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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 3명 항소심서 감형
      신안 섬마을 여교사를 성폭행한 학부모 3명이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광주고법 노경필 부장판사는 지난해 5월, 신안 섬마을 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9살 김 모씨 등 학부모 3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각각 징역 10년과 8년, 7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 18년과 13년, 12년 씩을 선고했는데,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감형 이유로 밝혔습니다.
      2017-04-20
    • 중증장애인에 베푼 온정의 나눔, "600그릇"
      【 앵커멘트 】 오늘이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문 밖에 나가기도 힘든 중증장애인들이 많은데요.. 이들을 위해 말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0년 째 무료로 음식을 전해주고 있는 음식점과 직원들을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6년 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몸이 불편한 51살 문후상 씨. 중국 요리집 배달원으로 일하며 중증 장애인들에게 무료 음식을 배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문후상 / 광주시 월곡동 - "저도
      2017-04-20
    • 학생 수 절벽, 소규모 학교 통*폐합...반발 확산
      【 앵커멘트 】 광주지역 초·중·고교 학생 수가 사상 처음 20만 명 아래로 떨어지는 등 학생 수 절벽 현상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광주교육청이 대책으로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추진하자, 학생과 학부모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이 초등학교의 전교생은 현재 94명입니다. 지난 1993년 개교 당시와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입니다// 광주의 초·중·고교 학생 수는, 최근 3년새 매년 7천~9천 명씩 줄면서 올해는 사상 처음 20만 명 이하로 추
      2017-04-20
    • 경찰관 우의 입고 편의점 절도..관리 구멍
      【 앵커멘트 】 경찰 비옷을 입고 편의점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그런데 이 비옷이 실제로 의무경찰 부대에서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형광색 경찰관 우의를 입고 모자를 쓴 남성이 편의점으로 들어옵니다. 손짓으로 애써 무언가를 설명하는 남성, 아르바이트생이 자리를 비우자 금고에서 현금을 꺼내 달아납니다. 강도가 출몰했다며 아르바이트생을 피신시키는 등 24살 최 모 씨가 경찰 행세를 하며 현금을 훔치는 장면입니다.
      2017-04-20
    • 호남 홀대론 vs 호남 외면론
      【 앵커멘트 】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호남 표심을 얻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데요.. 그런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대결이 아니라, 상대를 깎아내리는 설전만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이 참여정부 시절 호남 인사가 홀대받았다고 문 후보를 공격하자, 민주당은 보수표를 얻기 위해 안 후보가 호남을 외면하고 있다며 맞받아쳤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총선에서 맹위를 떨쳤던 호남 홀대론이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습니다. 국민의당은 참여정부의 대북 송금 특검 실시는 호남을 무시한 것이고,
      2017-04-20
    • 전남도 인구 총괄 부서 無.. 민선 6기 핵심정책 '흔들'
      【 앵커멘트 】 얼마 전, 전남 인구가 190만 명이 무너졌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 총조사에서도 우려되는 통계들이 나왔습니다. 말로만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내걸었던 민선 6기 전라남도의 핵심 정책들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말 기준 전남의 인구는 189만 9441명으로 190만 명 선이 붕괴됐습니다. CG 지난해엔 2040년대에 이르면 전남의 읍면동 297개 중 98개가, 22개 시군 중 17개가 소멸될 것이라는 연구
      2017-04-20
    • 0420(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홀대론 vs 외면론) 호남 놓고 '설전')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호남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양 당간 설전도 뜨겁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문 후보가 호남 인사를 홀대했다고 국민의당이 공격하자, 민주당은 보수표를 얻기 위해 안 후보가 호남을 외면하고 있다며 맞받아 치고 있습니다. 2.(전남 인구 감소 심각)..정책도 '흔들') 전남 인구 190만 명이 붕괴되는 등 감소세가 심각합니다.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내세웠던 민선 6기 전라남도의 정책들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3.('경찰 우의' 입고 절도)..
