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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올가을 세계가 주목하는 스포츠 무대 된다
      전라남도가 국제·프로스포츠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 철인3종, 바둑, 국내 유일 정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차례로 열리면서, 전남 전역이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무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13일부터 28일까지는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열립니다. 남녀부 14개 V리그 팀과 초청 2개 팀이 참가해 16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평균 관중 3천 명을 기준으로 약 82억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됩니다.
      2025-09-12
    • "충성 경쟁에 자기 정치 욕심이 더해지면서 여야 합의안 파기로 이어져" [박영환의 시사1번지]
      충성 경쟁 속에 자기 정치 욕심이 더해지면서 여야의 3대 특검법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합의 파기로 이어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합의안 파기의 배경에는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가) 충성 경쟁에 지금 자기 정치 욕심이 더해진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대통령 내지는 대통령 실하고도 살짝 결이 다른 언급을 하면서 자기 정치 영역을 조금 더 키워가는 그런 면모를 좀 볼 수가 있다"며 "김병기 원내대표도
      2025-09-12
    • 이재명 정부 첫 정부조직법 개정안 발의...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 포함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12일 국회에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오전 국회사무처 의안과에 당론으로 개정안을 제출했습니다. 문 수석부대표는 "국민과 약속한 대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야당의 발목잡기가 있다면 패스트트랙에 태울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검찰청 폐지와 기획재정부 분리입니다.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 행안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합니다. 기획재정부는 국무총리 산하 기획예산처와
      2025-09-12
    • "교과서 선정 시기 교사에 사은품 제공한 출판사 고발"
      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교과서 선정 시기에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출판사들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교과서 선정이 한창인 시기에 교사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모임에 따르면, A출판사는 최근 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학급당 30권의 영어·연산·어휘 교재를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B출판사 등은 개정 교육과정 검·인정 교과서 선정 등을 자축한다는 명목으로 다이어리, 탁상달력, 커피
      2025-09-12
    • 양부남 의원, 소상공인 매출 회복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양부남 의원, 소상공인 매출 회복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
      2025-09-12
    • 이준석 "'젓가락' 공격할 땐 언제고...짐이 곧 당, 조국과 진보, 교조적, 무오류 강박"[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조국당 성추문 논란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사태의 본질이 뭐라고 보세요? ▲이준석 의원: 저는 참 이게 문화라고 한다 그러면 너무 싸잡는 것 같지만. 예전에 박원순 시장이 안타깝게 돌아가실 때도 그렇고 오거돈 시장도 그렇고 안희정 지사도 안타까운 일에 연루되고 이랬을 때 저는 그전까지는 사실 뭐 성누리당, 색누리당 이러면서 보수 진영의 그런 어떤 성추문이나 이런 것들을 계속 부각시키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 발생한 걸 보면 대부분 이제 민주 진보 진영에서 발생한 거거든요. △유재광 앵커: 왜 그렇게 바뀌었
      2025-09-12
    • [Q&A] 나도 '2차 소비쿠폰' 받을 수 있을까?
      정부가 오는 22일부터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지급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과 관련한 설명을 문답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는 얼마인가요. ▲ 소득 하위 90% 기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준표'를 따릅니다. 고액자산가 제외기준을 충족했다면 본인과 가구원의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 합산액이 외벌이·다소득원 가구 기준표 이하일 경우 지급대상입니다. -고액자산가 제외기준은 무엇인가요. ▲ 재
      2025-09-12
    • 해경 파출소에 6명 있었는데 혼자 출동했다 숨진 故 이재석 경사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려고 자기 구명조끼까지 벗어준 해양경찰관이 숨진 가운데 당시 해경 파출소는 2인 출동이라는 내부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2일 해양경찰청 훈령인 '파출소 및 출장소 운영 규칙'에는 순찰차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명 이상 탑승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으면 파출소 근무자가 현장에 출동할 때는 2명 이상이 함께 나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전날 새벽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소속 34살 이재석 경사는 중국 국적의 70대 남성 A씨가 갯벌에 고립된 현장에
      2025-09-12
    • '1인당 10만 원' 2차 소비쿠폰 22일부터 지급...전 국민 90% 대상
      오는 22일부터 전 국민의 90%에게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됩니다. 지금액은 1인당 10만 원씩입니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소비쿠폰 2차 지급대상자 선정은 가구단위로 이뤄집니다. 2025년 6월 18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한 가구로 보고,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에게만 지급합니다. 1차 때 추가지급 대상이었던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314만여 명
      2025-09-12
    • 교촌, 순살에 가슴살 섞고 용량 200g 줄인다...가격은 그대로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이 닭다리살만 쓰던 순살 메뉴에 닭가슴살을 섞고 총중량을 30%가량 줄입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전날부터 순살치킨 메뉴의 조리 전 중량을 기존 700g에서 500g으로 줄였습니다. 중량이 줄어든 메뉴는 간장순살과 레드순살 등 기존에 판매하던 순살치킨 4종입니다. 아울러 마라레드순살과 허니갈릭순살 등 전날 출시된 신메뉴 10종은 처음부터 500g으로 출시됐습니다. 교촌치킨은 또 기존에는 닭다리살만 사용하다가 가슴살도 혼합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육즙이 많고 부드러워 소비자가 선
