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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미도서 중학생·40대 여성 바다에 빠져 숨져
      인천 월미도에서 중학생과 4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31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3분쯤 인천시 중구 월미도에서 중학생 A군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발견 당시 A군은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A군이 바다에 빠진 공을 건지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전날 낮 12시 51분쯤 월미도 인근 해상에서 "40대 여성 B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경찰 공동 대응 요청
      2025-07-3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7-31 (목)
      주제1. 지역대학 위기 대응 주제2. 지역-대학 상생 *여의도초대석 "尹, 조사 응할 것...내란 특검 체포영장 기각, 이후 무시" "풀려나보겠다고...특검 조사는 안 가고 구속적부심은 출석" "참으로 추해...김건희 특검 체포영장 발부, 꼭 인치해야" "김건희가 짝퉁을?...아니라고 봐, 뇌물죄 피하려 바꿔치기" "상식이 안 통해...별짓 다반사, 철저히 수사해서 처벌해야" "尹 검찰, 조국 일가족 몰살...사면 복권, 억울함 풀어줘야"
      2025-07-31
    • 대통령실 "전남대 캠퍼스 등에 마이크로 그리드 산단 조성…시범사업"
      대통령실은 31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력망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전남대 캠퍼스, 스마트팜, 군부대 등에 마이크로 그리드를 구축해 인공지능(AI) 기반 재생에너지 전력망 시범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이크로 그리드는 소규모 지역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저장·소비하는 미래형 전력체계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역시 "차세대 전력망은 지역 단위 소규모 배전망을 통해 분산 에너지를 최적화하고, 대규모 ESS 보급과 마이크로 그리드 실
      2025-07-31
    • 대통령실 "RE100 산단 조성...재생에너지 풍부 전남권 핵심 기지로"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앞으로 필연적으로 늘어나게 될 재생 에너지를 중심으로 전력망 인프라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면서 차세대 전력망을 구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기후 위기에 따른 폭염과 폭우를 겪고 있다. 이 같은 기후 위기는 전 지구적 현상이라 피할 수도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결국 에너지 전환은 필수 과제가 됐다. AI(인공지능) 혁명까지 더해진 상황에서 전력망 개선을 통한 재생에너지 공급이 매우 시급해졌다"고 진단했습니다.
      2025-07-31
    • 박지원 "김건희가 짝퉁을?...아니라고 봐, 뇌물죄 피하려 바꿔치기, 별짓 다 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몸이 아프다며 서울 구치소에서 특검의 소환 조사를 일체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김건희 특검팀이 청구한 체포영장이 오늘(31일) 법원에서 발부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변호사 선임계도 내지 않고 불출석 사유서도 내지 않고 특검 조사에 일절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이번엔 특검과 교정 당국이 체포영장 강제집행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
      2025-07-31
    • 관광공사·콘진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손잡아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31일 전남 여수시청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정기명 여수시장(박람회 조직위원장),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섬·해양 관광 활성화 △섬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전시·체험 △박람회 연계 글로벌 홍보와 국제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관광공사는 특히 'K-관광 로드쇼'와 연
      2025-07-31
    • 전라남도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피해자 보호·재발방지 온힘
      전라남도가 나주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 후속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종합대책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인권침해를 당한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만난 뒤 특별 지시해 마련했으며,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총 7개 과제로 이뤄졌습니다. 전남도는 피해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생계비와 주거비 등을 긴급 지원하고, 전남광역정신건강센터, 전남노동권익센터,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등 관련 운영기관과의 연계
      2025-07-31
    • "7월도 안녕! 불타는 8월 온다"...1일 서울 낮 최고 36도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8월의 첫날인 1일에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북부산지엔 오후부터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 ~ 27도, 낮 최고기온은 30 ~ 3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
      2025-07-31
    • 민생회복 소비쿠폰 11일만 90% 지급, 전남 지급률 '꼴찌'...왜?
