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우울증 친모, 13개월 여아 흉기로 찔러
【 앵커멘트 】 친모와 함께 방에서 머물던 한 살배기 아이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산후 우울증을 앓고 있던 친모가 아이를 찌른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0일, 생후 13개월 된 아이가 흉기를 가지고 놀다 다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아이가 가지고 놀기에는 너무 큰 흉기와 인위적으로 찔린 상처를 발견하고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 스탠딩 : 이준호 - "의료진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2017-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