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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르면 오늘 전일빌딩 총탄 발굴조사 의뢰
      5*18 당시 헬기 사격에 대한 증거와 증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총탄 발굴작업이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전일빌딩의 탄흔이 헬기 사격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옴에 따라, 실제 총탄을 찾기 위해 무더기 총탄 흔적이 발견된 10층 천장에 대한 총탄 발굴조사를 이르면 오늘 국과수에 의뢰할 예정입니다. 당시 총탄이 전일빌딩 외벽이나 유리를 뚫고 10층 천장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총탄이 발견될 경우 헬기 사격의 명백한 증거가 될 것으로 보여 5*18의 진실규명 작업에도 탄력이 예상
      2017-02-05
    • 아파트 화단에 1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아파트 화단에서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이 아파트에 사는 17살 A군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A군이 어젯밤 10시쯤 아파트 19층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2-05
    • "돈만 되면 뭐든지" 불황 장기화 절도 기승
      【 앵커멘트 】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면 사기나 전선*금속 절도 같은 범죄가 늘어나는데요.. 최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불황형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도시에서는 에어컨 동관이, 시골에서는 전선이 무더기로 잘려나갔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신축 중인 광주의 한 5층 건물입니다. 각 층마다 에어컨 실외기와 연결된 동관이 흉물스럽게 잘려있습니다. 동관이 없어진 건 지난 1일, 건물 내부 전선과 함께 20여kg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 싱
      2017-02-05
    • 광주 집단폐사 비둘기, AI 감염 '음성' 판정
      광주에서 발생한 비둘기 집단 폐사 원인이 AI는 아닌 걸로 판명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30일 광주시 임동 한 도로변에서 죽은 채 발견된 비둘기 7마리의 AI 감염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비둘기 폐사 원인이 독극물이 섞인 먹이 때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2017-02-05
    • 부인들 내조 경쟁..安 부인 광주서 1박2일 민심행보
      조기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선 주자 부인들의 민심잡기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부인인 김미경 교수는 주말 내내 광주에 머물며, 지역 문화계와 여성계, 상인들을 잇따라 만나고 종교행사에 참석하는 등 정체 상태인 안철수 전 대표의 호남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17일과 31일에는 문재인 전 대표의 부인 김정숙씨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부인 김혜경씨도 광주에 내려와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내조 경쟁을 펼쳤습니다.
      2017-02-05
    • 이번 주 대선주자들 광주서 민심잡기 경쟁
      헌재의 대통령 탄핵심판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대선 주자들이 이번 주 잇따라 호남을 찾아 민심잡기 경쟁을 펼칩니다. 일찌감치 경선룰을 만들고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민주당은 오는 12일 전국 민주당 지방의원협의회 주최로 광주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5명의 대선 경선 주자가 모두 참석해, 호남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지난 주말 대선기획단을 출범한 국민의당은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정운찬 전 총리와의 연대를 이번주 중에 마무리한 뒤 본격 대선 체제에 돌입한다는 계획인데, 수요일과 목요일 전남과 광주를
      2017-02-05
    • 창업 아지트 '팁스타운' 가보니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청년들의 타지역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창업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투자금을 지원해주고 사무공간까지 제공하는 창업 지원 센터를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바이오 인증 스타트업인 한국스마트인증입니다. 얼굴, 홍채 인식 등 다양한 모바일 인증 서비스를 개발했는데, 민간주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문기봉 / 한국스마트인증 대표 - "팁스타운이라는
      2017-02-05
    • 이번주 헌재 분수령, 대선주자들 호남행
      대선 시기 등을 점칠 수 있는 헌재의 대통령 탄핵심판 운명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호남을 찾아 민심잡기 경쟁을 펼칩니다. 일찌감치 경선룰을 만들고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민주당은 오는 12일 전국 민주당 지방의원협의회 주최로 광주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5명의 대선 경선 주자가 모두 참석해, 호남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오늘(5일) 대선기획단을 출범한 국민의당은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정운찬 전 총리와의 연대를 이번주 중에 마무리한 뒤 본격 대선 체제에 돌입한다
      2017-02-05
    • 전일빌딩 총탄 발굴 의뢰..진실 규명 기대
      5*18 당시 헬기 사격에 대한 증거와 증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총탄 발굴작업이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전일빌딩의 탄흔이 헬기 사격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옴에 따라, 실제 총탄을 찾기 위해 조만간 무더기 총탄 흔적이 발견된 10층 천장에 대한 총탄 발굴조사를 국과수에 의뢰할 예정입니다. 당시 총탄이 전일빌딩 외벽이나 유리를 뚫고 10층 천장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총탄이 발견될 경우 헬기 사격의 명백한 증거가 될 것으로 보여 5*18의 진실규명 작업에도 탄력이 예상됩니다
      2017-02-05
    • 승용차 중앙분리대 충돌 후 화재..40대 여성 화상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나 40대 여성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광주시 운림동 도로에서 42살 배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연석을 들이받고 불이 나, 배씨가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2017-02-05
    • 여수 거문도서 어선끼리 충돌..2명 부상
      여수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서도항 앞 300m 해상에서 어선 두 척이 충돌해 참돔 조업 선박에서 닻을 놓고 대기하던 48살 박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해경은 국지성 호우와 안개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선끼리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2-05
    • 뇌병변 장애여성, 도전 15년 만에 교사 임용
      뇌병변을 앓고 있는 장애여성이 교사 임용시험 도전 15년 만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뇌병변 장애 1급인 36살 장혜정씨는 대학 시절 중등 특수학교 2급 정교사 자격을 딴 뒤 2004년부터 임용시험에 응시해왔는데, 지난달 치러진 2017학년도 특수교사직에 최종합격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2014년 특수교사 임용시험 필기와 수업 실연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최종 면접에서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이유로 탈락하자, 광주시교육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뒤 면접 기회를 얻어 합격했습니다.