      전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31일 낮 1시 기준, 전체 대상자의 90%인 4,555만 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해 모두 8조 2,371억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신청률을 보면 광주는 91.21%(126만 7,585명)로, 인천(92.17%, 278만 3,595명), 세종(91.82%, 35만 5,421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남은 87.73%(155만 5,703명)로 전국에서 신청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고령층이 많은 전남에선 지류
      2025-07-31
    •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광주 1위 우미건설·전남 1위 제일건설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우미건설이 광주 1위를, 제일건설이 전남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2025년 7월 31일 자로 발표한 전국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2조 2,482억 원으로 광주에서 가장 높았고, 전국에서는 21위였습니다. 광주 지역 2위는 중흥토건으로 1조 836억 원을 기록하며 전국 42위, 3위는 대광건영이 1조 547억 원, 전국 4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라인산업(9,765억 원)과 모아주택산업(5,366억 원)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광역시회 소
      2025-07-31
    • 조재구 회장 "재외동포정책에 협력함으로써 포용적이고 튼튼한 지역사회 만들 것"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협의회)가 30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재외동포청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많은 동포들이 뿌리의식을 갖고 모국에 왔음에도 언어장벽과 교육·일자리, 복지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협약을 계기로 중앙과 재외동포정책에 협력함으로써 더 포용적이고 튼튼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
      2025-07-31
    • [영상]휴일 맞은 30대 해경, 고속도로 차량 화재 조기 진화
      주말을 맞아 본가에 가던 30대 해양경찰관이 차량 화재를 발견하고 조기에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3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정오쯤 전남 무안군 남악분기점 인근 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차량은 흰 연기를 내뿜고 있었고 60대 운전자 부부가 갑작스러운 화재에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몰라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현장을 지나던 목포해경 경비구조과 소속 이승규 경장은 즉시 차를 세운 뒤, 자신의 차량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트럭으로 달려갔습니다. 이 경장은 차량용 소화기로 불길을 잡았고, 큰 피해
      2025-07-31
    • 실종된 지리산국립공원 직원 뼛조각...계곡에서 발견
      경남 하동에서 실종된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소속 40대 남성의 뼛조각이 발견됐습니다. 31일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하동군 화개면 의신계곡 인근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하나가 발견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감정을 한 결과 이 뼛조각은 A씨의 신체 일부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바위 등 지형지물에 부딪혀 뼈 일부가 떨어져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의신계곡 주변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연하천 대피소에서 근무하다 휴무였던 이튿날 오전 6시쯤 하동 화개면 삼정마을로 걸어서 하산하던
      2025-07-31
    • 전남미래국제고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본격화, 베트남서 첫 유학생 면접
      전라남도교육청이 2026년 3월 개교를 앞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운영 준비에 나섰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전남미래국제고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선발을 위한 현지 면접을 실시한 데 이어 '2025 하노이 한국 유학박람회'에 참가해 2027학년도 입학 홍보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번 베트남 현지 면접은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공식 선발 일정으로, 한국 유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면접 심사에서는 한국어 능력, 한국에 대한 이해도, 진
      2025-07-31
    • 조인철 "균형발전의 시작,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생기는 것"
      조인철, 청년기본법·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 대표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
      2025-07-31
    • 신정훈 "쌀과 한우 지켜냈다...실용 외교의 결실"
      신정훈 "쌀과 한우 지켜냈다...실용 외교의 결실"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한미 관세협상에서 쌀과 소고기 시장에 대한 추가
      2025-07-31
    • '최고령' 배아 기록 경신..."31년 냉동된 배아로 출산 성공"
      31년 전 냉동된 배아를 기증받아 아기를 출산한 미국인 부부가 역대 '최고령' 배아를 통한 출산으로 기록됐습니다. 현지시각 30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35살 린지 피어스, 34살 팀 피어스 부부가 1994년 냉동된 배아를 통해 임신에 성공해 지난 26일 아들을 얻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피어스 부부는 1990년대 체외인공수정(시험관) 시술을 시도하던 린다 아처드가 냉동해 둔 것을 기증받았습니다. 아처드는 당시 남편과 4개 배아를 만들었고, 그 중 하나를 자궁에 이식해 30년 전 딸을 출산했습니다. 이후
      2025-07-31
    • 김건희 특검 "내일 오전 9시 尹 체포영장 집행"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8월 1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합니다. 문홍주 특검보는 31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은 내일(1일) 오전 9시 특별검사보가 검사, 수사관과 함께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특검보가 직접 구치소를 방문해 지휘하며 집행은 교도관이 할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지난 29일과 30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를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연이틀 불출석하자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했
      2025-07-31
    • 박승원 광명시장, "기후·참여·복지 중심의 도시...시민과 함께 만든다"[더 인터뷰]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방자치TV 대표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 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책과 도시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김웅철 앵커(지방자치TV 대표)가 진행한 '더 인터뷰'에서 박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한다"는 철학 아래, 탄소중립과 기후복지, 사회적 경제, 평생학습, 정원도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행정과 시민이 함께 설계하는 모델도시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정책으로 △기후에너지과 전국 최초 신설을 비롯, △탄소중립 국제포럼 개최 △1.5도 기후의병
      2025-07-31
    • '교제 살인' 피의자, 살해한 전 여친 장례식장 찾았다 잡혀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피해자의 장례식장에 나타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40분쯤 대전의 한 장례식장에서 "교제 폭력 살인사건의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장례식장에 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한 장례식장 직원이 병원을 찾은 남성에게 피해자와의 관계를 묻자, 남성이 '남자친구'라고 말한 뒤 사라진 겁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토대로 용의차량을 특정한 뒤, 같은 날 오전 11시 45분쯤 대전 중구 산성동의 한 지하차도 부근에서 피의자 A씨를 긴급체포했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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