      2017-04-20
    • 도시첨단 지방산단 그린벨트 해제...에너지밸리 탄력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첨단 지방산단이 들어설 예정인 대촌동 일대의 그린벨트가 해제됐습니다. 지난해 착공한 도시첨단 국가산단과 더불어 에너지 신산업의 중심지가 될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3대 먹거리산업인 에너지 신산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에너지밸리가 조성될 도시첨단 지방산단 부지 94만 제곱미터의 그린벨트를 조건부로 해제했기 때문입니다. ▶ 스탠딩 : 정경원 - "광주 대촌동 일대에 조성되는
      2017-04-20
    • 무자격 안마사 고용주 협박 수천만 원 갈취 일당 검거
      무자격 안마사를 고용한 마사지 업주들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해 1월부터 1년 동안 무자격 안마사를 고용한 광주시 치평동과 용인시 기흥구의 안마시술소 업주들을 협박해 11차례에 걸쳐 모두 7천 5백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52살 이 모 씨 등 일당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 일당은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4-20
    • 절기상 '곡우(穀雨)'..보성녹차 수확 시작
      【 앵커멘트 】 오늘 내린 봄비를 맞으면 곡식이 윤택해진다는 절기상 곡우였는데요.. 전국 최대 녹차 주산지인 보성에서는 햇차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요즘 따는 찻잎은 맛이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배어나와 녹차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쳐준다고 합니다.. 올해 첫 녹차 수확 현장을 박승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이제 막 돋아난 연둣빛 녹차잎에 싱그러운 윤기가 흐릅니다. 차밭 곳곳에선 아낙네들이 올해 첫 녹차잎 수확에 분주합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올해는 평균기온이
      2017-04-20
    • 화순 운주사 천불천탑 사진문화관 개관
      화순 운주사에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화순군은 운주사 천불천탑을 체계적으로 보존, 홍보하고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운주사 입구에 천불천탑 사진 문화관을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상 2층 규모의 문화관은 1층 전시실에는 전시실과 영상실 등이, 2층 전시실에는 도서실과 카페, 쉼터 등이 마련됐습니다.
      2017-04-20
    • 광주 도시첨단 지방산단 부지 그린벨트 해제
      광주전남과 한국전력이 함께 추진하는 에너지밸리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광주 도시첨단 지방산단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남구 대촌동 일원의 그린벨트를 조건부로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대촌동 120만 제곱미터 규모의 부지에 도시첨단 지방산단이 올해 말 공사에 들어가 에너지관련 기업들에게 토지를 우선 공급하게 됩니다.
      2017-04-20
    • "금호타이어 매각 중단·재입찰 해야"
      금호타이어의 중국 업체 매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눈앞의 경제적 이익에만 관심이 있다고 비판한데 이어 금호타이어 매각은 차기 정부에서 공정한 기준을 세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상의도 국익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경제논리와 형식적 요건만을 고수하려는 산업은행의 태도에 유감을 전한다며, 공정한 매각을 위해 재입찰로 진행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2017-04-20
    • 학생 수 감소, 학교 통·폐합 방침에 '반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이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나서면서 학교 학부모와 동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 삼정초등학교 통·폐합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이 학부모와 동문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통·폐합을 강행하고 있다며, 교육감 항의 방문과 1인 시위 등 반대 투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학생 수가 줄어든 삼정초교를 내년 3월 폐교하고 인근 학교로 학생들을 전학시킬 방침입니다.
      2017-04-20
    • 여수 거문도 해역서 규모 3.2 지진
      여수 거문도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0) 오후 4시 여수시 거문도 남쪽 29km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거문도 해역에서는 지난 1월에도 규모 2.7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승현 기자
      2017-04-20
    • 광주·전남 1분기 수출, 전년比 13.6%↑
      광주·전남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주·전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6% 증가한 115억 6천만 달러, 수입은 41.9% 증가한 84억 8천만 달러, 무역수지는 30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의 수출이 같은 기간 3.9% 증가한 36억 4천만 달러, 전남은 18.7% 오른 79억 2천만 달러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4-20
    • 광주·전남 1분기 수출, 전년比 13.6%↑
      광주·전남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주·전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6% 증가한 115억 6천만 달러, 수입은 41.9% 증가한 84억 8천만 달러, 무역수지는 30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의 수출이 같은 기간 3.9% 증가한 36억 4천만 달러, 전남은 18.7% 오른 79억 2천만 달러입니다.
      2017-04-20
    • 여수 거문도 해역서 규모 3.2 지진
      여수 거문도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0) 오후 4시 여수시 거문도 남쪽 29km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거문도 해역에서는 지난 1월에도 규모 2.7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2017-04-20
    • 검찰, 의약품 리베이트 연루 7명 구속기소...사건 마무리
      의약품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7명을 사법 처리하고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의약품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리베이트를 제공한 도매업자와 15억원을 받은 병원장, 뇌물을 받은 전 광양경찰서장과 국세청 간부 등 6명을 구속 기소하고, 의사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더이상 추가 혐의자는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4-20
    •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조례 위법사항 '수두룩'
      전남 지자체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조례 대부분이 상위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장애인인권센터는 전남 21개 시*군 주차장 조례를 검토한 결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해 법정 용어가 아니거나 비하하는 표현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센터는 또 법정 의무 설치비율을 임의로 낮추거나 아예 없앤 지자체도 있었다며 하루 빨리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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