      2025-09-12
    • 조국, 강미정 전 대변인 복귀 희망..."언제든 만나고 싶다"
      조국혁신당을 떠난 강미정 전 대변인을 향해 조국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이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조 위원장은 12일 "강 전 대변인의 탈당은 온라인 절차를 통해 진행돼 당에서 보류할 기회조차 없었다"며 "비대위원장으로서 모든 규정을 활용해 이 문제에 대한 조치를 강구하겠다"며 추가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강 전 대변인이 다시 대변인으로 활동하길 바라는 입장은 일관되며, 복귀 의사를 가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이어 "강 전 대변인이 원할 때 언제든 만나고 싶다"며 "이미 여러
      2025-09-12
    • 광주광역시, 가을 행락철 맞이 식품업소 200곳 위생점검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취급업소 200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광주방문의 해'와 함께 열리는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위생 점검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25-09-12
    • "예뻐서"...여중생 끌고 가려 한 20대 긴급체포
      전라북도 전주에서 여중생을 끌고 가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12일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1일 밤 10시 40분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엘리베이터 앞에서 중학생 B양의 얼굴을 만지며 '드라이브 가자'고 말하는 등 B양을 유인해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양이 완강히 거부하자 A씨는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B양 부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해 3시간여 만에 A씨를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
      2025-09-12
    • 최화영 개인전, <정월 초 닷새와 빨간 구두>展
      최화영 작가의 개인전 《정월 초 닷새와 빨간 구두》가 전북 전주 서학동예술마을에 위치한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전시는 오는 21일(일)까지 진행되며,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이번 전시의 제목 '정월 초 닷새와 빨간 구두'는 작가의 운명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최화영 작가는 음력 정월 초 닷새에 태어났습니다. 또한 5년 전 사고로 발에 복합골절과 신경 손상을 입어 더 이상 구두를 신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후 치료와 회복의 시간을 거치며, 늘 함께하는 고통을 예술적 언어로 표현하고자 작업에 몰두해 왔습니다.
      2025-09-12
    • 대법 "상대방에 집어 던진 그릇, 빗나가 맞지 않아도 폭행죄 성립"
      다른 사람을 향해 던진 그릇이 빗나가 맞진 않았더라도 폭행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최근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A씨는 2023년 7월 대전시 대덕구의 한 노래방에서 B씨에게 플라스틱 그릇을 던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가 던진 그릇은 테이블은 맞고 튀어 올라 B씨의 오른쪽 뒤로 날아갔고, 이로 인해 B씨가 그릇에 맞지는 않았습니다. 1·2심은 B씨가 그릇에 맞지 않았다는 이
      2025-09-12
    •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마감 오늘까지...22일부터 2차 신청
      정부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12일 마감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시작된 1차 소비쿠폰 신청 접수가 이날 오후 6시 종료되며, 신청을 놓친 국민은 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1차 소비쿠폰은 지난 10일 24시 기준 지급 대상자(약 5,061만 명)의 98.8%가 신청을 마쳤습니다. 인원으로는 약 5,002만 명이 신청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2021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급 대상자(4,326만 명) 중 98.7%인 약 4,272만 명이 신청했었습니다. 여기에 이의신청 인용 등을 통해
      2025-09-12
    • EU, 미성년자 SNS 이용 규제하나..."흡연·음주와 같아"
      유럽연합(EU)이 미성년자의 소셜미디어(SNS) 사용 금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연례 정책연설에서 "우리 사회는 아이들에게 특정 연령이 될 때까지는 흡연이나 음주를 해선 안 되며, 성인물을 봐선 안 된다고 가르쳤다"며 "이제는 소셜미디어에도 같은 조치를 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특히 세계 최초로 미성년자의 SNS 금지법을 도입한 호주 사례를 "선구적"이라고 표현하면서 "유럽에서 다음 단계로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호주의 정책 이행을
      2025-09-12
    • KIA, 롯데에 한점 차 패배...8위 유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안방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패배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권에서 더욱 멀어졌습니다. KIA는 어제(1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김도현이 1이닝만 소화한 뒤 팔꿈치 통증으로 강판되는 등 고전한 끝에 롯데에 3대 4로 졌습니다. 이날 패배로 KIA는 시즌 59승 4무 65패를 기록하면서 8위에 머물렀습니다.
      2025-09-12
    • 영광, 함평 등 서해안 5개 시·군, 철도망 반영 총력
      서해안 5개 시·군이 서해안 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영광과 함평, 군산, 부안, 고창 등 5개 지자체는 어제(11일) 영광군청에서 협의회를 열고, 서해안 철도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의 핵심 인프라라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협의회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음 달, 국토교통부에 10만 서명부를 전달하고 범국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5-09-12
    • 전남 고흥군, 339억 들여 나로도 일대 정수장 재건
      전남 고흥군이 약 340억 원을 투입해 나로도 일대 정수장 재건에 나섭니다. 고흥군은 오는 2030년까지 국비와 군비 50%씩 모두 339억 원을 들여 봉래면 예내정수장을 재건설한다고 어제(11일) 밝혔습니다. 나로도에 유일한 상수도 생산 시설인 예내정수장은 수질 불량과 가동 과부하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4천t 규모의 정수 처리가 가능하게 돼 수월한 공급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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