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관광사업 타당성 분석, 지자체 맘대로
【 앵커멘트 】전남지역 일부 시군이 대규모 관광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 타당성 분석을 입맛대로 조작했다가 적발됐습니다. 경제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관광단지 건설비용을 수익으로 조작하거나, 숙박비와 입장료 등을 부풀렸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성군이 농어촌 테마공원을 추진 중인 득량만 비봉공룡공원 일댑니다. 내후년까지 170억 원 들여 식물정원과 오토캠핑장, 전망대 등 체험과 휴식을 병행한 힐링공간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감사원 감사에
201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