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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폄하' 고양시의원 5.18 민주묘역 참배ㆍ사죄
      5.18을 폭동이라고 폄하해 물의를 빚었던 경기도 고양시의회 의원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사죄했습니다. 오늘 광주를 찾은 고양시의회 김홍두 의원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5.18 희생자들과 광주시민들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 사죄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5.18은 폭동이며 관련자들이 수억 원의 보상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공분을 샀습니다.
      2015-11-09
    • 검찰, '마약 투약' 전직 교수 등 35명 적발
      마약을 투약한 전직 교수와 경찰, 영어강사 등 35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강력부는 광주 유명 학원가에서 영어 강사로 재직하면서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23살 오 모 씨를 비롯해 전직 대학교수 49살 최 모 씨와 가수 47살 박 모 씨 등 35명을 적발해 15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특히 가수 박 씨는 자신이 활동하던 라이브카페 고객이던 주부 2명과 함께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하고 성관계 동영상까지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11-09
    • 전남도의회 광주전남연구원장 사퇴촉구 결의안
      전라남도의회가 오늘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허성관 광주·전남연구원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도의회는 "허 원장이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시민사회단체도 부적합 지적을 하고 있다"며 "허 원장 임명을 강행한 이사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한 만큼 허 원장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도의회의 사퇴촉구 결의안은 44명의 재석의원 중 찬성 42명, 반대와 기권 각각 1명으로 채택됐고 이에 앞서 지난 3일 광주시의회가 허 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습니다.
      2015-11-09
    • 구 통진당소속 도의원 등원 투쟁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으로 퇴직통보를 받았던 옛 통진당 소속 오미화 전라남도 의원이 도의회 본회의장 입장 투쟁을 벌였습니다 오 전 도의원은 도의회 정례회가 예정된 본회의장 앞에서 '정상적인 의정활동 보장'이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인 뒤 본회의장에 들어가려 했으나 의회 관계자 등이 막아 입장하지 못했습니다 전라남도 의회는 "헌법재판소의 위헌정당 해산 결정에 따라 해산된 정당의 비례대표 지방의회 의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퇴직된다"는 중앙선관위의 결정에 따라 오 전 의원의 본회의장 입장을 막
      2015-11-09
    • 송영길 전 시장 "광주 서구을 출마, 연말까지 결정"
      송영길 전 인천시장은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서구을 출마설과 관련해, 연말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시장은 내년 총선 출마에 대해서는 현재 거주지인 인천 계양구와 광주 서구을을 포함해 연말쯤 출마 여부와 지역구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야당의 원내대표까지 역임했던 천 의원이 당을 비난하고 신당을 만드는 것은 야권 분열로 가는 길이라며, 일단은 천 의원이 새정치연합에 복당하는 게 먼저라고 덧붙였습니다.
      2015-11-09
    • 광주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 내년 6월 도입 예정
      광주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가 1구간 소태요금소를 제외하고 내년 6월까지 설치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2순환도로 민간사업자와 설치비와 운영비를 분담하기로 하고, 내년 6월까지 3-1구간인 송암요금소와 4구간인 유덕요금소에 하이패스를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가 대주주인 1구간 소태요금소의 경우 광주시가 재정지원금을 주지않으면 하이패스 설치에 응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어, 협의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2015-11-09
    • 뇌졸중 환자, 한겨울보다 늦가을 발생 多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늦가을에 뇌졸중 환자 발생이 연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병원이 최근 5년간 진료한 뇌졸중 환자 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일교차가 큰 늦가을 환절기인 10월과 11월에 가장 많은 천8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80%에 달해 전형적인 노령 질환임이 확인됐는데 40대 뇌졸중 환자도 최근 5년새 65%나 급증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2015-11-09
    • 전라남도의회 정례회 개회,행정사무감사 돌입
      전라남도의회가 오늘부터 44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의 올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와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습니다 도의회는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도청과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시정연설을 듣고,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작업을 펼 예정입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지난달 재보궐선거를 통해 함평에서 당선된 정정희 의원의 의원 선서를 했습니다.
