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약수터의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잦아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동구 증심사 관리소 등 관내 약수터 10곳에 대한 2백 여 차례 수질검사에서
전체의 1/4인 50차례나 부적합 판정이 나왔습니다
특히 등산객들의 이용이 많은 무등산 중머리재 약수터는 18번의 검사에서 12번, 너덜겅 약수터는 20번 중 12차례나 '부적합 판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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