작업에 참여했던 6명도 소변검사 결과 높은 수은농도가 검출돼 추가로 산
      2015-11-01
    • 쌀쌀한 날씨 속 화재사고 잇따라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20분쯤 64살 박 모 씨가 운영하는 광주시 진월동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매장 내부 35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앞서 새벽 2시쯤에는 완도군 보길도에서 항구에 정박중이던 4.5톤 양식장 관리선박에 불이나 3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015-11-01
    • ‘배려 교통문화실천운동’ 동참 봇물
      광주에서 진행 중인 ‘ 배려 교통문화실천운동’이 각계각층의 동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달 30일 홍보스티커를 직원들의 차량에 부착하며 배려의 교통문화를 실천하자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지난달 2일 선포식 이후 전용 페이스북 가입자 수가 4천 5백 명을 돌파했으며, 캠페인 동영상 50여건이 게시됐습니다.
      2015-11-01
    • 사전 선거운동기획 조합장 벌금 70만원
      광주지법 형사 11단독 남해광 판사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화순 모 조합장에 대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조합장이 친분이 있는 조합원을 미리 구분해 선거운동에 활용하려는 등 선거기획 의도가 있었지만 직접 선거운동을 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이 같은 선고했습니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해당 조합장은 직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조합장은 3.11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둔 지난 1월 친분이 있는 조합원에게 조합원 명부를 건네 이를
      2015-11-01
    • 광주전남지역 기업들, 자금난 계속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자금난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5인 이상 사업체 4백 59곳을 대상으로 10월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자금사정 BSI 즉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제조업은 83, 비제조업은 86으로 모두 기준치 백을 밑돌았습니다. 제조업이나 비제조업 모두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100이하를 넉 달 연속 기록하고 있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역기업들이 여전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5-11-01
    • 때이른 가을추위, 모레부터 평년 기온 회복
      11월의 첫번째 일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때이른 가을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기온이 14도에서 16도 분포로 평년보다 2~3도 낮았습니다. 내일 아침 광주는 7도, 나주 6도까지 떨어지고, 일부 산간 내륙 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와 여수 16도 등 14도에서 1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모레부터는 가을추위에서 벗어나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5-11-01
    • R)시*도, 원전 정보에 깜깜이...정보 공유 요구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전남도가 정부에 영광 한빛 원전과 관련된 정보 제공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않아 시*도민의 안전 대책 마련에 어려움이 크다는 이유에서인데 정부는 국가 사무라며 거부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 8월 정부에 원전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는 건의서를 보냈습니다. 정확한 정보가 제때 전달되지 않으면서 시도민의 안전 대책 마련과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 인터뷰(☎)
      2015-10-31
    • R)골재 밀반출 현장, 5개월 지나도록 '그대로'
      【 앵커멘트 】 순천의 한 임대산단에서 수억 원의 골재가 밀반출됐다는 소식 5개월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공장을 짓겠다던 업체 관계자가 골재를 빼돌린 것이 적발됐는데도 순천시가 입주 계약을 해지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수억 원의 골재가 감쪽같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던 순천 해룡산단 부집니다. 골재가 밀반출된지 5개월이 지났지만 파헤쳐진 부지는 그대롭니다. 파헤쳐진 곳을 몰래 메우기 위해 쌓아 놓은 흙더미도 당시와 다를 바 없습니다.
      2015-10-31
    • R)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리에 폐막
      【 앵커멘트 】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백만 명이 넘는 누적관람객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폐막했습니다. 국내 최대 대나무 주산지인 담양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친환경 산업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갑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구호로 45일 동안 펼쳐진 2015담양세계대나무 박람회가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누적관람객 수는 백만 명을 돌파하며 당초 목표였던 90만 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대나무와 어우
      2015-10-31
    • 깊어가는 가을, 광주 전남 곳곳서 축제 다채
      가을이 절정으로 무르익어 가면서 광주.전남 곳곳에서 축제가 이어졌습니다. 함평 엑스포공원에서는 국화와 가을 곤충을 선보이는 국향대전이 열려 가을 나들이객들을 끌어모았고, 완도군은 고금면 일대에서 유자축제를 열어 유자전시회와 어르신 초청 공연 등을 열었습니다. 정식 개관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개관 기념 뮤지컬 컨버전스 쇼가 펼쳐졌고, 전당 주변 금남로 일대에서는 거리문화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2015-10-31
    • R)[더불어] 도농상생의 '가교'...로컬푸드직거래
      【 앵커멘트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직거래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인기입니다. 농민들에게는 판로를 열어주고 소비자들은 싱싱한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어 도농상생과 광주전남 시도상생의 장터가 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나주의 뜨거운 볕 아래 땀 흘려 말린 건고추. 갓 캐서 가져온 화순 밤고구마와 탐스러운 광주 단감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 영세농민들이 직접 키워낸 농축산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다 보니 싱싱함은 물론이고, 직거래라 가격도 쌉
      2015-10-31
    • 금연 요구에 술집서 행패 부린 40대 검거
      술집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밤 9시 40분쯤 광주시 풍향동의 한 술집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행패를 부리고 이를 말리는 경찰을 마구 때린 혐의로 58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과거에도 같은 혐의로 4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10-31
    • 건조한 날씨 속 광주*전남 화재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에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화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광주시 서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후 4시 반쯤에는 곡성군 견면의 한 폐기물처리업체 공장과 창고에서 불이나 7천6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2015-10-31
    • 광주 신가동 재개발 시공자 대기업군 건설사 선정
      4천여대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광주 신가동 재개발조합이 롯데와 GS 등이 참여하는 대기업 건설사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신가동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오늘까지 투표를 거친 결과, 조합원의 75%의 지지를 받은 롯데,GS,대림,한양,SK 건설 컨소시엄최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신가동 재개발사업은 아파트 4천30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예상 공사금액만 약 8천억원에 이를 정도의 대규모 사업으로 지역건설사와 대기업건설사 간의 경쟁이 펼쳐져왔습니다.
      2015-10-31
    • 광주 군공항서 다음주 한미연합훈련 실시
      지자체와 인근 주민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공군 측이 다음주부터 한미 연합 대규모 비행훈련을 실시한다고 통보했습니다. 광주 제1전투비행단과 미7공군사령부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5일간 전시상황을 가정한 한미연합비행 훈련을 24시간동안 실시한다며 광주시 등 지자체에 훈련 일정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광주시와 광산구 등 지자체와 주민들은 수학능력시험과 공군 소음 피해 대법원 판결 등을 고려해 광주에서 훈련을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2015-10-31
    • 전남도, 도민 의견 들어 가로수 식재
      전남도가 도민이 원하는 수종을 물어 가로수 식재계획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내일부터 한달간 도민들을 대상으로 가로수 선호 수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뒤 내년부터 10년간 추진할 '숲속의 전남' 가로수 조성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각 전남 시군의 가로수는 벚나무와 배롱나무, 이팝 나무 등 화목류에 쏠려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20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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