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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대선주자, 연대*연정 3인 3색
      국민의당 대선 주자들이 연대와 연정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안철수, 손학규, 천정배 등 3명의 대선 주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나주에서 열린 국민의당 기초단체장*지방의원 합동 연수에서, 안 전 대표는 다당제 정착을 위한 법 개정을 위해 정책연대가 필요하다며, 대선 전 연대나 연정에는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반면 손 전 지사는 개헌을 통한 연정의 제도화를 강조했고, 천 전 대표는 바른정당까지 포함하는 개혁적 연정을 주장했습니다.
      2017-02-27
    • 광주시 감사위, 광산구 재심 기각...갈등 심화
      재난안전기금 감사에 대해 광주 광산구가 제기한 재심이 기각돼 광주시와 광산구의 갈등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재난안전기금을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이유로 기관 경고와 기관장 경고 등의 처분을 내린 결정에 불복해 광산구가 제기한 재심을 결국 기각 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산구는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기로 하고, 기관장 경고에 대해서도 항고 소송이 가능한지 법률적인 검토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2017-02-27
    • 지역 정치권*시민단체,특검 연장 불승인 결정 '규탄'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이 특검 연장 불승인 결정을 규탄했습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황교안 권한대행이 진실을 감추기 위해 역사의 죄인이 되는 걸 마다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며, '선총리 후탄핵'이라는 국민의당의 요구를 막아섰던 더불어민주당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중연합당 광주시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는 비상행동에 돌입했으며,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도 황교안 즉각 탄핵과 특검법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2017-02-27
    • 0227(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보훈처 의견 듣겠다")..UN 5*18행사 변수로)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려던 5.18기념행사에 변수가 생겼습니다. 외교부가 보훈처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강진서도 AI 검출)..36시간 이동제한 조치) 해남에서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강진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철새 북상 시기와 맞물려 AI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내일 0시부터 36시간 축산 종사자와 차량 이동 제한조치가 내려졌습니다. 3.(어등산리조트) "
      2017-02-27
    • AI 확산세.. 광주*전남북 일시이동중지 명령
      【 앵커멘트 】 해남에 이어 강진에서 또다시 AI가 발생하자 오늘밤 자정부터 광주와 전남북 지역에 전면 이동중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철새 북상 시기와 맞물려 주춤하던 AI가 다시 확산되지 않을까 방역 당국과 농가에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밤 자정을 기해 광주와 전남, 북 지역에 가금류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발동됩니다. 가금류의 이동이 금지되는 기간은 오는 3월 1일까지 36시간입니다. 이동 중지 명령
      2017-02-27
    • 장흥 풍력발전 '조건부 승인'..주민 반발
      【 앵커멘트 】 논란이 됐던 장흥군 풍력발전 사업이 '조건부 승인' 결정을 받았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실상 '허가' 결정을 내렸다며 반발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장흥군 주민들이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청사 앞에 모였습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산자부 전기위원회가 장흥 풍력발전 변경 허가 심의를 일방적으로 진행하자 항의집회에 나선 겁니다. " 이번 심의는 사업자인 서부발전이 주소 표
      2017-02-27
    • 고흥군, 중국수출 수산물 '해삼' 양식
      고흥군 중국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른 해삼 양식에 나섭니다. 고흥군은 최근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해삼 양식을 위해 고흥 덕흥해역에 10억 원을 투입해 해삼 서식기반 조성과 우량종자 방류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17-02-27
    • 세계 첫 3차원 컨테이너 검색기, 광양항 설치
      세계 최초로 개발된 3차원 컨테이너 검색기가 광양항에 설치됐습니다. X-선을 이용해 컨테이너를 열지 않고도 내부 화물을 3차원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색기는 해양수산부가 2008년부터 올해까지 253억 원을 투입해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했습니다. 이번 검색기 설치로 광양항의 컨테이너 검사 시간은 기존의 5분의 1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7-02-27
    • 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 거부 '말썽'
      【 앵커멘트 】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상품, 해상케이블카 업체가 법원의 판결에도 공익기부약속을 지키지 않아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업체는 기부약정이 강제체결됐다며 기부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와 해상케이블 업체가 매출액 3% 기부약정을 체결한 건 임시운행 허가를 앞둔 지난 2014년 11월. 운행 첫해인 지난 2015년, 280억 원의 대박매출을 올린 업체는 약속대로 3%인, 8억 3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하
      2017-02-27
    • 블랙리스트 예술인 38명 손해배상소송 청구
      【 앵커멘트 】 이른바 문체부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광주*전남 지역 예술인 38명이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불이익을 준 것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지역 극단인 놀이패 신명은 최근 4년 동안 극심한 운영난에 시달렸습니다. 도서 지역과 산골 마을 등을 돌며 공연을 펼쳐왔는데 지난 2013년부터 정부 보조금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연
      2017-02-27
    • 광주역~송정역 셔틀열차 운행시간 조정
