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시기 등을 점칠 수 있는 헌재의 대통령 탄핵심판 운명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호남을 찾아 민심잡기 경쟁을 펼칩니다.
일찌감치 경선룰을 만들고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민주당은 오는 12일 전국 민주당 지방의원협의회 주최로 광주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5명의 대선 경선 주자가 모두 참석해, 호남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오늘(5일) 대선기획단을 출범한 국민의당은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정운찬 전 총리와의 연대를 이번주 중에 마무리한 뒤 본격 대선 체제에 돌입한다는 계획인데, 수요일과 목요일 전남과 광주를 방문할 예정인 손 의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반면,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하차 이후, 후보군을 둘러싼 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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