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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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5·18민주화운동 왜곡 유튜브 채널 3개 삭제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하는 등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3개가 폐쇄됐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유튜브가 5·18유공자 명단 공개를 요구하거나,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는 가짜뉴스를 퍼뜨렸던 채널 3개를 '서비스 약관 위반' 등을 이유로 삭제했습니다. 이들 유튜버들은 5·18을 앞두고 광주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광주시의 집합금지 명령과 5월 단체의 반발로 취소한 적 있습니다.
      2020-06-26
    • 광주 남구청 세무직 공무원들 성과급 1,000만 원 모두 기부
      광주 남구청 세무직 공무원들이 성과급으로 받은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모두 기부했습니다. 광주 남구청 세무1.2과 소속 공무원들은 올해 광주시가 실시한 2019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성과급 1,000만원을 모두 남구장학회에 기탁했습니다. 기부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0-06-26
    • SNS로 북한산 명태 구입한 40대 항소심에서도 무죄
      SNS로 북한산 명태를 구입한 4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는 지난 2017년 SNS를 통해 알게된 중국인에게 두 차례에 걸쳐 북한산 명태 57만 원 어치를 구입해 국내로 들여온 혐의로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40대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미 중국에 반출된 북한 물품을 중국에서 구입해 들여오는 것은 남북교류협력에관한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06-26
    • "배운 게 없어서 이 짓 거리 하고 있어"..경찰 수사
      【 앵커멘트 】 편의점을 찾은 부부가 아르바이트생에게 폭언을 퍼붓고, 물건을 집어던져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부부는 아르바이트생이 플라스틱 상자에 앉지 말라고 하자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바닥에 음료수 병을 던지더니, 아르바이트생을 밀어 넘어뜨립니다. ▶ 싱크 : - - "에라이 XX아, 고발해! 벌금 줄라니까!"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한 편의점을 찾은 부부가 27살 아르바이트생에게 '갑질'을 한 건 지난 12
      2020-06-26
    • "배운 게 없어서 이 짓 거리 하고 있어"..경찰 수사
      【 앵커멘트 】 편의점을 찾은 부부가 아르바이트생에게 폭언을 퍼붓고, 물건을 집어던져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부부는 아르바이트생이 플라스틱 상자에 앉지 말라고 하자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바닥에 음료수 병을 바닥에 던지더니, 아르바이트생을 밀어 넘어뜨립니다. ▶ 싱크 : - - "에라이 XX아, 고발해! 벌금 줄라니까!"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한 편의점을 찾은 부부가 27살 아르바이트생에게 '갑질'을 한 건 지
      2020-06-25
    • 도자기 굽는 전기가마에서 불..수천만 원 재산피해
      도자기를 굽는 전기가마에서 불이 나 수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5일 새벽 3시 20분쯤 광주시 월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도자기를 굽는 전기가마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주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6-25
    • 오는 10월 예정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코로나19로 취소
      잠잠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에 접어들면서 영광군이 e-모빌리티 엑스포를 취소했습니다. 영광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고, 방역당국이 10월 대유행을 예고하자 오는 10월로 예정된 e-모빌리티 엑스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모빌리티 엑스포는 지난 2018년부터 소형 전기차 등 전기로 움직이는 차세대 이동수단을 소개하고, 수출하는 행사로 매년 가을 열려왔습니다.