      2017-02-05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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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5
    • 설 연휴 이후 광주서 첫 촛불집회 "박근혜 퇴진"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의 사퇴 요구가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설 연휴 주말로 한 차례 쉰 뒤 개최된 광주 금남로 촛불집회에는 '입춘 송박'을 주제로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하는 자유발언과 가수 김장훈 씨의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촛불집회 이후 진행된 거리행진에서는 박 대통령과 청와대가 그려진 대형 현수막에 압수수색과 체포영장을 붙이는 퍼포먼스가 열렸습니다.
      2017-02-04
    • 오늘 입춘 "봄아, 반갑다"..동백·매화 '활짝'
      【 앵커멘트 】 주말인 오늘은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입니다. 아직 추위는 가시지 않았지만, 남녘에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들이 앞다퉈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밤부터는 봄을 시샘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남녘 섬에 새빨간 애기 동백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화사한 붉은 물결에 얼어붙은 마음까지 사르르 녹아내릴 듯합니다. 시민들은 일찍 찾아온 봄 향기에 취해도 보고, 사진으로 추억도 남겨봅니다. ▶ 인터뷰 : 김도겸 / 대구시
      2017-02-04
    • 전남도 소방공무원 296명 신규 채용
      전남도가 소방공무원 296명을 채용합니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소방과 구조, 구급 분야에서 일할 소방공무원 296명에 대한 채용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는 원서접수를, 오는 4월 8일에는 필기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소방 분야는 공개경쟁 시험이며, 구조*구급 분야 등은 자격 또는 경력이 있어야 하는 경력 경쟁 채용 시험으로 선발합니다.
      2017-02-04
    • 중단된 장흥-제주 여객선 오는 8월 재취항 될 듯
      장흥과 제주를 2시간 만에 잇는 정기 여객선이 오는 8월 재취항 될 예정입니다. 장흥군과 투자협약을 맺은 세창마린 측은 승객 500여 명과 차량 100여 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2천톤 급 이상 쾌속선을 오는 8월쯤 장흥과 제주에 재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10년부터 운항을 시작한 4천 톤급 쾌속선 오렌지호는 경영난을 이유로 2015년 10월 이후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2017-02-04
    • 故 주종욱 사무관, 광주시청 공무원 영결식
      광주시청에서 쓰러져 숨진 고 주종욱 사무관에 대한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광주시청 시민숲에서 광주광역시청장으로 치러진 고 주종욱 사무관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윤장현 광주시장, 직원 등 400명이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55살 인 故 주 사무관은 광주시 감사위원회에서 근무하다 지난 2일 광주시청 5층 복도에서 쓰러져 숨졌으며 슬하에는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2017-02-04
    • AI 25일째 소강상태... 피해농가 지원과 매몰지 관리 추진
      AI 발생이 25일째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과 매몰지 관리 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AI가 지난달 10일 이후 25일째 소강상태를 보임에따라 AI 발생으로 입식 제한과 출하 지연 등으로 손실을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과 함께 살처분 된 가금류 매몰지 38곳을 점검합니다. 전남에서는 20개 농가에서 AI가 발생해 132만 마리가 닭과 오리 등이 살처분 됐습니다.
      2017-02-04
    • 광주*전남 떠나는 청년들
      【 앵커멘트 】 광주 * 전남지역 청년들의 타 지역 유출이 심각합니다. 20대 실업률 증가세가 전국에 비해 4배나 높을 정도로 심각한 취업난을 겪으면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등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26살 장 모 씨는 4년 전 고향인 전남 구례를 떠나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처우가 좋은 일자리가 지방보다는 서울이 많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장 모 씨 / 상경 취업자 -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을 다녔었는데
      201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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