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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C미래포럼]3회째 맞은 KBC 미래포럼..탄소중립 미래 산업 담론 풍성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광주·전남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KBC 미래포럼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습니다. 호남 지역 최초의 경제 에너지 포럼으로 출범한 KBC 미래포럼은 탄소 중립과 그린에너지, 스마트산단, 에너지 대전환 등 급변하는 세계 산업의 트렌드 속에서 지역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2022년 열린 제1회 KBC 미래포럼은 '대전환의 시대, 탄소중립과 여수·광양 국가산단 재창조'를 주제로 탄소중립 시대 전남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2024-11-22
    • [KBC미래포럼]"친환경 트렌드 맞춤형 선제적 전략 수립 필요"
      KBC 미래포럼에서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춘 빠른 산업 전환으로 성공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수출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각각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에 이어 2위로, 그간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석유화학 산업 재편이 강조됩니다. 김평중 한국화학산업협회 본부장은 "중국과 중동 등 경쟁국이 원가경쟁력 높은 최신 기술을 적용한 대규모 설비 증설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범용 중심 사업구조를 가진 우리나라는 경쟁력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중국과 미국, 독일, 일본에 이은 세계 5위 화학산업국인 동시
      2024-11-22
    • [핫픽뉴스] '한강 노벨문학상 기념' 서울도서관의 특별사면..무슨일?
      서울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도서 대출을 연체한 시민의 '특별 사면'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1일 서울도서관 관계자는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책 읽는 시민 문화 조성을 위해 연체자가 '세계노벨문학축제'가 열리는 내달 10일 이전에 책을 반납할 경우 연체 페널티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도서관의 연체자는 통상 700명가량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서울도서관은 도서 대출 후 정해진 반납일에 책을 반납하지 않으면 대출 권수에 연체 일수를 곱한 날만큼 도서 대출을 해주
      2024-11-22
    • 비명계 "李 물러나면 야권 뭉쳐야" vs. 친명계 "움직이면 당원과 함께 죽일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선거권 박탈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비명계 인사들이 목소리를 내면서 친명계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모습입니다.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는 22일 KBS 라디오에서 "죽인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라며 "오히려 민주당의 강점이 다양성과 역동성, 민주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최민희 의원이 비명계를 향해 "움직이면 죽는다. 당원과 함께 죽일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매우 부적절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발언"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중진들이 발
      2024-11-22
    • '尹, 다음 달 개각?'..대통령실 "상당한 물리적 시간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개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인사에는 상당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개각 시점에 대해 "인사에는 민생을 위한 예산 통과나 트럼프 신(新)행정부 출범 등 대외 일정도 함께 고려돼야 하고, 검증 절차에서도 상당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시기는 좀 더 유연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서 국정 쇄신을 위한 내각과 대통령실 인적 개편에 대해
      2024-11-22
    • [KBC미래포럼]위기의 석유화학ㆍ철강 산업 지속 성장 가능한가?
      글로벌 경제의 화두인 탄소중립을 향한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 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석유화학과 철강 중심의 여수ㆍ광양산단의 위기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내 롯데케미칼은 지난 3분기에만 무려 4천억 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일부 공장 라인의 생산 중단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와 LG화학 등 대기업들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면서 국내 석유화학 시장 전반의 침체가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박기영 미래포럼 준비위원장(순천대 교수)은 현재 여수산단의 실태에 대해 관련 업종 공장들의 가동률이 70~80
      2024-11-22
    • 주말 아침 기온 '뚝', 일부 영하권..낮 기온 11~16도
      오는 주말 아침 전국에 기온이 크게 낮아져 춥겠습니다. 토요일인 23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서울과 대구 1도, 대전 영하 1도, 전주 0, 부산 6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10도 분포를 기록하겠습니다.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2~7도가량 떨어지면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한낮에는 서울 12도, 제주 13도, 부산 16도 등 11~1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날 오후 경북권과 경북 동해안은 5~20mm 안팎의 비가
      2024-11-22
    • [KBC미래포럼]"탈탄소 해법 찾자" 정·관·재계 높은 관심
      탈탄소 해법을 찾고 에너지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제3회 KBC미래포럼에는 정치권과 정부, 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KBC미래포럼 영상 축사를 통해 "여수와 광양 국가산단의 성장과 환경문제를 오랜 기간 지켜보며 정책적 해법을 고민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우 국회의장은 "저탄소 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과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확충, 기업의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11-22
    • 전남 화순에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축제 개막
      전남 화순에서 오는 24일까지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립니다. 10m 대형 스타 트리와 함께 꽃강길과 남산의 다양한 빛 조형물들이 마련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 달 먼저 느낄 수 있습니다.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는 야시장과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집니다. 크리스마스 관련 공예품과 각종 겨울 관련 물품으로 장터가 열리며, 뱅쇼·타코·바베큐 등 다양한 나라의 이국적인 연말 상징 음식들을 만난수 있는 푸드존이 관람객들을 반길 예정입니다. 와글와글 밤시장과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 판매 샵,
      2024-11-22
    • 네일 "KBO 공인구 보내달라"..혹시 그린라이트?
