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 영하권 한파 계속...내일 밤 눈 1~4cm
밤 사이 눈은 그쳤지만,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강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곡성이 영하 8도, 순천 영하 7도 등 어제보다 5도 가량 떨어졌고, 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 특보까지 발효돼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지만, 2~6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눈은 오늘 하루 소강상태에 들었다가, 내일 밤부터 1~4cm 정도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7-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