      광주역과 송정역을 잇는 셔틀열차 운행시간이 오늘(28)부터 조정됩니다. 광주시는 광주역에서 송정역을 오가는 셔틀열차의 환승대기시간을 오늘(28)부터 28분에서 15분으로 조정하고, 오전 통근시간대인 7시 53분에 광주역을 출발하는 열차를 1회 신설했습니다. 중간 정차역을 1∼2개 추가하는 방안도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측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2017-02-27
    • 순천시, '신성장 동력' 반려산업 추진
      국가정원과 동물영화제의 도시인 순천시가 반려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본격적인 시책을 추진합니다. 순천시는 반려 동*식물 관리용품과 관련 산업을 관광과 연계시켜 6차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대 한호재 교수 등 전문가 22명을 반려산업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또 다음달 반려산업 육성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결과가 나오는대로 순천형 반려산업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17-02-27
    • 광주*전남 블랙리스트 예술인 38명 손해배상 청구
      문체부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광주*전남 지역 예술인들이 대통령 등 리스트 작성 책임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허달용 광주 민예총 회장 등 예술인 38명은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체부 블랙리스트를 통해 정부의 반헌법적 통치 행위가 드러났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 조윤선 전 정무수석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블랙리스트에 대한 수사 진행상황과 재판 결과에 따라 추가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2-27
    • 봄철 광주지역 화재 66% '부주의' 탓
      광주지역 봄철 화재 10건 중 6건 이상이 부주의 탓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최근 3년간 발생한 봄철 화재 8백 98건 가운데, 66.5%인 5백 97건이 부주의 탓에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는 전기적 요인과 기계적 요인이 각각 158건과 45건으로, 이 기간에 16명이 죽거나 다쳤고 35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2-27
    • 2살 아들 시신유기 부부, 현장검증 '묵묵부답'
      두 살 배기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26살 강 모 씨에 대한 현장 검증이 여수의 한 해변에서 진행됐습니다. 강 씨는 숨진 아들의 시신이 담긴 가방을 차에 싣고 아내와 함께 해변에 도착한 뒤 홀로 유기하는 모습을 30여 분 동안 재연했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아들 폭행치사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고 있어 부부 대질조사를 벌인 뒤 내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2-27
    • 10년간 선행 베푼 경찰 간부 명예 퇴직
      10년 동안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온 50대 경찰 간부가 명예퇴직했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최근 위암 수술을 받고 복직을 기다리던 57살 김종혁 경감이 몸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동료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어제(27일) 명예퇴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모 경감은 결손 가정 자녀나 고아 등 8명을 입양해 십여 년 간 자식처럼 키워오는 등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2-27
    • 지역 정치권, 특검 연장 불승인 결정 '규탄'
      지역 정치권이 특검 연장 불승인 결정을 규탄했습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황교안 권한대행이 진실을 감추기 위해 역사의 죄인이 되는 걸 마다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며, '선총리 후탄핵'이라는 국민의당의 요구를 막아섰던 더불어민주당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중연합당 광주시당도 헌재의 즉각 탄핵과 박근혜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며 다음달 2일부터 헌재 판결이 나올 때까지 비상행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2-27
    • 목포 해상케이블카 사업 두고 시민단체 찬반 엇갈려
      목포 해상케이블카 사업을 두고 시민사회단체 사이에 입장이 갈려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지역 86개 단체로 구성된 목포해상케이블카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목포 경제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케이블카 사업을 지지하는 반면 25개 단체로 구성된 케이블카 저지 범시민대책위는 유달산 경관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목포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시민 72%가 케이블카 사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
      2017-02-27
    • 안철수, 교육부 폐지 등 교육개혁 강조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교육부 폐지론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전라남도교육청의 '인성교육 학교*기관장 연찬회'에 참석해, 교육통제부 형태의 교육부를 폐지하는 대신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지원처를 만들고, 5-5-2 학제 개편, 국가의 평생교육 책임 등 교육 개혁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은 여러 첨단기술이 합쳐지는 융합혁명으로 미래예측이 불가능하고 기존 일자리를 없애는 혁명이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율과 창의성을 살리는 교수법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2017-02-27
    • 광주시, 청년부채 해소방안 지원 나서
      평균 천만 원 이상 빚을 진 채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지역 청년들을 광주시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청년부채 TF'를 꾸리고, 지역 청년들의 부채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이미 발생한 빚에 대한 사후적 지원과 부채 발생을 줄이는 예방적 지원 등 두 가지 차원에서 지원책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상반기에 청년부채 해소방안을 수립하고, 이르면 하반기부터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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