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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전남지사 '대권 도전 가능성' 시사
      이낙연 전남지사가 대선 출마 가능성과 손학규 전 대표의 지원 의사를 동시에 밝혀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지사는 최근 모 일간지의 대권 도전 보도와 관련해 "대권 도전을 언제하겠다는 준비는 돼 있지 않지만, 만약 부름이 있다면 준비는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고 있다"며 대권 도전 가능성을 나타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에 대한 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손 전 대표의 향후 정치행보에 따라 당원 신분인 자신의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어떻게든 도와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며 지원 의사도
      2016-10-12
    • 광주가 얻은 것과 잃은 것...'오디세이 광주 120년' 전시
      【 앵커멘트 】 광주는 꼭 120년 전 호남의 행정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뒤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왔는데요, 지난 120년의 모습을 통해 광주가 얻은 것과 잃은 것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오늘부터 한 달 가량 이어집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가 급성장한 건 1896년 전남관찰부가 지금의 금남로 1가 전일빌딩 자리에 터를 잡으면서부텁니다. 전남도청은 1910년 아시아문화전당 자리로 이전했고, 30년대엔 붉은 벽돌로 새로 건물을 올렸습니다. 70년대 증축을 마친 모습은 도
      2016-10-12
    • 추락하는 광주제조업, 1만명 일자리 급감
      【 앵커멘트 】 광주지역 가전산업의 생산라인이 해외로 이전하면서 제조업의 일자리가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1년새 제조업 취업자 수가 만 명이나 줄었고, 실업률은 크게 악화됐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하남산단의 제조업쳅니다. 삼성전자와 동부전자의 생산라인 이전으로 일감이 줄어 빚을 내 가며 위태롭게 공장을 돌리고 있습니다. ▶ 싱크 : 하남산단 제조업체 대표 - "10개 팔릴게 2-3개 팔리고 있습니다. 제조업이라는게 혼자 있는게 아니고
      2016-10-12
    • 순천시, 대만 관두자연공원과 업무협약
      순천시와 대만 관두자연공원이 습지 보전과 생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람사르 협약 이행을 위한 생물 서식지 보전 정책과 생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고 공동 학술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대만 관두자연공원은 타이베이 북서쪽에 위치한 강하구 기수지역으로 갯벌과 갈대, 맹그로브 숲이 조화를 이룬 국제적 철새 서식지입니다.
      2016-10-12
    • '얼빠진 해경'.. 언론사 항의 받고 해상훈련 중단
      【 앵커멘트 】 오늘 종합해상훈련에 나선 서해 해경이 사격 직전 갑자기 중국과의 외교분쟁이 우려된다며 훈련을 중단했습니다. 함포까지 동원해 중국어선을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힌 정부의 방침이 하루만에 무색하게 됐는데, 일부 언론사의 항의로 훈련이 중단됐다는 의혹까지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3천 톤급 3015함을 비롯한 해경 함정들이 줄지어 서해로 향합니다. 대규모 종합해상훈련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오전 11시 사격구역에 진입한
      2016-10-12
    • "생활비가 없어서" 범죄에 내몰리는 저소득층
      【 앵커멘트 】 계속되는 불황 속에 생활비가 없어 범죄나 사기 를 당하는 저소득층이 늘고 있습니다. 배가 고파서 먹을 것을 훔치다 강도혐의를 받아 옥살이를 할 상황까지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중증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58살 정 모 씨는 지난달 누구든 대출을 해준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한 업체에 접근했습니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당장 생활비가 필요했던 정 씨는 업체에서 요구한 대로 모든 서류를 넘겼는데 알고보니 대출 사기였습니다. ▶ 인터뷰 : 대
      2016-10-12
    • 총인시설 준공 과정도 특혜 '의혹'..130억 혈세 줄줄
      【 앵커멘트 】 4년 전 광주시 공무원과 건설 관계자 등이 무더기로 사법처리된 총인시설 입찰 비리 사건 기억하실텐데요. 입찰뿐만 아니라 준공과정에서도 시공사에 특혜를 줘 25년간 130억 원의 혈세가 낭비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총인시설 입찰 담합 과정 비리로 건설사 관계자와 공무원 등 25명의 사법 처리. ------------------ 총인시설은 이런 입찰 과정뿐만 아니라 준공 과정에서도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16-10-12
    • 전남 말산업 사실상 포기..장흥 말 산업고 주목
      【 앵커멘트 】 5년 전 말산업 육성에 뛰어든 전남의 지자체들이 대부분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흥의 말산업고가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말산업에 대한 희망의 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2011년 말산업 육성법이 시행되자 전남에서는 담양과 곡성, 영광, 장흥군이 말산업 육성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5년이 흐른 지금 전남의 말산업 성적표는 초라합니다. 경마장 유치를 통해 말산업을 육성하겠다던 담양군의 계획은 경마장 유치 불발과
      2016-10-12
    • 검찰, 손금주*송기석 의원 회계책임자 기소
      검찰이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과 송기석 의원의 회계책임자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지난 총선에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발송비용으로 2천여만 원을 지출하고도 이를 누락해 보고한 혐의로 손금주 의원의 회계책임자 53살 서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와함께 자원봉사자 수당과 문자메시지 발송 비용, 여론조사비용 등을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고 지출한 혐의로 송기석 의원의 회계책임자 등 2명도 함께 기소됐습니다.
