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 등을 역임한 오형근 성형외과 원장이 동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오형근 예비후보는 오늘 광주 동구청장 재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며 "동구 주민들의 바람대로 호남정치 1번지, 광주 역사와 문화 중심지인 동구의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등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의 정시 합격자 발표가 시작됐했습니다. 전남대가 오늘 올해 정시 '가'군 합격자 1,108명과 예비순번 합격자 2,164명을 발표한데 이어 오는 21일 나군 합격자 981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조선대는 가군 11일, 나군은 19일에 발표할 예정이고 동신대는 11일과 27일, 광주대는 14일, 광주교대와 목포대가 28일 마지막으로 정시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전남도민 성금으로 마련된 차량 20여 대가 복지기관에 전달됐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열린 사랑의 열매 차량 전달식에서 전남도민 성금으로 마련한 버스 7대와 승합차 13대, 경차 4대 등 차량 24대를 홀몸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이 머물고 있는 복지기관 등에 전달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가 지난해 하루 평균 288건의 구조,구급 활동을 벌였고, 7.2건의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해 2만 5천 건의 구조활동에 나서 5천 5백 명을 구조했고, 7만 6천 건의 구급활동으로 8만 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화재는 2천 6백 건이 박생해 112명의 인명피해와 195억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가 내년까지 모두 100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와 내년 각각 30개와 70개의 명품강소기업을 선정해서 자금지원과 종합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보증지원 자금을 지난해 4천775억 원에서 올해는 5천 4억 원으로 증액했습니다.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과 강성휘 기획사회위원장 등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등 2천 9백 명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현황과 주민소통활동을 평가해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과 강성휘 기획사회위원장, 정영덕 안전행정환경위원장, 김기태 의원 등 전남도의원 4명에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여했습니다.

오는 5월부터 목포시가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합니다. 목포지역은 그동안 대단위 주건단지 시설과 도로개설 등으로 대중교통망 확충과 노선 조정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용역 결과와 주민공청회를 토대로 현재 25개 노선에 170대에서 22개 노선에 168대 운행으로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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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가 최근 치러진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 물리치료학과 졸업 예정자 90명이 응시해 90명 모두가 합격했습니다. 동신대 물리치료학과는 교육부의 지방대학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45억을 지원받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함평의 한 도로에서 3살 아이가 차량 두 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함평군 대동면의 한 도로에서 3살 최 모 양이 57살 안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62살 서 모 씨의 화물차에 잇따라 부딪친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최 양이 집을 나서는 아버지 뒤를 따라 갔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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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복합환승센터 표류) 구도심 활성화 발목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이 수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주변 구도심 활성화 사업도 발목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업회생 신청 골프장 잇따라) 피해 양산 지역 골프장이 잇따라 기업회생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빚을 내 사업을 벌이면서 애꿎은 피해자만 양산하고 있습니다 남>(신민당 시*도당 창당)...야권 통합 주목 신민당 시도당을 출범한 박준영 전 지사가 야권의 통합을 호소했습니다.박주선, 천정배 의원도 공감하고 있어 실제 통합 여부가 주목됩니다.

【 앵커멘트 】 남>송정역 주변을 역세권으로 개발하는 구도심 활성화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표류하고 있어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여>역세권 개발을 위해서는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선행돼야 하지만 부지 확보도 안돼 있어 구도심 활성화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올해부터 2020년까지 광주송정역 주변 구도심 활성화에 백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최용환 / 광산구청 도시개발과 - "5개 분야 15개 사업에

【 앵커멘트 】 네,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되고 있지만 공공기관 에서는 별다른 이유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라남도가 뒤늦게 177개의 조례와 규칙을 개정해 주민등록번호를 생년월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도의 5.18민주유공자 생계비 지원 신청섭니다. 지원조례에는 신청서에 주민등록번호를 적도록 라고 있지만 법령에는 근거가 없습니다. 올해부터 시행된 개인정보 보호법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할 수 없도록 돼

광양항의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인천항에 뒤져 20년 만에 3위로 밀려났습니다.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부산항이 천 9백만 TEU로 1위 자리를 지켰고, 광양항은 인천항보다 4만 TEU 적은 233만 TEU를 기록해 3위로 밀려났습니다.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인천항에 뒤진 것은 1997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입니다.

전남지역 3가구 중 1가구는 월 평균 소득이 100만 원이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가 지난해 22개 시군 9천 5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 등 40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월평균 소득이 100만원 이하인 가구가 32.5%였고, 월 소득이 100만 원에서 200만원 이하 19.5%, 300만원 이상은 28.7%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도 생활필수품 구매 장소로는 60%가 대형마트를 꼽았고, 81%가 매장보다 화장을 선호했습니다.

여수와 광양항 등 전남 동부지역 바다에서 지난해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건수와 유출량이 1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전남 동부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총 24건으로 2014년 30건에 비해 20% 감소했고, 유출량도 99% 줄었습니다. 여수해경은 2014년 1월 31일 발생한 우이산호 충돌 사고와 같은 대형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목포 영흥고와 여수 화양고가 교육부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사업 우수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목포 영흥고가 대규모 학교 우수 프로그램에, 여수 화양고가 소규모 학교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 영흥고는 인문학 강좌 '오 예스(oh, YES)' 프로그램이, 여수 화양고는 '돌고개 행복 포털만들기' 프로그램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1,300만 관광객 유치를 기념하는 여수지역 관광시설 할인행사가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여수시관광발전협의회는 관광객 방문에 따른 불편함을 감내해 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호텔급 숙박업소와 해상케이블카 등 19개 관광시설을 50%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