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오늘 동시에 광주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호남 민심잡기 경쟁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이해찬 의원과 이형석*이개호 광주*전남시도당 위원장 등 상임선대위원장단을 비롯해 중앙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주권 광주전남 공동선대위 출범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당도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장병완, 김경진 의원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하는 광주선대위 조직 인선 발표와 함께 출범식을 갖고, 호남을 통한 대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을 비롯해 각 정당 광주선대위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17일 5*18 민주광장 등에서 대대적인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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