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광양시, 대형유통업체 지역기여 권고 조례 추진
      광양시가 LF스퀘어 광양점 개점을 앞두고 대형유통업체의 지역 기여를 유도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합니다. 이번 조례안에는 지역 기여 시책 추진, 대형유통 기업의 상생 노력 요청 등의 근거와 유통업체의 현지법인화를 유도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을 심의해 오는 11일 제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6-11-03
    • [점검]"금지물품 반입 비일비재"..관리 '엉망'
      【 앵커멘트 】 교도관에게 금품을 주고 금지 물품을 반입받는 것을 재소자들 사이에서는 '수바리'라고 하는데요. 은밀하고 암묵적으로 이뤄지는 수바리는 순천교도소만의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상환 기자가 출소자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 기자 】 순천교도소를 비롯해 전국 교도소에서 10년 넘게 수감생활을 하다 출소한 57살 이 모 씨. 돈만 있으면 교도소 안에 갇혀 있어도 못 구할 물건이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가족이나 지인에게 교도관을 만날 것을 부탁한 뒤 금품이나 향응을 제
      2016-11-03
    •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
      【 앵커멘트 】 정부가 수도권 등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전매와 청약을 제한하는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광주 전남 등 지방 부동산 시장은 오히려 침체에 빠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투기과열 규젭니다. 투기과열 진앙지로 꼽혔던 서울과 경기 일부, 부산 일부, 세종시 등 맞춤형 청약 조정지역 37곳을 대상으로 선별적 규제에 나섰습니다. 이들 조정지역에서는 분양권 전매 기간
      2016-11-03
    • 금호고속, 이번 주말부터 '하청 운행' 중지
      금호고속이 하청 방식으로 관광버스를 정규노선에 투입하고 있다는 KBC탐사보도와 관련해 이번 주말부터 하청 관광버스를 운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금호고속은 오늘 공식 입장을 통해 명절 등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하청 차량을 투입하지 않기로 하고, 불가피하게 하청 차량을 운행할 경우 승객들에게 미리 알리기로 했습니다. 특히 승객들이 원하는 경우에만 승차권을 판매하고, 탑승 시에도 양해를 구하는 등 승객들이 하청 차량이라는 점을 알지 못하고 탑승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11-03
    • 보성 제암산 유아숲체험장 조성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에 유아들을 위한 숲체험장이 조성됐습니다. 보성군은 제암산 자연휴양림 3ha에 3억 원을 들여 야생화 관찰하기, 나무와 대화하기, 숲속 책읽기, 물소리 듣기, 산나물 채취하기 등 다양한 자연활동을 할 수 있는 숲 체험장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보성제암산자연휴양림은 47개 객실과 600m 짚라인, 물놀이장, 야영장 등을 갖추고 있어 체험, 힐링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6-11-03
    • 사건 은폐 '의혹'..직원들 '입단속'
      【 앵커멘트 】 재소자들에게 돈을 빌린 순천교도소 교도관이 술과 담배를 밀반입시켜줬다는 보도, 어제해드렸는데요. 교도소 측이 직원들을 상대로 입단속을 시키며 사건을 숨기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순천교도소에서 금지 물품인 술과 담배, 성인잡지가 발견된 건 지난달 중순. 재소자 2명에게 빌린 수천만 원을 갚지 못한 교도관이 반입시켜준 겁니다. ▶ 싱크 : 순천교도소 관계자 - "작정하면 한 것은 열 사람이 한 도둑
      2016-11-03
    • 2016년 11월 3일(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순천교도소 '은폐'의혹) 밀반입 '비일비재') 순천교도소가 재소자에게 술과 담배를 밀반입시켜준 사건을 숨기려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금지물품 밀반입이 허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광주시청 납품비리 혐의) 브로커 2명 체포) 검찰이 광주시청 납품업체 선정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브로커 2명을 체포했습니다. LED 업체 대표가 작성한 공무원 금품수수명단에 대한 수사도 확대합니다. 3.(궁지 몰리니 호남?) 진심어린 사죄 촉구) 박근혜 대통령이 장관에 이어 청와대 비서
      2016-11-03
    • 광주시내버스 무인카메라 차량 흐름 개선 효과
      광주시내버스에 장착한 무인단속 카메라가 차량흐름 개선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버스전용차로 위반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시내버스 무인단속 카메라를 운영한 결과 제 1순환도로 7개 노선의 시내버스 평균속도가 지난해에 비해 시간당 2.5km 빨라졌고 서암대로와 경영로도 시간당 9.5km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2016-11-03
    • 광주 교육력제고비 '입시 수당' 전락
      기초학력과 진로진학 교육 등에 사용하도록 돼 있는 교육력 제고사업비가 입시용 수당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문상필 의원은 최근 3년간 광주지역 교육제고사업비 대상학교 51곳에 지출된 64억 5천여만 원 중 기초학력 사업비는 4억 7천만 원, 진로진학 사업비는 1억 7천만 원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반고 교육력제고사업이 취지와 달리 수능 입시 위주와 심화반 운영, 야간학습 지도감독비 등 교사 수당지급 목적으로 변질되고 있어 철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11-03
    • 검찰, 관공서 납품비리 수사..체포에 압수수색 이어져
      【 앵커멘트 】 검찰이 비슷한 유형의 관공서 납품비리 두 건을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수사는 광주시청 납품업체 선정에 브로커가 개입한 혐의와 지역 업체의 관공서 금품제공 혐의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는데, 연일 압수수색과 소환조사가 이어지면서 지역 공직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검찰이 광주시청 납품업체 선정에 개입한 혐의로 브로커 2명을 체포했습니다. CG 이들은 업체에게서 청탁을 받고 광주시청 납품업체 선정에 개입해 실제 성사되면 전체 금액의
      2016-11-03
    • "궁지에 몰리니 호남?"... 민심 '부글부글'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두 명의 장관에 이어 청와대 비서실장에 호남 인사를 내정했습니다. 대다수 지역민들은 최순실 사태로 궁지에 몰리자 호남을 내세워 정국을 돌파하려는 '꼼수'라는 반응입니다. 광주를 찾은 여*야 유력 정치인들도 박 대통령의 진심어린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참여정부 인사의 총리 내정과 호남 출신 두 명의 장관 내정에 이어 DJ맨이었던 한광옥 씨가 대통령 비서실장에 내정됐지만, 호남 민심은 시큰둥 합니다.