      2016-10-12
    • 신안천일염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기대
      - 신안천일염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기대 -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업, 경남 남해 죽방렴어업에 이어 4번째 신안천일염 산업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7월 해수부에 신안천일염업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신청해 어제 해수부 심의위원회가 대동염전 등 비금도 일대 천일염전에 대한 현장평가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평가 후 심의위는 '신안천일염업이 국가어업유산으로 지정될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어업유산 지정 여부는 오는 20일쯤
      2016-10-12
    • 광주 문화전당 앞 '썰매장', 전일빌딩엔 '전망대' 설치
      문화의전당 앞 5*18민주광장에 썰매장과 스케장이 설치되고 전일빌딩 옥상에 도심 전망대가 들어섭니다. 광주시는 5*18 민주 광장을 명소화하기 위해 겨울에는 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평상시에는 LED를 활용한 명품 빛거리로 꾸미고, 전일빌딩 옥상에는 도심 전망대를 설치해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되는 지역 프린지페스티벌을 영국 에든버러 축제에 버금가는 아시아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2016-10-12
    • 한빛원전 3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
      한빛원전 3호기가 전력 생산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한빛원전 3호기에 대한 발전을 중지하고 연료 교체와 각종 설비 정비 등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은 약 두 달이며 오는 12월 14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은 뒤 재가동 될 예정입니다.
      2016-10-12
    • 광주시 민간단체 보조금 방만 운영
      광주시가 민간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이 방만하게 운영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조세철 의원은 지난해 민간단체에 지원한 지방보조사업 452개, 예산 726억 원 중 성과한 미흡한 42개 사업에 26억 원의 예산이 들어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성과가 미흡하거나 유사 중복사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감축하거나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10-12
    • 광주시 구간 경계조정 본격화...내년 초 용역
      광주시가 자치구 간 경계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광주시는 도심 공동화와 자치구 간 인구 불균형 해소, 주민 편익제공 차원에서 구간 경계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경계조정을 위해 내년 초 연구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시의회와 공동 보조를 맞추기 위해 가칭 자치구 간 경계조정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2016-10-12
    • '쪽지예산' 김영란법 위반?..지역의원 '혼란'
      【 앵커멘트 】 국회의원들이 예산안 심사 막판에 끼워넣는 지역구 민원 예산, 이른바 '쪽지예산'은 국회의 오랜 관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같은 '쪽지예산'을 두고, 김영란법에 저촉된다는 기획재정부와 위반되지 않는다는 권익위원회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예산심의를 앞둔 지역 의원들도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광주시와 전남도의 올해 예산은 1조 7,332억 원과 5조 5,884억 원으로, 당초 정부예산안보다 각각 657억 원과 1,754
      2016-10-12
    • 광주 북구, 성과급 지급 갈등 일단락
      직원들의 성과급 반납을 놓고 벌어졌던 광주 북구와 공무원노조 간의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송광운 광주 북구청장과 북구 공무원노조는 오늘 면담을 갖고 노조가 지금까지 직원들에게 반납받은 성과급을 모두 돌려주는 대신 구청이 지급을 중단했던 8,9월분 성과급을 조만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북구 공무원노조는 구청이 직원들의 성과급 반납을 이유로 지난 8월부터 성과급 지급을 중단하자 노조탄압을 주장하며 천막농성을 벌여왔습니다.
      2016-10-12
    • 한빛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용량 최고 3.6배 ↑
      한빛원전 사용후핵연료의 임시 저장용량이 지난 30년 간 최고 3.6배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민주 유승희 의원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986년 상업운전을 개시한 한빛 1호기의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용량이 최초 589다발에서 현재는 2천105다발로 3.6배 늘어났습니다. 한빛 2호기 역시 최초 저장용량 589다발에서 현재는 2천100다발로 3.6배 증가했습니다. 한빛 3·4호기는 각각 2.2배, 5·6호기도 저장용량이 2.4배로 늘었습니다. 사용후핵연료는 발전소
      2016-10-12
    • 신보·광주은행, 한전·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혜택
      신용보증기금과 광주은행이 빛가람 에너지 밸리에 투자한 기업이나 한전이 추천한 기업에 금융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신보 호남영업본부와 광주은행은 '빛가람 에너지 밸리 성공 조성과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기업들에 이달 말부터 대출금리 할인 등 혜택을 줄 예정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은 한전이나 에너지밸리 투자 기업의 보증료율을 0.2% 포인트 차감해주고, 보증비율을 90% 이상까지 적용합니다. 광주은행은 기업들에 대한 대출금리를 2.5% 포인트 감면해줍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10-12
    • 여학생 반복적으로 강제 추행한 교사 집행유예
      학교에서 여학생들을 수 차례 강제 추행한 50대 교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 교실과 복도에서 모두 7차례에 걸쳐 여학생들의 몸을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교사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격려의 의미로 학생들의 등과 어깨를 만진 것이라고 항변했지만, 재판부는 학생들의 진술과 당시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해당 교사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kbc
      2016-10-12
    • 광주시 경로당 통폐합 중단…노인 불편*거부감 때문
      - 광주시 경로당 통폐합 중단…노인 불편*거부감 작용 광주시가 경로당 통·폐합 사업을 중단하고 기존 경로당 보강과 함께 거점경로당의 주민복지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민선 6기 대표 노인복지 공약인 거점경로당 사업이 노인 불편과 타 시설과의 통·폐합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많음에 따라 사업 방향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기존 거점경로당 사업은 낡고 오래된 경로당을 통·폐합해 중간 규모의 노인복지시설을 권역별로 여러 곳에 나눠 설치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경로당을 없애고 거리가 먼 거점경로당을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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