      네일의 그린라이트일까요? 올해 KIA에게 귀인과도 같았던 에이스 제임스 네일. 시즌이 끝나기 무섭게 다수의 메이저리그 팀들이 네일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죠. KIA 역시 네일을 무조건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머니게임에서 상대가 안 될 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KIA와 재계약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최근 한 보도에 따르면 네일이 KIA 측에게 연락해 "KBO 공인구를 보내달라"고 했다는데요. KIA측 관계자에 따르면 "(네일이) 캐치볼을 할 때 한국 공인구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죠
      2024-11-22
    •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건물 앞에 놓여 있던 택배 상자를 자신의 손수레에 싣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양천구의 한 주택가에서 손수레를 끌고 골목을 지나가던 남성 A씨가 바닥에 놓여 있는 택배 상자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해당 상자는 포장된 상태로 폐지나 쓰레기와 구별이 가능했지만, 이를 싣고 자리를 떠난 겁니다. 택배 상자 안에는 13만 원 상당의 물건이 들어있었습니다. 택배 물품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현장 CCTV를 통해 범인의 인상착의를 확인했습니다. 이후 주변 지역을 수
      2024-11-22
    • "우리 추억에 등수란 없다"..제4회 무등영화제 개최
      광주광역시실천교육교사모임(광주실천교사)이 주최하는 제4회 무등영화제가 23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열립니다. 무등영화제는 교육활동의 결과물에 등수를 매기지 않는다는 가치관을 담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제입니다. 4회째를 맞은 올해는 상영작과 상영시간이 대폭 늘어나 모두 10편의 작품이 상영됩니다. 광주·전남 지역 교사와 학생들이 제작한 출품작들은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상영되는 영화는 △꿈이 없는 아이 (빛고을초 4-1, 이해중 교사) △반칙왕 민
      2024-11-22
    • 민형배, 모든 5·18 관련자 보상 위한 법 개정 발의
      민형배, 5·18 관련자 보상 위한 법 개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22일 모든 5&
      2024-11-22
    • "카페야, 안방이야?"..스타벅스에 프린트 설치한 손님
      스타벅스에 프린트기를 들고 온 손님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동 스타벅스 전기 빌런'이라는 제목으로, 스타벅스 의자 아래 프린트기를 연결해 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프린트기 위에는 A4용지도 올라와 있습니다.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이제 스타벅스는 1인 오피스. 오늘 아침 프린트기와 A4용지를 들고 나타난 사람을 구경했다"며 "안동 스타벅스 2층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카페에는 개인 전자기기를 가져와 사용하는 이른바 '카공족'이 늘면서 최근 '전기 도둑
      2024-11-22
    • [KBC미래포럼]"에너지 대전환 해법은?" 머리 맞댄 전문가들
      지속가능한 성장과 에너지 대전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KBC 미래포럼에는 세계적 전문가와 석학들,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전세계적 이슈인 그린 에너지 정책과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면서도 동시에 성장을 이루기 위한 에너지 대전환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은 22일 KBC미래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트럼프 2.0시대 기후 에너지 정책에 대해 예견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2.0시대, 미국이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할 것인가, 미국판 CBAM(탄소 국경세)이 등장할 것
      2024-11-22
    •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광주 도심서 마세라티 차량을 몰다 2명의 사상자를 내고 뺑소니를 친 운전자에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22일 404호 법정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과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기소 된 32살 김 모 씨와 33살 오 모 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습니다. 검찰은 김 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오 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의 범행으로 20대 피해자가 젊은 나이에 생명을 잃었다"면서 "그런데도 김 씨는 구호 조치 없이 사고 직후 도주해 상당
      2024-11-22
    • 명태균 의혹 "신뢰 없어 이슈 소멸 단계".."특검 안 받으면 이슈 지속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연이어 명태균 씨 관련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여권 일각에서는 "명태균 씨의 말에 신뢰가 없다"며 "이슈 자체가 소멸 단계로 들어갔다"고 평가했습니다.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명태균 씨가 내가 다 했다 회유했다고 말하는 데 사실관계가 확인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에서도 정무적인 위기가 계속됐지만 최근에는 대국민 담화와 기자간담회를 하고, 이재명 대표가 피선거권이 박탈되는 형을 받으
      2024-11-22
    • 우원식 "채 상병 국정조사..억울한 죽음 진상규명해야"
      우원식 국회의장이 정기국회 안에 채상병 순직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뜻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 안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며 여야를 향해 "오는 27일까지 국정조사 특위 위원을 선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당연한 책무의 이행이 지연되고 있다. 변명의 여지없이 부끄러운 일"이라며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높다. 국민의 절대다수가 사건 수사 과정에서 방해와 외압,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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