      2016-11-03
    •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 결성..시국선언·집회 '봇물'
      【 앵커멘트 】최순실 씨의 국정논단에 분노하는 시국선언과 집회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당들은 비상시국회의를 결성했고, 예비교사들도 시국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헌정파괴! 박근혜는 퇴진하라!) 퇴진하라! 퇴진하라! 퇴진하라! 광주와 전남 지역 각계 시민·사회단체 70여 곳과 5개 정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비상시국회의를 결성했습니다. ▶ 인터뷰 : 이계양 / 광주 YMCA 이사장 - "민주주
      2016-11-03
    • 공인중개사협회 신임 정병표 지부장 취임
      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갖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다짐했습니다. 신임 정병표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등록 중개행위와 불법 중개 등의 탈불법이 국민들의 재산권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정착과 지역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11-03
    • 늘푸른한국당 광주시당 창당
      늘푸른한국당 광주시당이 창당대회를 갖졌습니다.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정권마다 실패가 반복되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지하고 대통령과 총리가 외치와 내치를 분담하는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를 주장했습니다. 또 최순실 일가의 국정농단을 묵인하고 방조한 새누리당의 해체를 주장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1-03
    • 검찰, '수은 누출' 남영전구 관계자 3명 구속
      지난해 수은 누출 사고를 낸 남영전구 관계자 등 3명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3부는 형광램프 생산 설비 철거 과정에서 사전 조치를 하지않아 수은 누출 사고를 내 철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 12명을 중금속 중독에 이르게 한 혐의로 공사 총괄 책임자 장 모 씨 등 3명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기술관리 분야 등 수은 누출 사고에 책임이 있는 담당자를 추가로 입건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1-03
    • 전남농기원, 연구부당 수령 징계 안 해 논란
      전라남도가 농업기술원 연구원들의 부당한 수당 수령 사실을 적발하고도 징계를 주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지난 2014년부터 2년 반 동안 농업기술원에 대한 감사 결과 연구직 공무원 37명이 위험직무와 무관한 업무를 했는데도 4천여만 원 가량의 위험수당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부당지급액을 회수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들이 수당을 신청하지 않았고 특정 부서에 수당을 나눠줬다는 점을 들어 징계를 하지 않아 제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 일고 잇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1-03
    • 경찰, 전남교육청 허위*과다출장 혐의 수사
      경찰이 전남도교육청 직원들의 출장비를 허위*과다 청구한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무안경찰서는 도교육청 직원들이 출장을 간 것처럼 허위 서류를 꾸미거나 출장 시간을 부풀려 출장비를 청구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출장 내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류 분석을 토대로 혐의가 입증되면 담당 부서와 해당 직원들을 소환할 예정이어서 수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03
    • 일반 마늘, 친환경 둔갑시켜 6억 원 챙겨
      일반 마늘을 친환경 마늘로 둔갑시켜 수억 원을 챙긴 농산물 유통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일반 마늘에 친환경*무농약 인증 스티커를 붙여 광주와 전남, 서울 등의 급식 납품업체에 20억 상당을 팔아 6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유통업체 대표 48살 모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으로 위장해 판매해 온 유통업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11-03
    • 어등산리조트 지분 시행자 몰래 변경 주장
      어등산리조트의 출자자 지분변경이 승인없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경님 광주시의원은 광주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등산리조트의 100% 출자지분을 가진 광주관광개발이 5% 이상 지분을 변경할 때 사업 시행자인 도시공사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조항을 어기고 임의대로 24.6%의 지분을 매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는 승인없이 지분 매각이 이뤄진 것에 대해 시인하고 사후 승인 절차를 거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2016-11-03
    • "전남 사후면세점 지지부진, 활성화 대책 필요"
      유명무실한 전남지역 사후면세점의 활성화를 지원책이 필요하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박철홍 의원은 관광문화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목포 특화거리에 98개의 사후면세점이 있으나 연간 매출액이 3천 5백만원에 불과한데다 도 전체 182개 사후면세점에 대해 전남도가 매출 파악도 못할 정도로 관리마저 부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도 차원의 지원 대책을 늘리고 관광객 불편을 덜기 위해 현장 즉시 면세가 가능하도록 환급 단말기와 여권 리더기 설치 등을 촉구했습니다.
      2016-11-0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