      2020-06-24
    • "추가 확진 막아라"..방역 '총력'
      【 앵커멘트 】 광주에서 80일 만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면서, 우리 지역에서는 잠잠했던 불씨가 다시 살아나는 건 아닌지 우려가 큰데요.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관할 구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전체 PC방과 노래방 방역에 나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민방위복을 입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동네 PC방을 찾았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까지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물품을 일일이 소독합니다. 광주 33번 확진자가 일곡동의 한 PC방에
      2020-06-24
    • "추가 확진 막아라"..방역 '총력'
      【 앵커멘트 】 광주에서 80일 만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면서, 우리 지역에서는 잠잠했던 불씨가 다시 살아나는 건 아닌지 우려가 큰데요.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관할 구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전체 PC방과 노래방 방역에 나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민방위복을 입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동네 PC방을 찾았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까지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물품을 일일이 소독합니다. 광주 33번 확진자가 일곡동의 한 PC방에
      2020-06-23
    • 옛 전남도청 복원 앞서 5ㆍ18 총탄 흔적 찾는다
      옛 전남도청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생긴 총탄 흔적을 찾기 위한 조사가 시작됩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3D스캔, 전자파와 감마선촬영 등 첨단 과학 기술을 활용해 훼손되거나 외관상 드러나지 않은 탄흔을 찾아 나설 계획입니다. 추진단은 옛 전남도청 건물의 경우 수차례 보수 작업이 이뤄졌던 만큼 탄흔 식별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최종 검증을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6-22
    • 초등학생 아들 폭행 혐의 30대 의붓아버지 경찰 조사
      의붓아버지가 초등학생 아들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밤 10시쯤 광주시 금호동 자신의 집에서 초등학생 의붓아들을 폭행해 갈비뼈에 금이 가게 한 혐의로 31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의붓아버지가 아들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분리조치하고, 상습적인 폭행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6-19
    • 17년 전에 머문 법..."응급구조사 업무범위 현실화해야"
      【 앵커멘트 】 응급실 응급구조사들의 불법 의료행위가 만연해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현실과 다르게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가 현행법상 너무 제한돼있다 보니 환자를 돕고도 불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CG1. //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삽관, 정맥로 확보, 포도당 같은 수액투여 등 14가지. 기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부목을 이용한 신체 고정 등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처치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환자의 생사가 오가
      2020-06-19
    • 17년 전에 머문 법..."응급구조사 업무범위 현실화해야"
      【 앵커멘트 】 응급실 응급구조사들의 불법 의료행위가 만연해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현실과 다르게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가 현행법상 너무 제한돼있다 보니 환자를 돕고도 불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삽관, 정맥로 확보, 포도당 같은 수액투여 등 14가지. 기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부목을 이용한 신체 고정 등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처치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환자의 생사가 오가는 순간에도 이 14개만
      2020-06-18
    • 응급구조사 업무 외 의료행위.."만연한 불법"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현행법상 의료인이 아닌 응급구조사들이 불법 의료행위를 한다는 논란에 대해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응급실 의료진들에 따르면 이런 불법 의료행위가 다른 병원 응급실에도 만연해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7년,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구조사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습니다. 응급구조사가 동맥혈가스검사를 하기 위해 환자의 동맥에서 채혈을 한건데, 해당 응급구조사에겐 기소유예 처분이 병원에는 벌금 2천 5백여
      2020-06-18
    • 응급구조사 업무 외 의료행위.."만연한 불법"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현행법상 의료인이 아닌 응급구조사들이 불법 의료행위를 한다는 논란에 대해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응급실 의료진들에 따르면 이런 불법 의료행위가 다른 병원 응급실에도 만연해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7년,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구조사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습니다. 응급구조사가 동맥혈가스검사를 하기 위해 환자의 동맥에서 채혈을 한 건데, 해당 응급구조사에겐 기소유예 처분이 병원에는 벌금 2,500
      2020-06-17
    • 전두환 동상 파손된 모습 그대로 5ㆍ18민주광장 남는다
      '전두환 동상'이 전두환 씨의 형사재판이 끝날 때까지 5·18민주광장에 남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단체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최근 광주시로부터 5·18민주광장 시설 사용승인을 받았다며, 전 씨의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재판이 끝날 때까지 동상을 현재 자리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망가진 동상은 광주 시민들의 분노를 나타내는 만큼 수리하지 않고 파손된 채로 전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06-16
    • 음주운전 하다 사고 낸 운전자들 잇따라 경찰 붙잡혀
      밤 사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남성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16일 새벽 0시 15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사거리에서 운전면허 정지 수치 상태로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SUV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27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선 어젯 15일 밤 11시 30분쯤에는 풍암동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추돌한 50대가, 10시 30분쯤엔 광천동에서 옆 차선을 달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50대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20-06-16
    • 한낮 기온 30도 안팎..내일부터 흐려지며 더위 '주춤'
      16일도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더웠습니다. 16일 광주의 낮 최고기온 30도, 순천 32도 등 광주·전남의 낮 기온은 26도에서 32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17일 낮부터 차차 흐려지며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 비는 모레까지 이어져 무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 분포로 오늘보다 최대 4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0-06-16
    • 우울증 호소 30대 소방관 숨진 채 발견
      30대 소방관이 자신의 근무지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5일 저녁 8시 20분쯤 광주의 한 소방서 119안전센터 창고에서 30대 후반 소방관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소방관이 평소 동료들에게 우울감을 호소했던 점 등을 바탕으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6-16
    • 경사로 주차 차량 뒤로 밀리자 막으려다..60대 숨져
      경사로에 주차한 차량이 밀리자 이를 막으려던 60대가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15일 오후 4시 20분쯤 광주시 주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66살 A씨가 경사로에 주차한 자신의 차량이 뒤로 밀리자, 이를 막으려다 차량에 치였습니다. 아파트 경비원이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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