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초접전..호남 전략 고심
【 앵커멘트 】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양강구도가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대선 판도가 재편되면서, 각 후보 진영의 호남 선거 전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적폐 청산'을 강조했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하지만 안철수 후보가 상승세를 타자, '진짜 정권교체' 프레임을 꺼내들었습니다. 안 후보와 지지층이 겹치는 호남 유권자들에게 어필하겠다는 의돕니다. 외연 확장에
201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