      2015-11-09
    • 전남대, 세계수산대학 유치에 나서(모닝)
      전남대학교가 전남도,여수시와 함께 UN 산하 세계수산대학 유치에 나섭니다. 전남대는 여수캠퍼스에 개발도상국가를 대상으로 수산정책과 기술교육을 담당하고 수산 분야의 국제적 연구와 논의를 이끄는 국제연합 UN 산하 세계수산대학을 유치하기로 하고 조만간 전남도, 여수시와 공동협의체를 꾸려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 해양수산부와 UN식량농업기구는 한국에 세계수산대학을 설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
      2015-11-09
    • 자원남획 기업형 어선 12척 등 54건 검거
      전라남도가 10월 한 달간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벌여 54건의 불법어업을 적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고기를 이른바 싹쓸이하는 쌍끌이 대형저인망 1선단 2척과 선망 3척 등을 적발한데 이어 조업 금지 구역을 어기고 불법 조업한 기업형 중대형저인망어선 9개 선단 12척을 검거해 입건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원남획형 무허가 바지안강망 10척과 불법어획물 유통업체 등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5-11-09
    • 8시 뉴스
      1
      2015-11-09
    • 전남 종계장 17곳 AI 일제검사
      전남지역 종계장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가축 전염병 일제조사가 실시됩니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오늘부터 전남 도내 종계장 17곳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를 비롯해 폐사율이 높은 가금류 전염병 다섯 종에 대한 검사에 들어갑니다. 축산위생사업소는 소독시설 설치와 운영, 가축 거래 기록 등 방역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할 예정입니다.
      2015-11-09
    • 광주 약수터 수질검사...4번 중 1번은 '부적합'
      광주지역 약수터의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잦아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동구 증심사 관리소 등 관내 약수터 10곳에 대한 2백 여 차례 수질검사에서 전체의 1/4인 50차례나 부적합 판정이 나왔습니다 특히 등산객들의 이용이 많은 무등산 중머리재 약수터는 18번의 검사에서 12번, 너덜겅 약수터는 20번 중 12차례나 '부적합 판정'이 나왔습니다.
      2015-11-09
    • 저녁뉴스
      1
      2015-11-09
    • <1109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남>(내년도 고교 신입생 급증) 배정 고민 내년도 고교 신입생이 급증하면서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배정을 두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학급수를 늘린다지만 원거리 배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여>(소고기 등급판정개편 검토) 농가 걱정 커 소고기 등급판정 제도가 개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 등급기준에 맞춰 사육방식을 바꿔야 하는 축산농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남>(고품격 디자인 접목) 세계시장 '노크' 지역 기업들이 유명 디자이너와 손잡고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협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2015-11-09
    • R) 내년 고교 신입생 급증..교육청, 배정 고민
      【 앵커멘트 】 남>내년도 고등학교 신입생이 광주에서만 올해보다 7백 명 이상 늘어납니다. 2천년도에 태어난 즈믄동이들이 진학하기 때문인데, 교육청은 학교 배정에 고민이 적지 않습니다. 여>학급 수를 대폭 늘리기로 했지만 원거리 학교로 배정되는 학생은 예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이 학생은 집이 광산구 월계동입니다. 버스로 학교까지 오는데 무려 한 시간 반이 걸립니다. ▶ 인터뷰 : 이창규 고1
      2015-11-09
    • R)소고기등급판정제도 개편 검토, 축산농가 '발만 동동'
      【 앵커멘트 】 마블링 위주의 소고기 등급 기준을 개편하기 위해 정부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찬반 의견이 갈리는데다, 새 기준에 맞춰 사육 방식을 바꿔야 하는 축산 농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재 소고기의 등급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근내지방의 분포, 이른바 마블링입니다. 마블링이 잘 퍼져 있어야 식감이 부드럽고 육즙이 많아 높은 등급을 받았는데, 최근 포화지방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현행 등급판정제도의 개편
      2015-11-09
    • R)양파 재배 기계화로 생산비 50% 절감
      【 앵커멘트 】 네, 양파 재배에는 일손이 많이 필요해 해마다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계화를 통해 노동시간도 크게 줄어들고, 생산비도 절감할 수 있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모내기를 하듯이 양파 묘종을 기계로 밭에 옮겨 심습니다. 사람이 양파 모종을 심으면 10ha 면적에 평균 64시간이 걸리는 반면 기계를 이용하면 1/10도 안되는 5시간이면 가능합니다. ▶ 스탠딩 : 백지훈 기자 - "양파 재배 기계화는 생산비가 가장
      2015-11-09
    • '100원 택시','나무심기' 전국 100대 조례(월 모닝)
      전국 지방자치 100대 좋은 조례에 전남도의 '100원 택시 운영 조례'와 '나무심기 지원 조례'가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초로 제정한 '100원 택시 운영에 관한 조례'가 교통 오지 노약자들에게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해 100대 좋은 조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100대 조례로 선정된 '나무심기 지원 조례'는 지난8월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15-11-09
    • 진도군·中무역촉진위원회 업무협약(월 모닝)
      진도군이 중국 무역촉진위원회와 관광상품 개발과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진도군은 중국 무역촉진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관광과 문화, 경제 등에 교류가 확대되고,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한.중 FTA 활용에 따른 수출입 상품 정보교류와 지원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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